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からヨボセヨ】品格損なう反日情緒
朝・鮮戦争（１９５０～５３年）７０周年の６月２５日に行われた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記念演説が気になっている。「わが民族が戦争の痛みを経験しているときにかえって戦争特需を享受した国々もあった」という。物資支援などにより国連軍を後方で支える役割をした日本を指しているのだ。
この支援が戦後日本の経済復興に大きく寄与したことは事実だ。しかし日本は５２年４月まで米国による占領下にあった。国連軍の主力だった米国の方針にしたがって日本は“兵站（へいたん）基地”になり、北朝・鮮の侵略から「自由と民主主義の韓国」を守るために支援・協力したのである。
文氏の演説は朝・鮮戦争での米国をはじめ国際社会の協力・支援に感謝し、韓国が今あるのはそのおかげだというまともなものだったが、なぜそこに「戦争でもうけた国もある」などという否定的で嫌みたらしい文言が登場するのか。ことあるごとに日本を悪者にしたいという体質化した“反日情緒”のせいだろうか。
朝・鮮戦争は日本がやったものではない。戦争特需は結果論である。むしろ後方に日本が存在したおかげで何とか北朝・鮮の侵略を押し戻せたというのが歴史的真実ではないのか。日本にも感謝してほしいとはいわないが、国際的記念日でのあの嫌みは国の品格を損なう。（黒田勝弘）
【서울로부터 요보세요】품격 해치는 반일 정서
조·선전쟁(1950~53년) 70주년의 6월 25일에 행해진 한국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의 기념 연설이 신경이 쓰이고 있다.「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고 있을 때 오히려 전쟁 특수 수요를 향수한 나라들도」(이)라고 한다.물자 지원등에 의해 국제 연합군을 후방에서 지탱하는 역할을 한 일본을 가리키고 있다.
이 지원이 전후 일본의 경제 부흥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일본은 52년 4월까지 미국에 의한 점령하에 있었다.국제 연합군의 주력이었던 미국의 방침에 따라서 일본은“병참(에 있던 ) 기지”가 되어, 북조·선의 침략으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의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 지원·협력했던 것이다.
문씨의 연설은 조·선전쟁으로의 미국을 시작해 국제사회의 협력·지원에 감사해, 한국이 지금 있다의는 그 덕분이라고 하는 착실한 것이었지만, 왜 거기에 「전쟁으로 마련한 나라도 있다」 등이라고 하는 부정적으로 싫은소리 늘어뜨려 있어 문언이 등장하는 것인가.일이 있을 때 마다 일본을 나쁜놈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 체질화한“반일 정서”태워 있어일까.
조·선전쟁은 일본이 한 것은 아니다.전쟁 특수 수요는 결과론이다.오히려 후방에 일본이 존재한 덕분에 어떻게든 북조·선의 침략을 되밀어낼 수 있었다는 것이 역사적 진실하지 않은 것인가.일본에도 감사해 주었으면 한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국제적 기념일로의 그 싫은소리는 나라의 품격을 해친다.(쿠로다 카츠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