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招待は国格上昇の快挙」…韓国与党、今度は「Kブランド委員会」設置
韓国与党・共に民主党では党内に「韓国ブランド世界化」のための「Kブランド委員会」設置を検討すると3日、明らかにした。ドナルド・トランプ米大統領が主要7カ国（G7）首脳会議に韓国を招待すると決めたことや、韓国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対策が国際的に高く評価されていることなどを「国の格上げ」と見なして、国家ブランドマーケティングを立法で支援するというものだ。共に民主党の金太年（キム・テニョン）院内代表は同日、「トランプ大統領の韓国招待は、大韓民国が世界秩序をリードする外交リーダー国としての地位を国際的に認められたという意味。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で国難に見舞われている国民に自信と自負心を植えつける快挙だ」と述べた。
しかし、共に民主党ではこれまで、特定の事案が注目を集めるたびに党内に特別委員会を設置し、関連対策を協議していると言いながら、実際には何の活動もしていないことが多かった。
キム・ギョンピル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G7초대는 나라 레벨을 올림승의 쾌거」…한국 여당, 이번은 「K브랜드 위원회」설치
한국 여당· 모두 민주당에서는 당내에 「한국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K브랜드 위원회」설치를 검토하면 3일, 분명히 했다.도널드·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대한다고 결정한 것이나, 한국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이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 등을 「나라의 격상」이라고 보고, 국가 브랜드 마케팅을 입법으로 지원한다고 하는 것이다.모두 민주당의 김 후토시년(김·테놀) 원내 대표는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초대는, 대한민국이 세계 질서를 리드하는 외교 리더국으로서의 지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되었다고 하는 의미.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난에 휩쓸리고 있는 국민에게 자신과 자부심을 이식하는 쾌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두 민주당에서는 지금까지, 특정의 사안이 주목을 끌 때마다 당내에 특별 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어떤 활동도 하고 있지 않는 것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