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元大統領の息子2人、私邸・ノーベル平和賞の賞金めぐり法廷闘争
「週刊朝鮮」独自報道…ソウル・東橋洞の私邸鑑定額30億ウォン超・賞金8億ウォン残る
金大中（キム・デジュン）元大統領と李姫鎬（イ・ヒホ）夫人＝いずれも故人＝の遺産をめぐり、次男の金弘業（キム・ホンオプ）金大中平和センター理事長と三男の金弘傑（キム・ホンゴル）共に民主党当選人が争っていることが29日、明らかになった。
週刊朝鮮が同日、明らかにしたところによると、次男・弘業氏が理事を務める財団法人金大中記念事業会（権魯甲〈クォン・ノガプ〉理事長）は今年4月1日、三男・弘傑氏に「金大中元大統領のノーベル平和賞賞金とソウル市麻浦区東橋洞の住宅は、故・金大中元大統領と故・李姫鎬夫人の意思をたたえようという国民の財産であって、貴殿個人の資産にはなり得ないことを明言する」という通知書を送ったとのことだ。
これは、三男・弘傑氏が昨年6月の李姫鎬夫人死去後、東橋洞の私邸と金大中元大統領のノーベル平和賞賞金の所有権を手にしたことを受けてのものだ。三男・弘傑氏は先月の国会議員総選挙に出馬して当選したが、公職者資産リストによると、東橋洞の私邸（32億5000万ウォン＝約2億8000万円）が資産に含まれていた。
三男・弘傑氏はまた、李姫鎬夫人が金大中元大統領の逝去後、ハナ銀行に預けていたノーベル平和賞の賞金8億ウォン（約7000万円）も引き出したという。だが、同氏は公職者資産リストでこの8億ウォンを現金や預金として申告していなかった。
キム・ミョンジ記者
チョソン・ドットコム／朝鮮日報日本語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2명, 사저·노벨 평화상의 상금 둘러싸 법정 투쟁
「주간 조선」독자 보도…서울·동교동의 사저 감정액수 30억원 초과·상금 8억원 남는다
김대중(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이·히호) 부인=모두 고인=의 유산을 둘러싸고, 차남 김 히로시업(김·혼오프) 김대중 평화 센터 이사장과 삼남 김 히로시걸(김·혼골) 모두 민주당 당선인이 싸우고 있는 것이 29일, 밝혀졌다.
주간 조선이 같은 날, 분명히 한바에 의하면, 츠구오·히로시업씨가 이사를 맡는 재단법인 김대중 기념 사업회(권노갑〈쿠·노가프〉이사장)는 금년 4월 1일, 미츠오·히로시걸씨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 평화상 상금과 서울시 마포구동교동의 주택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이희호부인의 의사를 기리려는 국민의 재산이며, 귀하 개인의 자산에는 될 수 없는 것을 명언한다」라고 하는 통지서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츠오·히로시걸씨가 작년 6월의 이희호부인 사망 후, 동교동의 사저와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 평화상 상금의 소유권을 손에 넣은 것을 받은 것이다.미츠오·히로시걸씨는 지난 달의 국회 의원 총선거에 출마해 당선했지만, 공직자 자산 리스트에 의하면, 동교동의 사저(32억 5000만원= 약 2억 8000만엔)가 자산에 포함되어 있었다.
미츠오·히로시걸씨는 또, 이희호부인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후, 하나 은행에 예라고 있던 노벨 평화상의 상금 8억원( 약 7000만엔)이나 꺼냈다고 한다.하지만, 동씨는 공직자 자산 리스트로 이 8억원을 현금이나 예금으로 해서 신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