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補佐官「北朝・鮮の連絡事務所爆破は挑発ではない」
文正仁（ムン・ジョンイン）大統領統一外交安保特別補佐官は1日、「（北朝・鮮の）開城南北共同連絡事務所爆破は（北朝・鮮の領土で行われたもので）事実上政治的な行為だというのはその通りだが、厳格な意味で軍事的な『挑発』ではない」と主張した。憲法上は北朝・鮮の全地域が大韓民国の領土だが、現職の大統領特別補佐官が公の席で「北朝・鮮の領土」という表現を使った。また、国民の税金約180億ウォン（約16億円）が投じられた開城連絡事務所の北朝・鮮による一方的な爆破行為も「挑発」とは言えないとした。
文補佐官は同日、ソウル市中区のプレスセンターで開かれた韓国言論振興財団（KPF）主催のフォーラムで「金英哲（キム・ヨンチョル）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副委員長の談話を見ると、韓国が使用した『挑発』という用語にかなり敏感に反応するのには一理あると思う」とした上で、「北朝・鮮軍総参謀部が言う軍事行動というのは、開城工業団地、金剛山観光地区に軍事配備を行い、境界地帯の砲兵増強、北側の最前方での軍事演習、民警哨所（GP）復活など北朝・鮮の領土と領海で行われている」と指摘。「それを（韓国が）挑発だというので、鄭景斗（チョ・ン・ギョンドゥ）国防部長官に対してとやかく言ってきたものだ」との認識を示した。
文補佐官は「韓国が北を扱う上で、北の文脈構造や談論の性格に注目する必要がある」とし、北朝・鮮による連絡事務所爆破も「挑発」ではないとする主張を展開した。文補佐官は韓国メディアも北朝・鮮の軍事行動について、「挑発」という表現を使用する上で注意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趣旨の要望も行った。北朝・鮮による連絡事務所爆破、砲兵増強、GP復活などに対する「挑発」という表現の使用で北朝・鮮を刺激し、南北関係に悪影響を与えてはならないという趣旨と受け止められている。
ノ・ソクチョ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憲法上は）韓国国内で起きた事故ニダ！
한국 대통령 보좌관 「북조·선의 연락 사무소 폭파는 도발은 아니다」
문장 마사히토(문·존 인) 대통령 통일 외교안보 특별 보좌관은 1일, 「(북조·선의) 개성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폭파는(북조·선의 영토에서 행해진 것으로)사실상 정치적인 행위라고 하는 것은 그 대로이지만, 엄격한 의미로 군사적인 「도발」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후미 보좌관은 같은 날, 서울시 중구의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한국 언론 진흥 재단(KPF) 주최의 포럼으로 「김영철(김·욘쵸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담화를 보면, 한국이 사용한 「도발」이라고 하는 용어에 꽤 민감하게 반응하는데는 일리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한 다음, 「북조·선군총참모부가 말하는 군사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개성 코우교단치, 곤고산 관광지구에 군사 배치를 실시해, 경계 지대의 포병 증강, 북측의 맨 앞분으로의 군사 연습, 민경초소(GP) 부활 등 북조·선의 영토와 영해에서 행해지고 있다」라고 지적.「그것을(한국이) 도발이라고 하므로, 정경두(조··골두)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해 온 것이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후미 보좌관은 「한국이 북쪽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북쪽의 문맥 구조나 담론의 성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해, 북조·선에 의한 연락 사무소 폭파도 「도발」은 아니라고 하는 주장을 전개했다.후미 보좌관은 한국 미디어도 북조·선의 군사 행동에 대해서, 「도발」이라고 하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취지의 요망도 갔다.북조·선에 의한 연락 사무소 폭파, 포병 증강, GP부활 등에 대하는 「도발」이라고 하는 표현의 사용으로 북조·선을 자극해,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취지와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속초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헌법상은) 한국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