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前首相の国会答弁から4年…今も続く妻の闘い
更新:2021/02/17 17:40
森友学園を巡って公文書の改ざんを強いられて自殺した近畿財務局元職員の妻が国などを訴えている裁判。2月17日の裁判で妻は法廷に立ち、夫が改ざんの経緯を記したファイルの開示を改めて訴えました。
(安倍晋三前首相 2017年2月17日)
「私や妻が関係していたということになれば、これはもう、まさに、これはもう、私は総理大臣も、それは間違いなく総理大臣も国会議員も辞めるということは、はっきりと申し上げておきたい。」
4年前の2月17日のこの国会答弁が改ざんのきっかけでした。
(自殺した元職員の妻・赤木雅子さん 今年2月8日)
「今からでも何があったのかを知ることで、その時の夫の苦しみを共有できたら、少し夫を助けてあげることができるんじゃないかと。」
裁判への思いを切実に訴えるのは自殺した近畿財務局元職員・赤木俊夫さん(当時54)の妻・雅子さんです。学校法人森友学園への国有地売却を巡る公文書改ざんを命じられた俊夫さんは2018年に自ら命を絶ちました。雅子さんは国と当時の理財局長・佐川宣寿氏に慰謝料など1億円余りの賠償を求めています。
これまでの裁判で雅子さんが国に開示するように求めているのがいわゆる『赤木ファイル』です。俊夫さんが公文書改ざんなどの具体的な経緯を記したとされるもので、当時の上司は雅子さんにファイルの存在を証言していました。
(赤木俊夫さんの当時の上司 弔問時の音声 原告代理人提供)
「全部書いてあるやんと。どこがどうで、何がどういう本省の指示かっていう。これ見てもうたら、我々がどういう過程でやったかというのが全部わかるので。」
しかしこれまでの裁判で国側はファイルの開示どころかファイルが存在するかどうかも含めて回答を拒否しています。そのため雅子さんは今年2月8日、証拠資料を強制的に提出させる“文書提出命令”の申し立てを大阪地裁に行いました。
そして2月17日に行われた3回目の裁判。雅子さんは速やかにファイルを開示するよう訴えました。
(赤木雅子さん 2月17日の裁判)
「訴訟を提起してからもうすぐ1年なのに、夫がなぜ自殺に追い込まれたのか、本当の理由を知ることができません。夫は自分のやってしまった犯罪行為は全て書いて残してあると私に話していました。ファイルはとても大切な証拠だと思います。是非とも国に文書提出命令を出して下さい。」
今年3月で俊夫さんが自ら命を絶って3年が経ちます。
(赤木雅子さん)
「職場の中にはいまだに話すことが話せなくて夫と同じような立場にいる人が何人もいらっしゃると思うので。その方たちが話しやすい環境を作るための裁判であると思うので。夫が改ざんしてしまった原因と経緯を私は知りたいので、それを教えてほしいとずっと訴え続けたいと思います。」
夫の死を無駄にはさせない。妻の闘いが続きます。
아베 전수상의 국회답변으로부터 4년 지금도 계속 되는 아내의 투쟁
갱신:2021/02/17 17:40
모리토모 학원을 둘러싸 공문서의 개찬을 강요당해 자살한 킨키 재무국 전직원의 아내가 나라등을 호소하고 있는 재판.2월 17일의 재판으로 아내는 법정에 서, 남편이 개찬의 경위를 적은 파일의 개시를 재차 호소했습니다.
(아베 신조 전수상 2017년 2월 17일)
「 나나 아내가 관계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되면, 이것은 이제(벌써), 확실히, 이것은 이제(벌써), 나는 총리대신도, 그것은 틀림없이 총리대신도 국회 의원도 그만두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려 두고 싶다.」
4년전의 2월 17일의 이 국회답변이 개찬의 계기로 했다.
(자살한 전직원의 아내·아카기 마사코씨금년 2월 8일)
재판에의 생각을 절실하게 호소하는 것은 자살한 킨키 재무국 전직원·아카기 토시오씨(당시 54)의 아내·마사코씨입니다.학교 법인 모리토모 학원에의 국유지 매각을 돌아 다니는 공문서 개찬을 명령받은 토시오씨는 2018년에 스스로 생명을 끊었습니다.마사코씨는 나라와 당시의 이재 국장·사가와선수씨에게 위자료 등 1 억엔 남짓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재판으로 마사코씨가 나라에 개시하도록(듯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이른바 「아카기 파일」입니다.토시오씨가 공문서 개찬등이 구체적인 경위를 적었다고 여겨지는 것으로, 당시의 상사는 마사코씨에게 파일의 존재를 증언하고 있었습니다.
(아카기 토시오씨의 당시의 상사 조문시의 음성 원고대리인 제공)
그러나 지금까지의 재판으로 국측은 파일의 개시는 커녕 파일이 존재할지도 포함해 회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그 때문에 마사코씨는 금년 2월 8일, 증거 자료를 강제적으로 제출시키는“문서 제출 명령”의 제기를 오사카 지방 법원에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2월 17일에 행해진 3번째의 재판.마사코씨는 신속하게 파일을 개시하도록(듯이) 호소했습니다.
(아카기 마사코씨 2월 17일의 재판)
금년 3월에 토시오씨가 스스로 생명을 끊어 3년이 지납니다.
(아카기 마사코씨)
「직장안에는 아직껏 이야기하는 것이 이야기할 수 없어서 남편과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계(오)신다고 생각하므로.그 쪽들이 이야기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재판이다고 생각하므로.남편이 개찬해 버린 원인과 경위를 나는 알고 싶기 때문에, 그것을 가르쳐주면 좋으면 쭉 계속 호소하고 싶습니다.」
남편의 죽음을 쓸데 없게는 시키지 않는다.아내의 투쟁이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