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ソウルの教会でコロナ集団感染、関係者3400人に隔離要請
【AFP=時事】韓国の首都ソウルにある教会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集団感染が発生し、教会関係者約3400人が隔離を要請された。当局が17日、明らかにした。韓国は宗教団体に関連した集団感染との闘いを続けている。
同国の「追跡・検査・治療」という新型コロナ対策は、感染拡大防止策の世界的な模範として評価されてきた。
だが、新規感染者の急増で大規模な感染第2波の懸念が高まっており、週末にかけてソウルと隣接する京畿道(Gyeonggi province)は一切の宗教集会を禁止し、住民には不要不急の外出を控えるように呼び掛けた。
韓国では17日に197人の新規感染者が報告され、累計感染者数は1万5515人に上った。1日の新規感染者数が4日連続で3桁になるのは数週間ぶりで、感染者は30・40代に集中している。
ソウルにあるサラン第一教会(Sarang Jeil Church)を中心に大規模な集団感染が発生しており、当局は17日、同教会関連の感染者をこれまでに計315人確認し、教会関係者約3400人に隔離を要請したと明らかにした。この集団感染は、これまで発生したものの中でも最大級だという。
サラン第一教会では、文在寅(ムン・ジェイン、Moon Jae-in)大統領への抗議運動を主導している保守派の牧師が代表を務めている。
金剛立(キム・ガンリプ、Kim Gang-lip)保健福祉次官によると、同教会が提出した信者名簿が「不正確」で、検査や隔離の手続きが「非常に困難」になっているという。
【翻訳編集】AFPBB News
한국 서울의 교회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관계자 3400명에게 격리 요청
【AFP=시사】한국의 수도 서울에 있는 교회에서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집단 감염이 발생해, 교회 관계자 약 3400명이 격리가 요청되었다.당국이 17일, 분명히 했다.한국은 종교 단체에 관련한 집단 감염과의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동국의 「추적·검사·치료」라고 하는 신형 코로나 대책은, 감염 확대 방지책의 세계적인 모범으로서 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신규 감염자의 급증으로 대규모 감염 제 2파의 염려가 높아지고 있어 주말에 걸쳐 서울과 인접하는 경기도(Gyeonggi province)는 모두의 종교 집회를 금지해, 주민에게는 불요불급의 외출을 가까이 두도록(듯이) 불렀다.
한국에서는 17일에 197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되어 누계 감염자수는 1만 5515명에 달했다.1일의 신규 감염자수가 4일 연속으로 3자리수가 되는 것은 수주간만으로, 감염자는 30·40대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사란 제일 교회(Sarang JeilChurch)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당국은 17일, 동교회 관련의 감염자를 지금까지 합계 315명 확인해, 교회 관계자 약 3400명에게 격리를 요청했다고 분명히 했다.이 집단 감염은, 지금까지 발생했지만중에서도 최대급이라고 한다.
사란 제일 교회에서는, 문 재토라(문·제인, Moon Jae-in) 대통령에의 항의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보수파의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금강립(김·간리프, Kim Gang-lip) 보건복지 차관에 의하면, 동교회가 제출한 신자 명부가 「부정확」으로, 검사나 격리의 수속이 「매우 곤란」이 되어 있다고 한다.
【번역 편집】AFPB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