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のためのプール、豪雨から10人救う とっさの好判断
2年前の西日本豪雨の際、岡山県倉敷市真備町では多くの住宅が2階の高さまで浸水した。避難しようとしたとき、近所の人々が助けを求め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住民の中西二三夫さん（66）。とっさの判断で救助道具にしたのは、自宅にあった子ども用プールだった。
2018年7月7日午前2時ごろ。中西さんの住む真備町尾崎の一帯は、2階にいても腰がつかるほど浸水していた。「これはおえん（どうしようもない）」。自宅にいた妻と飼い犬3匹を連れ、避難しようと決めた。
だがどうやって逃げるか。ふと頭に浮かんだのが、押し入れにあるはずの子ども用の円形ビニールプール（直径約1メートル）。離れて暮らす孫のために買っていたものだ。
泥水に浮いたプールに犬3匹を乗せ、妻としがみ付いて泳ぎ始めようとしたとき。隣家の一人暮らしの女性が気にかかり、「おるかー」と呼ぶとすぐに返事があった。「後で必ず戻るから待っとってくれ」。30メートルほど離れた高台の公園まで妻らを届けると、女性の元へ向かった。
公園にたまたま居合わせたのが難波龍三さん（45）=岡山市南区。仕事帰りに真備のコンビニで休んでいたところを豪雨に襲われ、トラックで避難していた。プールを手にただならぬ様子の中西さんに事情を聴き、迷わず「一緒に行きます」。
浮力を強めるため、難波さんはトラックにあった発泡スチロールをプールの下に敷きつめた。ロープを橋にくくりつけ、それを頼りに濁流を進んだ。難波さんが女性を抱え2階から運び出し、中西さんが支えるプールに乗せ高台へ運んだ。
周囲の家にはいくつも人影が見えた。救助のため、2人はまたプールを押して戻ってきた。近所の市来修さん（53）=倉敷市大島=が2人に加わり、3人で家に取り残された住民を1人ずつ助け出した。公園までプールに乗せて届けたのは10人ほどになった。救助を終えたとき、夜はもう明けていた。
中西さんらの活動を昨秋に知った県は今年3月に感謝状を贈る予定だったが、コロナ禍で延期。28日、県庁で伊原木隆太知事から「いざという時に一歩踏み出せる、良き市民の典型」と3人に手渡された。
中西さんは「できることをやっただけ。高齢の人ばかりで放っておけなかった。救えてよかった」と控えめに喜んだ。（中村建太）
손자를 위한 풀, 호우로부터 10명 구하면 사노호판단
2년전의서일본 호우때,오카야마현쿠라시키시 마비쵸에서는 많은 주택이2층의 높이까지침수했다.피난하려고 했을 때, 근처의 사람들이 도움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깨달은 주민 나카니시 후미오씨(66).순간의 판단으로 구조 도구로 한 것은, 자택에 있던 아이용 풀이었다.
2018년 7월 7일 오전 2시경.나카니시씨가 사는 마비쵸 오자키의 일대는, 2층에 있어도 허리가 익는 만큼침수하고 있었다.「이것은 끝내지 않아(어쩔 수 없다)」.자택에 있던 아내와 기르는 개 3마리를 따라 피난하려고 결정했다.
하지만 어떻게 도망칠까.문득 머리에 떠오른 것이, 반침에 있어야할 아이용의 원형 비닐 풀(직경 약 1미터).떨어져 사는 손자를 위해서 사고 있던 것이다.
오수에 뜬 풀에 개 3마리를 싣고 아내로 해가 봐 붙어 헤엄치기 시작하려고 했을 때.인가의 혼자 생활의 여성이 마음에 걸려, 「있을까―」라고 부르자마자 대답이 있었다.「다음에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에 대와는 주어」.30미터 정도 멀어진 돈대의 공원까지 아내등을 보내면, 여성의 슬하로 향했다.
공원에 우연히 마침 있던 것이 난바 류 삼차응(45)=오카야마시 마나미구.퇴근길에 마키비의 편의점에서 쉬고 있던 것을 호우에 습격당해 트럭으로 피난하고 있었다.풀을 손에 보통이 아닌 님 아이 나카니시씨에게 사정을 들어, 헤매지 않고 「함께 갑니다」.
부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난바씨는 트럭에 있던 발포스티롤을 풀아래에 깔아 채웠다.로프를 다리에 묶어 붙이고 그것을 의지해에 탁류를 진행했다.난바씨가 여성을 고용 2층으로부터 옮기기 시작해, 나카니시씨가 지지하는 풀에 이상 돈대에 옮겼다.
주위의 집에는 얼마든지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구조 때문에, 2명은 또 풀을 눌러 돌아왔다.근처의 이치키 오사무씨(53)=쿠라시키시 오오시마=가 2명에 참가해, 3명이서 집에 남겨진 주민을 1명씩 구해 냈다.공원까지 풀에 실어 보낸 것은 10명정도로 되었다.구조를 끝냈을 때, 밤은 벌써 아침이 되고 있었다.
나카니시씨등의 활동을 작년 가을에 안 현은 금년 3월에감사장을 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재난으로 연기.28일, 현청에서 이하라목륭 후토시 지사로부터 「만일의 경우에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좋은 시민의 전형」이라고 3명에 건네졌다.
나카니시씨는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고령의 사람(뿐)만으로 내버려 둘 수 없었다.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극적으로 기뻐했다.(나카무라 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