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apanese.joins.com/JArticle/272291
日本を訪問した韓日議員連盟の金振杓(キム・ジンピョ)会長が韓日間の懸案である強制徴用問題解決に先立ち交流協力を通じた信頼関係をまず回復しようと提案した。
金会長は14日に東京都内のホテルで報道機関特派員らと懇談会を行い、「過去史問題が韓日関係の足かせになってはならない」としながらこのように話した。
金会長は続けて「可能ならばすべての懸案の一括妥結が最も良いが、それができないならば強制徴用問題はさらに悪化しないよう縫合し、その他の事案では協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金会長は世界貿易機関(WTO)での紛争解決、新型コロナウイルス協力、北朝鮮の東京五輪参加誘導などを協力すべき事例に挙げた。
金会長はただ「縫合ということが凍結を意味するのではない。条件と環境が好転する時まで交流協力を活発にすれば両国間の信頼も高まり、そうなれば(両国首脳が)強制徴用問題に対し決断を下すのにも有利な環境になるだろう」と説明した。
日本の被告企業の資産に対する現金化が実際になされるまでには数カ月かかると予想される。
前日に首相官邸で日本の菅義偉首相と面談した金会長は、「菅首相にも両国首脳ができるだけ早い時期に会い虚心坦壊に疎通して決断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言葉を伝え、菅首相も『わかった』と答えた」と明らかにした。
議員連盟は来年7月開催予定の東京五輪・パラリンピックを支援するための特別委員会を構成することで日本側の日韓議員連盟と合意した。金会長はこうした提案が青瓦台など韓国政府当局と十分な協議されたものとも明らかにした。
議員団は今回の訪日日程のうち強制徴用問題の解決に向けた具体的な提案はしていないという。金会長は「出せる案はすべて出たのでそれよりは条件と環境を作ることが重要ということで両国議員の意見が一致した」と話した。
https://japanese.joins.com/JArticle/272291
일본을 방문한 한일 의원 연맹의 금진표(김·진표) 회장이 한일간의 현안인 강제 징용 문제 해결에 앞서 교류 협력을 통한 신뢰 관계를 우선 회복하려고 제안했다.
킹카이장은 14일에 도쿄도내의 호텔에서 보도 기관 특파원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과거사 문제가 한일 관계의 족쇄가 되면 안된다」라고 하면서 이와 같이 이야기했다.
킹카이장은 계속해 「가능하면 모든 현안의 일괄 타결이 가장 좋지만, 그것을 할 수 없다면 강제 징용 문제는 한층 더 악화되지 않게 봉합해, 그 외의 사안에서는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킹카이장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의 분쟁해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협력, 북한의 도쿄 올림픽 참가 유도등을 협력해야 할 사례에 들었다.
킹카이장은 단지 「봉합이라고 하는 것이 동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조건과 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하면 양국간의 신뢰도 높아져, 그렇게 되면(양국 수뇌가)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 결단을 내리는데도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피고 기업의 자산에 대한 현금화가 실제로 되기까지는 수개월 걸린다고 예상?`우.
전날에 수상 관저에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수상과 면담한 킹카이장은, 「칸 수상에도 양국 수뇌가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만나 허심탄괴에 소통 해 결단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을 전해 칸 수상도 「알았다」라고 대답했다」라고 분명히 했다.
의원 연맹은 내년 7월 개최 예정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일본측의 일한 의원 연맹과 합의했다.킹카이장은 이러한 제안이 청와대 등 한국 정부당국과 충분한 협의된 것과도 분명히 했다.
의원단은 이번 방일 일정 중 강제 징용 문제의 해결을 향한 구체적인 제안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킹카이장은 「낼 수 있는 안은 모두 나왔으므로 그것보다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라고 하는 것으로 양국 의원의 의견이 일치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