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説】3866兆ウォンの家計・企業負債、このままで大丈夫なのか=韓国
ⓒ韓国経済新聞/中央日報日本語版2020.06.28 12:58
韓国の家計と民間企業の負債が初めて国内総生産(GDP)の2倍を超えた。韓国銀行によると、民間信用(貸付・債権など)は3月末現在で3866兆ウォン(約344兆円)に達し、GDP比201.1%を記録した。国際決済銀行(BIS)が統計を出す主要43カ国平均の156.1%(2019年末基準)より45ポイント高い。まさに莫大な借金共和国だ。不動産貸付が多い上に、産業構造調整が遅々として進まず、負債で延命する企業が増えたためだ。成長エンジンが冷え込みこの数年間は負債増加率が成長率を上回っている。
債務増加速度も急だ。GDP比の民間信用の割合はこの1年間で12.3ポイント上昇した。弱り目にたたり目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問題が起きた。追い詰められた自営業者は金融会社のドアを叩き、企業は最悪に備えて現金確保に乗り出した。4-6月期には民間信用の割合がさらに急上昇する可能性が高いという意味だ。韓国銀行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が年末まで続く場合、最大76万世帯が破産し、50.5%と半分以上の企業が利子を払えるほども稼げない事態が起きかねないと警告した。
例えそのような状況にまではならなかったとしても安心はできない。過度な家計・企業負債はそれ自体で国の信任度を揺さぶる。万一の場合には民間の負債問題を政府が抱え込まなければならないためだ。銀行が不良化すれば金融システム崩壊を防ぐために国が出なければならない。企業が連鎖倒産し大規模失業が起きないよう危機の時に救済金融を投じるのも国の役割だ。通貨危機と金融危機を体験しながら直接目撃した光景だ。また、韓国は中小企業向け貸付の相当部分に対し公共機関が保証人になった。中小企業が潰れれば国がそのまま負債を埋め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話だ。
そのため民間負債が過度になれば国の信用等級が落ちかねない。こうなると金利が上がり本当の問題が発生する。利子負担から消費が萎縮する。しかもいまはインフレの心配まで出ている状況だ。後に景気回復期に入れば放出されたお金が物価を刺激するという懸念だ。工場の自国内Uターンのような生産施設のグローバル再配置もやはりインフレを呼ぶ要素だ。安い賃金を求めて海外に出た工場が戻ってくれば人件費負担で物価が上がりかねない。中央銀行はインフレに金利を上げて対応する公算が大きい。家計と企業が多額の負債を抱える状況から見ると不安なことこの上ないシナリオだ。
対策が至急だ。もちろんいまのような経済危機の中で負債を調整するとして資金を引き締めることはできない。回復傾向を見ながらどの段階でどのように措置するのか行動計画をまとめなければならない。これは企画財政部、金融委員会、韓国銀行だけの責任ではない。セーフティネットと産業・雇用担当官庁まで額を突き合わせるべき課題だ。資金を引き締める時に最初に打撃を受けるのは格付けが低い脆弱階層だ。彼らを抱え込む社会・金融セーフティネットが必要だ。産業政策の側面から企業負債調整は全般的な構造調整の機会だ。新型コロナウイルス前にも金を稼いでも利子を払えない企業が3分の1を超えた。このまま放置することはできない。整理と業種転換誘導、労働者には第4次産業革命時代に見合った新しい職務教育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これまで韓国はしっかりと負債調整をした経験が一度もない。計画策定に時間がかかるほかない。いますぐアクションプラン策定に乗り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だ。まずは2カ月後に発表する来年度予算案に負債調整と関連した社会・金融セーフティネット策定案などを盛り込まなければならない。時間は多くない。ためらってタイミングを逃し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どん底から抜け出そうとする瞬間に再び負債の沼に落ちるわけにはいかない。
https://japanese.joins.com/JArticle/267503?servcode=100§code=110
まずは2カ月後に発表する来年度予算案に負債調整と関連した社会・金融セーフティネット策定案などを盛り込まなければならない
そんなに悠長に構えていて大丈夫?(嘲笑)
あひゃひゃひゃ!
【사설】3866조원의 가계·기업 부채, 이대로 괜찮은가=한국
한국의 가계와 민간기업의 부채가 처음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2배를 넘었다.한국은행에 의하면,민간 신용(대출·채권등)은 3월말 현재에 3866조원( 약 344조엔)에 이르러, GDP비 201.1%를 기록했다.국제 결제 은행(BIS)이 통계를 내는 주요 43개국 평균의 156.1%(2019년말 기준)보다 45포인트 높다.확실히 막대한 빚공화국이다.부동산 대출이 많은 데다가, 산업구조 조정이 지들로서 진행되지 않고, 부채로 연명하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성장 엔진이 차가워져 이 몇 년간은 부채 증가율이 성장률을 웃돌고 있다.
채무 증가 속도도 갑작스럽다.GDP비의 민간 신용의 비율은 이 1년간에 12.3포인트 상승했다.설상 가상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일어났다.추적할 수 있었던 자영업자는 금융회사의 도어를 두드려, 기업은 최악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섰다.4-6월기에는 민간 신용의 비율이 한층 더 급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의미다.
비유해 그러한 상황에까지는 안 되었다고 해도 안심은 할 수 없다.과도한 가계·기업 부채는 그 자체로 나라의 신임도를 흔든다.만일의 경우에는 민간의 부채 문제를 정부가 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은행이 불량화하면 금융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서 나라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기업이 연쇄도산 해 대규모 실업이 일어나지 않게 위기때에 구제 금융을 투자하는 것도 나라의 역할이다.통화 위기와 금융 위기를 체험하면서 직접 목격한 광경이다.또,한국은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의 상당 부분에 대해 공공기관이 보증인이 되었다.중소기업이 무너지면 나라가 그대로 부채를 메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다.
대책이 시급하다.물론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 중(안)에서 부채를 조정한다고 하고 자금을 긴축 시킬 수 없다.회복 경향을 보면서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조치하는지 행동 계획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이것은 기획 재정부, 금융 위원회, 한국은행만의 책임은 아니다.세이프티 넷(safety net )와 산업·고용 담당관청까지 액을 맞대어야 할 과제다.자금을 긴축 시킬 때에 최초로 타격을 받는 것은 등급설정이 낮은 취약 계층이다.그들을 안는 사회·금융 세이프티 넷(safety net )가 필요하다.출산 업 정책의 측면에서 기업 부채 조정은 전반적인 구조 조정의 기회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전에도 돈을 벌어도 이자를 지불할 수 없는 기업이 3분의 1을 넘었다.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정리와 업종 전환 유도, 노동자에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직무 교육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은 제대로 부채 조정을 한 경험이 한번도 없다.계획 책정에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지금 곧 액션 플랜 책정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우선은 2개월 후에 발표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부채 조정과 관련한 사회·금융 세이프티 넷(safety net ) 책정안등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시간은 많지 않다.유익등은 타이밍을 놓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렁으로부터 빠져 나가려고 하는 순간에 다시 부채의 늪에 떨어질 수는 없다.
https://japanese.joins.com/JArticle/267503?servcode=100§code=110
우선은 2개월 후에 발표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부채 조정과 관련한 사회·금융 세이프티 넷(safety net ) 책정안등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느긋하게 짓고 있어 괜찮아?(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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