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년 전보다는 2억2천만 원 가깝게, 1년 전과 비교하면 1억6천만 원 넘게 올라 최근의 아파트값 급등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북·노원·금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성북구 아파트값은 2년 새 40% 가까이 뛰었습니다.
오늘(2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12만 원으로 처음 1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작년 9월(8억4천51만 원)과 비교하면 1억6천261만 원 오른 것이고, 2년 전과 비교하면 2억1천751만 원 상승했습니다.
9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3천857만 원으로, 전용면적 85.8㎡로 계산하면 10억279만 원이 돼 평균 매매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됐습니다.
9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로, 전용 85㎡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18억2천173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서초구는 15억7천134만 원으로 강남구와 함께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격차가 큰 1∼2위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어 송파구(12억6천819만 원), 용산구(12억3천617만 원), 성동구(11억849만 원), 광진구(10억9천754만 원), 마포구(10억5천848만 원), 양천구(10억5천145만 원), 영등포구(10억2천899만 원) 등이 10억 원을 넘겼습니다.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같은 면적 아파트를 얻는데 평균 6억420만 원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년 전보다는 2억2천만 원 가깝게, 1년 전과 비교하면 1억6천만 원 넘게 올라 최근의 아파트값 급등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북·노원·금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성북구 아파트값은 2년 새 40% 가까이 뛰었습니다.
오늘(2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12만 원으로 처음 1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작년 9월(8억4천51만 원)과 비교하면 1억6천261만 원 오른 것이고, 2년 전과 비교하면 2억1천751만 원 상승했습니다.
9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3천857만 원으로, 전용면적 85.8㎡로 계산하면 10억279만 원이 돼 평균 매매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됐습니다.
9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로, 전용 85㎡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18억2천173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서초구는 15억7천134만 원으로 강남구와 함께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격차가 큰 1∼2위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어 송파구(12억6천819만 원), 용산구(12억3천617만 원), 성동구(11억849만 원), 광진구(10억9천754만 원), 마포구(10억5천848만 원), 양천구(10억5천145만 원), 영등포구(10억2천899만 원) 등이 10억 원을 넘겼습니다.
평균 아파트값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같은 면적 아파트를 얻는데 평균 6억420만 원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