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출산을 한 방송인 사유리 씨가 아들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파란 눈을 가진 백인이었는데, 일본인들은 신원이 공개될 걸 우려해서 실제로 정자를 기증하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정자 제공자는 2018년 이후 크게 줄었습니다.

정자를 제공해 태어난 아이가 정자 제공자를 밝혀달라고 낸 소송에서 이긴 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나중에라도 신원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정자 제공을 꺼리기 시작한 겁니다.

일본 국적 얻었다. 그런데도 나는 「외국인」?

사회에서 느끼는 무언의 압력

12/13(일) 11:50 전달

매년 약 1만명이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데 그들을 괴롭히는 것이 「일본인이냐」고 묻는 듯한 주위의 시선이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국적과 민족 및 문화적 배경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닌데, 우리 사회에는 당연한 것처럼 「일본인像」이 존재한다. 많은 일본인에게는 눈치채지 못하는 문제가 일본에서 살기 힘든 것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후지사키 마리)

「국적 취득은 입양과 비슷하다. 생물학적으로는 DNA는 변하지 않지만 함께 사는 가족이 바뀌는 것 같은 느낌」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엔지니어 롱고 짜사씨(60)는 아내의 일본유학을 계기로 30년전에 일본에 와서 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2009년에 가족이 일본국적을 취득했다. 일본 국적법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아 콩고의 국적은 내줬다. 범죄 이력이나 납세 상황 같은 요건도 문제없었다. 씨명도 일본식으로 바꾸고 성(姓)인 롱고를 먼저 말한다.

장녀 니앙기씨(27)는 일본 태생. 3세에 우간다에 가, 11세부터는 도치기현에. 도치기현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며, 미국의 대학에 진학했다. 이번 가을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일본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건강하니까」라며 매일 3개씩 낫토를 먹는 반면 일본에서는 살기 힘든 것을 느낀다. 「일본인이냐, 그렇지 않은 것인가 추궁당하고 있는 느낌. 똑같이 취급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도 스트레스」

미국에는 여러 가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카운셀러를 목표로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총기사회에 불안이 있어도 이제는 미국에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재일 뿌리가 있다는 것은 친한 사람에게만 말한다」는 것은 재일코리안 2세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40대 여성. 이름은 일본 이름으로, 어릴 적 일본 국적이 되었다.

옛날에 참깨 과자를 비웃었던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먹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점차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미국의 대학을 나와 국제 NGO 등에서 일하며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뿌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났다. 세계는 다양하다. 벽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았다」

해외에선 밝혀도 일본에선 말하지 않는, 자신의 뿌리

해외에선 「코리아에 뿌리가 있다」고 말했지만 일본에서는 「풍파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며 주저한다. 「일본에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 버린다. 재일 뿌리가 있다는 것은 내 일부분인데 그 색안경만으로 보여져버리는 기분이 든다」

사람이 이동하고, 거기에 생활이 생기는 흐름은 분명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여기에 있을 텐데」

훗카이 학원 대학 다테다 아키코 교수(헌법학)에 따르면, 서양국가 대다수는 이민의 증가와 함께 복수국적을 인정되게 되었다고 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연구소 조사에서는 2020년 현재 세계 약 76%의 국가가 외국 국적을 취득해도 원래 국적을 잃지 않는 법제도라고 한다. 이런 것도 배경으로, 국적과 문화 민족적 정체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쉬워졌다는 것이다.

「다양한 정체성을 서로 인정하는 데 제도적인 뒷받침으로서 다국적 용인은 큰 걸음이 된다」

아사히 신문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8be9792c9f40b5cfde929f68161fe9ad6e689ce7

https://globe.asahi.com/article/14003989

일본국적을 취득한다는 것은 일본에 살면서 일본국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고 해서 일본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나 행정이 차별하는 일은 없지만, 일본인에게도 여러 분이 있습니다.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흑인과 같이, 원래 외형이 다르다면, 국적을 바꾼다고 해도 「정말로 일본인이야?」라고 하는 주위의 눈이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반대로 일본인이 콩고로 귀화한다고 해도 콩고사람중에’콩고사람 맞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그리고 외형이 거의 다르지 않는 재일 코리안은 사치를 지껄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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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사키 출신으로 일본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입니다.

인구의 98%가 순혈인 일본사회에서 어려서부터 숱한 차별을 겪으며 자랐습니다.

[인터뷰:미야모토 아리아나, 미스 유니버스 일본 대표]

"학교에서 저를 향해 쓰레기를 던지곤 했습니다. 인종 차별적 비방도 서슴지 않았어요."

[인터뷰:일본 고등학생]

"누군가를 미스 일본으로 뽑으려면 부모 둘 다 일본인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