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ワクチン接種手始め…供給遅れて一般国民にはのろま接種
医療陣まず接種後安全性確認
65歳以上は 4月から迎える計画
河野 “国民来年 2月まで接種”
オリンピックの前に集団免疫不可能になって
記事入力 2021.02.18. 午前 12:02
日本で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が始まった 17日東京目黒区に位した国立東京医療センターの新木カズヒーロー院長が日本内初ワクチン接種対象に選定されて注射を打っている. [連合ニュース]
17日午前 9時日本東京目黒(目?)旧誼東京医療センター. 新木カズヒーロー(新木一弘) センター院長が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の臨時接種所に入って来て左側袖をたくし上げた. 意思が “定木入って行きます”という言葉とともにズサッバヌルを突いた. 接種にかかった時間は 20秒だった. 新木院長は “全然痛くなかった. 多くの国民が安心して接種してほしい”と言った.
日本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日程. グラフィック=チァズンホング記者 cha.junhong@joongang.co.kr
日本でこの日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が始まった. 全国 100個国立医療機関で医者・看護婦など医療従事者 4万人がまず迎える. 東京医療センターではこの日 1号接種者である新木院長を含めて 12人が当たったし, 引き続きスタッフ 800人が 1次接種を受けるようになる. 医療従事者 4万人はワクチンのアンゾンソングルル確認するモニタリングに資源した人々だ. これらの中で 2万人は接種後 7週間発熱・痛症などを確認して厚生労動省に報告する. 3月初これらに対する 2次接種が終われば全国医療陣 370万人に対する接種が本格的に始まる.
4月からは 65歳以上高年者約 3600万人に引き続き基底疾患者 820万名菓高年者施設勤務者 200万人が順にワクチンを当たる. 65歳以下一般国民は夏以後接種するようになる見込みだ. 日本政府のワクチン責任者である河野茶炉(河野太?) 行政改革担当上は前日記者会見で “来年 2月末まで 1年を接種期間で取って需給状況によって柔軟に対応する計画”と明らかにした.
日本鼻でも19 ワクチン契約現況. グラフィック=チァズンホング記者 cha.junhong@joongang.co.kr
接種場所は各地方自治体が決める. 4月大規模接種が始まれば体育館など大型施設の ‘集団接種’と個人病院の ‘個別接種’を竝行する計画だ. 東京の相撲競技場である ‘涼子区(両国) ゴクギカン(国技館)’でも選手と地域住民が一緒に接種するようになると日本言論たちが伝えた.
日本は去年と今年初にかけて一人が 2回ずつ迎える火と同時にワクチン 1億4400万回分, アストラゼネカワクチン 1億2000万回分, モドやワクチン 5000万回分をそれぞれ持ちこむことに契約した. しかし接種手始めはアメリカ・ヨーロッパより 2ヶ月以上遅くなった. 日本でワクチン使用承認を受けようとすれば国内臨床試験を通さなければならない規定のためだ.
AZ ワクチン 65歳以上接種可否は未定
現在まで火と同時にワクチンだけ厚生労動省の使用承認を受けたし, アストラゼネカワクチンは承認を申し込んだ状態だ. アストラゼネカワクチンの 65歳以上高年者接種可否に対して河野担当上は “厚生労動省が審査過程で充分に検討して決めること”とだけ言及した. 日本は 3月までアストラゼネカワクチン 3000万回分を供給受ける予定だ.
スがヨシヒデ(菅義偉) 総理は “全国民が一日でも早く接種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政府が責任を負って環境を作って行くこと”と言ったが全世界的な ‘ワクチン大乱’で物量が予定通り供給されるかは不確実だ. 日本は火と同時にワクチンをヨーロッパ工場で供給受けるのに, ヨーロッパ連合(EU)が輸出を規制して運送航空便の出発する度に一日が承認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河野担当上は去る 16日 TV朝日 ‘報道スチーション’に出演して “EUと日本は関係が良い”と “外務省も EUの協助を得るために動いている”と言った.
全世界人々ワクチンいくらも当たったか
各国のワクチン確保競争のためこのように外交政府まで率先したが今後の供給日程は相変らず不透明だ. 火と同時にワクチンの 1次物量 40万回分はもう到着したし来週には 2次分が入るが, その後の供給計画はまだ出なかった. 一歩遅れて接種は始めたがワクチン不足に備えたプランBはまだ用意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わけだ.
これによって日本国民の 60‾70%が抗体を保有して ‘集団免疫’を成す時期も現在としては予測しにくい. ただアストラゼネカとモドやワクチンが承認を経って供給に入って行けば日程が予想より繰り上げられる可能性はある. ファイザはワクチン注文が殺到すると今年生産量を最初計画の 13億回分から 20億回分でふやした. 先週にはドイツマルブルクに新しい工場を稼動してその所から来る上半期に 2億5000万回分のワクチンを生産する予定だ. 日本政府はこの工場のワクチンが自国に供給されればどの位息の根が開けることで期待する.
ワクチン特殊注射器引き延ばしも障害物
日本政府は 7月 23日開幕予定である東京オリンピックを念頭に置いてその間 “オリンピック以前に国民皆に接種するワクチンを確保する”と言い放って来た. しかし 17日発表した日程表によれば 65歳以下一般国民に対するワクチン接種をいつ始めるかも不確実でオリンピックの前集団免疫は不可能になった. 河野担当上も “ワクチン接種と係わってオリンピック日程を特別に念頭に置いていない”と言った.
