強制労役追加訴訟で日本企業 2ヶ所資料提出命令不服
19日光州地方法院 203号法廷で民事14部(勝とうぞ部長判事) 心理でスミセキホルディングス(前住友石炭鉱業) 強制動員被害者 8人が出した損害賠償訴訟裁判が開かれた.
裁判府は原稿側が申し込んだ文書提出命令を引用したが被告側は命令が不当だという主旨で直ちに上告した.
原稿側は企業が保有した労動者厚生年金記録などを法院に提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しかし被告側は住友石炭鉱業とスミセキホルディングスは他の会社で実際に関連記録も持っていない対立した.
文書提出命令の正当性に対する判断は光州古法でするようになる.
三菱重工業強制動員被害者 12人が出した訴訟でも裁判府が文書提出命令を引用したが被告人三菱重工業代理人も昔の三菱と違う会社と言いながら即時抗告一状態だ.
先立って原稿側が申し込んだ国家記録員ピジングヨングザ名簿事実問い合わせ結果一部が法院に到着した.
記録が膨大で全体記録が提出されなかったし原稿側が直接国家記録員で保有中の内容を検討しなければならなくて時日がちょっとかかる見込みだ.
原稿側は動員関連記録を被害者が持っていることは難しくて日本政府や該当の企業が任意に提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日帝強制動員被害者たちを支援する団体である勤労従軍慰安婦お婆さんと一緒にする市民の集まりと民主弁護士会光州・全南支部は去年 4月と今年 1月追加で損害賠償請求訴訟を申し立てた.
スミセキホルディングスを相手にした訴訟の場合日本炭鉱に強制動員された 92歳生存者 1人と死亡者 7人の遺族が原稿に出た.
被告側は裁判にずっと参加しなかったし訴訟書類が日本に素材した三菱とスミセキ本社に送逹されたのかも長期間確認されなかった.
裁判府は公示送逹手続きを経って当事者参加なしも可能な欠席裁判を進行すると予告したし三菱とスミセキ側は去る 7月一歩遅れてそれぞれ法律代理人を先任した.
三菱を相手にした後裁判は来年 1月 14日午後 2時 10分, スミセキを相手にした裁判は来年 1月 28日午後 2時同じ法廷で開かれる.
강제노역 추가 소송서 일본기업 2곳 자료제출 명령 불복
19일 광주지법 203호 법정에서 민사14부(이기리 부장판사) 심리로 스미세키 홀딩스(전 스미토모 석탄광업) 강제 동원 피해자 8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원고 측이 신청한 문서 제출 명령을 인용했으나 피고 측은 명령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즉시 상고했다.
원고 측은 기업이 보유한 노동자 후생 연금 기록 등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고 측은 스미토모 석탄광업과 스미세키 홀딩스는 다른 회사이고 실제로 관련 기록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맞섰다.
문서 제출 명령의 정당성에 대한 판단은 광주고법에서 하게 된다.
미쓰비시중공업 강제 동원 피해자 12명이 낸 소송에서도 재판부가 문서 제출 명령을 인용했으나 피고인 미쓰비시 중공업 대리인 역시 옛 미쓰비시와 다른 회사라며 즉시항고 한 상태다.
앞서 원고 측이 신청한 국가기록원 피징용자 명부 사실조회 결과 일부가 법원에 도착했다.
기록이 방대해 전체 기록이 제출되지는 않았으며 원고 측이 직접 국가기록원에서 보유 중인 내용을 검토해야 해 시일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원고 측은 동원 관련 기록을 피해자가 갖고 있기는 어려워 일본 정부나 해당 기업이 임의로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 추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스미세키 홀딩스를 상대로 한 소송의 경우 일본 탄광에 강제 동원됐던 92세 생존자 1명과 사망자 7명의 유족이 원고로 나섰다.
피고 측은 재판에 계속 참석하지 않았고 소송 서류가 일본에 소재한 미쓰비시와 스미세키 본사에 송달됐는지도 장기간 확인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시송달 절차를 거쳐 당사자 참석 없이도 가능한 궐석재판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고 미쓰비시와 스미세키 측은 지난 7월 뒤늦게 각각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14일 오후 2시 10분, 스미세키를 상대로 한 재판은 내년 1월 28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