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大統領「韓日間に懸案あるのに…日本政府の賠償認める慰安婦判決に困惑」
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18日、大統領府春秋館で年頭の記者会見を開き、最近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日本政府の賠償責任を認める判決が出たことについて「韓日間の懸案を解決するために努力している最中なのに慰安婦判決問題が加わり、正直なところ困惑している」と語った。
■日本人の文大統領への信頼度、韓国および韓国人への好感度は？
文大統領は「輸出規制、強制徴用判決問題などを外交で解決するために、複数のチャンネルで協議している」とし、全ての問題を連携させて他分野で両国間の協力を止めるのは賢明ではないとの考えを示した。
また、慰安婦判決について「2015年両国政府間で慰安婦問題に関する合意があった」とし「韓国政府は両国政府間の公式の合意だったという事実を認めている。そのような土台の上で、今回の判決について被害者たちも同意することができる解決策を見つけるいくことができるよう、韓日間で協議していく」と語った。
強制徴用問題についても「強制執行で（資産が）現金化されたり、判決が実現される方法は韓日両国間の関係に望ましくない」との考えを示した。
ソン・ドクホ記者
チョソン・ドットコム／朝鮮日報日本語版
문대통령 「한일간에 현안 있다의에…일본 정부의 배상 인정하는 위안부 판결에 곤혹」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18일, 대통령부 춘추관에서 신년의 기자 회견을 열어, 최근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던 것에 대해 「한일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한중간인데 위안부 판결 문제가 더해져, 정직한 곳곤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인의 문대통령에의 신뢰도, 한국 및 한국인에게의 호감도는?
문대통령은 「수출규제, 강제 징용 판결 문제등을 외교로 해결하기 위해서, 복수의 채널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해, 모든 문제를 제휴시켜 타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을 멈추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 위안부 판결에 대해 「2015년 양국 정부간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가 있었다」라고 해 「한국 정부는 양국 정부간의 공식의 합의였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그러한 토대 위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 피해자들도 동의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갈 수 있도록, 한일간에 협의해 나간다」라고 말했다.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강제 집행으로(자산이) 현금화되거나 판결이 실현되는 방법은 한일 양국간의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