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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カー]

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売春婦と歪曲したハーバード大ラムセイ語教授に対する批判が激しくなる中に, アメリカ国務省が日本軍の慰安婦強制動員は “残酷な人権染躪”という立場を再確認しました.

アメリカ学界はもちろん政界でもラムセイ語教授に対する公開反駁がつながっています.

ギムヤングスン特派員の報道です.

[レポート]

日本軍慰安婦問題に対する公式立場(入場)を問う KBSの書面質のに米国務省は日本軍が女性たちを性的目的に人身売買したことは “残酷な人権染躪”だったと釘を打ちました.

アメリカが政府次元でもう何回も立場を明らかにして来たという点も強調しました.

ただ, アメリカは韓日両国がこの問題に対して仲直りと治癒に進むように長年の期間勧めて来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ネドプライス/米国務省代弁人 : “私たちは自由, 人権, デモクラシーという価値を増進させるために力強くて生産的な韓・米・日三角協力を重視します.”]

ラムセイ語教授論文に対する学界の批判はずっとつながっています.

慰安婦を性奴隷に判断した UN 人権報告で, 強制動員を認めた日本法院の判断, 太平洋戦争当時文書いくつではない見てもラムセイ語教授の嘘が現われると強調しました.

[アレクシスもっと入った/コネティカット大学史学教授 : “こんなにせ物ニュースが事実であることのように戦略的に宣伝する人々が必ず責任を負うようにすることが重要です.”]

米連邦下院ズデ−振り子議員もトウィッで日本軍の強制性奴隷になった生存者たちは恐怖の中に住んでいるにもこれを歪曲しようと思うことは許すことができない事だと警告しました.

アメリカの中国係議員がラムセイ語教授に対して公開批判に出たことは初めてです.

[アレクシスもっと入った/コネティカット大学史学教授 : “これは歴史論争ではないです. 記憶を無くすことに対する戦争です. 日本帝国主義に侵奪された所どこでも, 世代を横切って手を取り合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램지어 "위안부는 매춘부" 논문 제동...철회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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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왜곡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잔혹한 인권유린"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학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램지어 교수에 대한 공개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묻는 KBS의 서면 질의에 미 국무부는 일본군이 여성들을 성적 목적으로 인신매매한 것은 "잔혹한 인권유린"이었다고 못박았습니다.

미국이 정부차원에서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혀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한일 양국이 이 문제에 대해 화해와 치유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권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미 국무부 대변인 : "우리는 자유, 인권,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증진시키기위해 강력하고 생산적인 한·미·일 삼각 협력을 중시합니다."]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한 학계의 비판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안부를 성노예로 판단한 UN 인권보고서, 강제동원을 인정한 일본 법원의 판단, 태평양 전쟁 당시 문서 몇 개 만 봐도 램지어 교수의 거짓말이 드러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렉시스 더든/코네티컷 대학 역사학 교수 : "이런 가짜 뉴스가 사실인 것처럼 전략적으로 선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 연방하원 주디 추 의원도 트윗에서 일본군의 강제 성노예가 됐던 생존자들은 공포 속에 살고 있는데도 이를 왜곡하려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중국계 의원이 램지어 교수에 대해 공개 비판에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알렉시스 더든/코네티컷 대학 역사학교수 : "이건 역사 논쟁이 아닙니다. 기억을 없애는 것에 대한 전쟁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침탈당했던 곳 어디에서라도, 세대를 가로질러 손을 맞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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