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0/12/29 10:01
【社説】文大統領「一日1000人の確定患者、最高だという自負を持ってほしい」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28日、青瓦台(韓国大統領府)の首席・補佐官会議で「われわれが一日平均1000人台の確定患者を記録している間、米国は一日平均23万人、英国は3万3000人、ドイツは2万5000人、日本は2800人を記録した。最高だという自負を持ってほしい」と発言した。また「ワクチンを十分に確保できなかったり接種が遅れたりするという懸念は事実ではない。十分な量を確保した」とも語った。
文大統領の事実認識を懸念せずにはいられない。11月上旬の時点でも、一日の新規患者数は100人前後を維持していた。これが11月25日に500人台へ上昇し、最近は1000人前後で上下している。このところ複数の療養施設で連日集団感染が起きている。163人が感染し、37人が死亡した施設もある。ソウル東部拘置所では540人を超える確定患者が出て衝撃を与えた。ところが大統領は「1000人の確定患者は相対的にうまく対応した結果」と誇っているのだ。
コロナ問題初期の時点で韓国と並んで防疫模範国に挙げられていた台湾は、現在も確定患者数785人、死者はわずか7人だ。韓国政府はなぜ、台湾のような防疫先進国と自らを比べてもっと発奮する考えを持たず、防疫落第国より韓国の方がまし、と強調するのか。
大統領は「十分なワクチンを確保した」と言う。しかしブルームバーグが集計した今月23日現在の人口比ワクチン確保量は、OECD(経済協力開発機構)加盟37カ国中34位にすぎない。鄭銀敬(チョン・ウンギョン)疾病管理庁長はこの日、「アストラゼネカやヤンセンといった場合、許可関連の事項が残っており、供給の際も生産量や流通に問題が生じるなど、ワクチンに関しては不確実性が相当数ある」と語った。加えて、英国で発生した変異ウイルスが韓国国内に入ってきている。ワクチンがどの程度効果を発揮するか確信はできない。こうした不確実性があるから、他の国々は数種類のワクチンを人口の200%、500%まで確保しておいているのだ。にもかかわらず、文大統領は「十分に持っているから心配するな」という。大統領の状況認識が変わらなければ、韓国国民は大きな危機に陥るかもしれない。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0/12/29/2020122980039.html
・・・おそろしいです (´゚д゚`)
기사 입력 : 2020/12/29 10:01
【사설】문대통령 「하루 1000명의 확정 환자, 최고라고 하는 자부를 가지면 좋겠다」
한국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한국 대통령부)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우리가 하루 평균 1000명대의 확정 환자를 기록하고 있는 동안, 미국은 하루 평균 23만명, 영국은 3만 3000명, 독일은 2만 5000명, 일본은 2800명을 기록했다.최고라고 하는 자부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발언했다.또「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거나 접종이 늦거나 한다고 하는 염려는 사실은 아니다.충분한 양을 확보했다」라고도 말했다.
■코로나재난의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 3위에 한국, 1위는?
문대통령의 사실 인식을 염려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11 월상순의 시점에서도, 하루의 신규 환자수는 1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다.이것이 11월 25일에 500명대에 상승해, 최근에는 1000명 전후로 상하하고 있다.요즈음 복수의 요양 시설에서 연일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163명이 감염해, 37명이 사망한 시설도 있다.서울 동부 구치소에서는 540명을 넘는 확정 환자가 나오고 충격을 주었다.그런데대통령은 「1000명의 확정 환자는 상대적으로 잘 대응한 결과」라고 자랑하고 있다.
코로나 문제 초기의 시점에서 한국과 함께방역 모범국으로 거론되고 있던 대만은, 현재도 확정 환자수 785명, 사망자는 불과 7명이다.한국 정부는 왜, 대만과 같은 방역 선진국과 스스로를 비교해 더 발분 할 생각을 가지지 않고, 방역 낙제국부터 한국 분이 더해, 라고 강조하는 것인가.
대통령은 「충분한 백신을 확보했다」라고 한다.그러나 브룸바그가 집계한 이번 달 23일 현재의인구비 백신 확보량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맹 37개국중 34위에 지나지 않는다.정은경(조·은경) 질병관여`탑.장은 이 날,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이라고 했을 경우, 허가 관련의 사항이 남아 있어 공급때도 생산량이나 유통에 문제가 생기는 등, 백신에 관해서는 불확실성이 상당수 있다」라고 말했다.더하고, 영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한국 국내에 들어 오고 있다.백신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까 확신은 할 수 없다.이러한 불확실성이 있다로부터, 다른 나라들은 여러종류의 백신을 인구의 200%, 500%까지 확보해 두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대통령은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한다.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한국 국민은 큰 위기에 빠질지도 모른다.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0/12/29/2020122980039.html
···무섭습니다 (′˚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