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コロナ再拡大は「サケ」のせい？…韓国防疫当局「さらなる調査要」
中国政府が、北京を中心とし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再拡大の「主犯」としてサケ（サーモン）に言及する中、韓国国内の防疫当局はさらなる明確な調査が必要との立場を示した。
疾病管理本部中央防疫対策本部のチョ・ン・ウンギョン本部長は15日の記者会見で「輸入サケを切る際に使ったまな板からウイルスが検出されたが、どのような輸入サケによる汚染なのか、または問題のサケを扱った従事者の分泌物が汚染されていたのかなど、さらに明確な調査が進まなければ、環境検体がなぜ汚染されたのか確認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述べた。
チョ・ン本部長はさらに「当局が入手した情報では、現在分離されたウイルスのDNAを検査したところ（該当のウイルスが）欧州地域に由来すると推定されるが、感染経路はまだ確認できないという立場を明らかにしている」と述べた。
中国政府は12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集団感染が発生した場所として北京市豊台区にある農水産物卸売市場「新発地市場」の名を挙げ、サケを処理するまな板から新型コロナウイルスが検出されたと発表した。
チョ・ウンイム記者
チョソン・ドットコム／朝鮮日報日本語版
중국 코로나재확대는 「연어」태워 있어?…한국 방역 당국 「새로운 조사요점」
중국 정부가, 북경을 중심으로 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재확대의 「주범」으로서 연어(연어)에 언급하는 중, 한국 국내의 방역 당국은 새로운 명확한 조사가 필요와의 입장을 나타냈다.
질병 관리 본부 중앙 방역 대책 본부의 조··은경 본부장은 15일의 기자 회견에서 「수입 연어를 자를 때에 사용한 도마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어떠한 수입 연어에 의한 오염인가, 또는 문제의 연어를 취급한 종사자의 분비물이 오염되고 있었는지 등, 한층 더 명확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환경 검사대상 물체가 왜 오염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조·본부장은 한층 더 「당국이 입수한 정보로는, 현재 분리된 바이러스의 DNA를 검사했는데(해당의 바이러스가) 유럽 지역에 유래한다고 추정되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12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장소로서 북경시풍대구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 신출발지 시장」의 이름을 들어 연어를 처리하는 도마로부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