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チ乳酸菌, ウイルス破壊效果…消毒用アルコール一体可能”
[アジア経済キム・ボギョン記者] 我が国の伝統食品であるキムチで由来した乳酸菌 “エンアイビアル(NIBR)97” 培養液が各種ウイルス破壊に效果的なことで明かされた.
国立生物資源官は “キムチで分離した自生乳酸菌ラックトバシルロスプルランタルムエンアイビアル97の培養液がウイルス消毒に卓越な效果があることが最近確認された”と 28日明らかにした.
今度研究は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拡散をきっかけでキムチで分離した乳酸菌エンアイビアル97 培養液を今年 4月から最近までウイルスに対する消毒效果を実験した結果だ.
国立生物資源官関係者は “キムチ乳酸菌エンアイビアル97 培養液の病原性細菌に対する抗菌效果はもう去年確認された事がある”と “今度研究では抗ウイルス效果を追加的に立証してキムチ乳酸菌培養液で消毒用アルコールを取り替える可能性を開いたというところ意義がある”と言った.
研究陣はエンアイビアル97 培養液を病原性をとり除いたエイズ(HIV) ウイルスなどに処理した時大部分のウイルスを破壊して, A型インフルエンザウイルス(H3N2)に対しても消毒效果(最大 99.999%)を見せるということを確認した.
研究結果は薬理学分野国際学術誌であるパマシュティカルス(Pharmaceuticals)に去る 23日発表して学術的検証を受けた.
今度研究に不注意した使用による火事発生と人体損傷などの事故危険性がある消毒用アルコールをキムチ乳酸菌培養液で取り替えることができることで期待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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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산균, 바이러스 파괴 효과…소독용 알코올 대체 가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 "엔아이비알(NIBR)97" 배양액이 각종 바이러스 파괴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김치에서 분리한 자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엔아이비알97의 배양액이 바이러스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최근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을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효과를 실험한 결과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김치 유산균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의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이미 지난해 확인된 바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추가적으로 입증해 김치 유산균 배양액으로 소독용 알코올을 대체하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엔아이비알97 배양액을 병원성을 제거한 에이즈(HIV) 바이러스 등에 처리했을 때 대부분의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A형 독감 바이러스(H3N2)에 대해서도 소독 효과(최대 99.999%)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에 지난 23일 발표해 학술적 검증을 받았다.
이번 연구로 부주의한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과 인체 손상 등의 사고 위험성이 있는 소독용 알코올을 김치 유산균 배양액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