火と同時にワクチン一本から 6回分を抽出することができる特殊注射器を準備することができなくてしばらく 5回分だけ抽出する一般注射器を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も障害物だ. 日本が特殊注射器を充分に確保するためには秋は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に見えると現地言論たちは伝えた. 日本政府は東京都など全国 10個地域に発令した緊急事態宣言を早期解除しないで予定通り 3月 7日まで引き続く方針だ.
東京=李ヨンヒ特派員 misquick@joongang.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4&oid=025&aid=0003078413
일본 백신접종 시작…공급 늦어 일반 국민엔 느림보 접종
의료진 우선접종 후 안전성 확인
65세 이상은 4월부터 맞을 계획
고노 “국민 내년 2월까지 접종”
올림픽 전에 집단면역 불가능해져
기사입력 2021.02.18. 오전 12:02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7일 도쿄 메구로구에 위치한 국립 도쿄의료센터의 아라키 가즈히로 원장이 일본 내 첫 백신 접종 대상으로 선정돼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메구로(目黒)구의 도쿄의료센터. 아라키 가즈히로(新木一弘) 센터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시 접종소에 들어와 왼쪽 소매를 걷어 올렸다. 의사가 “자 들어갑니다”라는 말과 함께 주삿바늘을 찔렀다. 접종에 걸린 시간은 20초였다. 아라키 원장은 “전혀 아프지 않았다. 많은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일본에서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전국 100개 국립 의료기관에서 의사·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 4만 명이 우선 맞는다. 도쿄의료센터에선 이날 1호 접종자인 아라키 원장을 비롯해 12명이 맞았고, 이어 스태프 800명이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의료 종사자 4만 명은 백신의 안전성를 확인하는 모니터링에 자원한 이들이다. 이들 중 2만 명은 접종 뒤 7주간 발열·통증 등을 확인해 후생노동성에 보고한다. 3월 초 이들에 대한 2차 접종이 끝나면 전국 의료진 370만 명에 대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4월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자 약 3600만 명에 이어 기저질환자 820만 명과 고령자 시설 근무자 200만 명이 차례로 백신을 맞는다. 65세 이하 일반 국민은 여름 이후 접종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의 백신 책임자인 고노 다로(河野太郎) 행정개혁 담당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 말까지 1년을 접종 기간으로 잡고 수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19 백신 계약 현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접종 장소는 각 지자체가 결정한다. 4월 대규모 접종이 시작되면 체육관 등 대형 시설의 ‘집단 접종’과 개인병원의 ‘개별 접종’을 병행할 계획이다. 도쿄의 스모 경기장인 ‘료코쿠(兩國) 고쿠기칸(國技館)’에서도 선수와 지역주민이 함께 접종하게 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은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한 사람이 2회씩 맞는 화이자 백신 1억44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2000만 회분, 모더나 백신 5000만 회분을 각각 들여오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접종 시작은 미국·유럽보다 2개월 이상 늦어졌다. 일본에서 백신 사용 승인을 받으려면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AZ 백신 65세 이상 접종 여부는 미정
현재까지 화이자 백신만 후생노동성의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에 대해 고노 담당상은 “후생노동성이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일본은 3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00만 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전 국민이 하루라도 빨리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전 세계적인 ‘백신 대란’으로 물량이 예정대로 공급될지는 불확실하다. 일본은 화이자 백신을 유럽 공장에서 공급받는데, 유럽연합(EU)이 수출을 규제해 운송 항공편이 출발할 때마다 일일이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고노 담당상은 지난 16일 TV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 출연해 “EU와 일본은 관계가 좋다”며 “외무성도 EU의 협조를 얻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사람들 백신 얼마나 맞았나
각국의 백신 확보 경쟁 때문에 이처럼 외교 당국까지 발 벗고 나섰지만 향후 공급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화이자 백신의 1차 물량 40만 회분은 이미 도착했고 다음주엔 2차분이 들어오지만, 그 뒤의 공급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뒤늦게 접종은 시작했지만 백신 부족에 대비한 플랜B는 아직 마련하지 못한 셈이다.
이에 따라 일본 국민의 60~70%가 항체를 보유해 ‘집단면역’을 이룰 시기도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이 승인을 거쳐 공급에 들어가면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은 있다. 화이자는 백신 주문이 몰리자 올해 생산량을 당초 계획인 13억 회분에서 20억 회분으로 늘렸다. 지난주엔 독일 마르부르크에 새 공장을 가동해 그곳에서 올 상반기에 2억5000만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일본 당국은 이 공장의 백신이 자국에 공급되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백신 특수 주사기 지연도 걸림돌
일본 정부는 7월 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올림픽 이전에 국민 모두에게 접종할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17일 발표한 일정표에 따르면 65세 이하 일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언제 시작할지도 불확실해 올림픽 전 집단면역은 불가능해졌다. 고노 담당상도 “백신 접종과 관련해 올림픽 일정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화이자 백신 한 병에서 6회분을 추출할 수 있는 특수 주사기를 준비하지 못해 당분간 5회분만 추출하는 일반 주사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일본이 특수 주사기를 충분히 확보하려면 가을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전국 10개 지역에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을 조기 해제하지 않고 예정대로 3월 7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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