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ラック密林(現場をの奴を人とも思わないアマゾン)でも大日本印刷運営・丸善&ジュンク堂が絡んでいるhontoでも
「該当なし」な書籍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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会社概要
- 社名
- 株式会社クオン(CUON inc.)
- 設立
- 2007年7月
- 代表取締役
- 永田金司、金承福
- 資本金
- 600万円
- 所在地
- 東京都千代田区神田神保町1-7-3 三光堂ビル3階
- TEL/FAX
- TEL:03-5244-5426 FAX:03-5244-5428
そんな株式会社クオンが発行する...
新型コロナを乗り越えた韓国・大邱市民たちの記録が本に ブックカフェ「チェッコリ」運営のCUONが翻訳出版
大邱を襲ったコロナウイルス
韓国南部の都市・大邱市は、ソウル、釜山に継ぐ第三の都市として古くから栄え、朝鮮戦争の戦火から逃れたため、古くからの建物が残る。夏は暑く冬は寒い盆地で、電子メーカーサムソンの生まれた土地であり、ワールドカップや世界陸上の開催地として知られている。
そんな大邱は、2月末の集団感染をきっかけ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COVID-19)の猛威にさらされた。累計で7000人近い感染者が発生し、韓国国内の感染者数の過半数を占めた。中国以外の国での、はじめての感染拡大地域であり、大邱の市民たちはほとんど前例のない中での対応を迫られた。
緊急出版され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を乗り越えた、韓国・大邱市民たちの記録』(申重鉉編、CUON編集部訳)は、様々な立場の大邱市民51人が筆を執り、コロナウイルスとどのように向き合ったのかを綴ったエッセイ集だ。
軽症患者を受け入れて治療する「生活治療センター」をゼロから用意することになった市役所職員は、「地面にヘディング」(無謀なことに挑戦するという意味の韓国の言い回し)な状況だと思いつつも、「危機に直面するのも人だが、危機を直面するのも人なのだ」と自分を励まし、155人が2週間生活できる施設の運営にあたる。
ニュースの手話通訳士は、危険を認めながらも、マスクをしない。表情が重要な役割を担う手話においては、「顔を隠すことは、口を閉じて話すことと同じ」なのだと綴る。コロナをきっかけに、韓国では新型コロナウィルスのブリーフィングに手話通訳士がつくことになったという。
ブックカフェの店主は、マスクを二枚重ねながら、営業停止中の店の観葉植物に水やりをしにいく。薄暗い店内を見て、常連たちの姿を思い出す。旅行会社の代表は売上がゼロになり、アルバイトをしながら再開できるまで耐え抜くことを決意する。
定食屋の店主、クリーニング屋、ビューティサロン経営者、銀行員、スーパーの店長、図書館司書、花屋、教師、軍隊を除隊したばかりの青年、主婦、詩人、作家……市井の人びとの生活がどのように変わり、どのようにその変化を受け止めたのかが、この本にはぎっしりと詰まっている。
現在、大邱は感染拡大のピークを乗り越え、抑え込みに成功している状況だ。「危機を先に経験した人たちからのアドバイスとして、日本の方に読んでほしい」と話すのは、本書の翻訳・出版をしたCUON代表の金承福(キム・スンボク)さん。
CUONは2007年から、韓国文学の翻訳と出版を行う出版社であり、東京・神保町にあるブックカフェ「チェッコリ」の運営や、翻訳コンクール、翻訳講座、文学をテーマにした韓国旅行の主催など、幅広い取り組みを行っている。韓国で4月20日に発売された本書を、5月4日には翻訳してPDFで配布を開始した。異例のスピードで翻訳・出版した経緯とその思いについて、金さんにお話をうかがった。
異例のスピードでの翻訳
――出版の経緯を教えてください。
大邱にある出版社・学而思(ハギサ)の社長である、申重鉉(シン・ジュンヒョン)さんのFacebookの投稿で、この本をつくっていることを知りました。それが4月18日のことです。日本語に翻訳したいとお願いし、PDFの原稿をいただきました。
大邱の市民たちの賢い過ごし方、人を大事にする気持ち。原稿を読み、本当に感動しました。早く日本で出版したいと思い、私達の仲間、翻訳ができる人たちに声をかけ、翻訳し終ったのが4月30日。デザイナーさんたちにもご協力いただいて、5月4日にはPDF版の販売をはじめました。
――おおよそ、10日で翻訳が終わったと。すごい早さですね。どのようなメンバーで翻訳をしたのでしょうか?
プロの翻訳者の方もいますし、私達は翻訳スクールや、翻訳コンクールを行っているので、そこのメンバーや入賞者の方にも声をかけ、25名のチームで取り組みました。早く出すことだけが目的ではありませんが、日本の人たちにスピーディに届けたかったので。
――日頃に積み上げてきた活動が、この早さにつながったと。
ふふふ、そうとも言えるかもしれません(笑)。
――大邱の出版社とは、もともと交流があったのでしょうか?
韓国では出版そのものがソウルに集中しています。日本も東京に集中していますよね。そこで各地域の出版社が「地域出版連合会」をつくっていて、年に一度行われているブックフェスティバルを行っています。
水原(スウォン)で行われた2018年の大会の際に、CUONも呼んでいただき、東京で韓国の本を出す意義や、どのような活動をしているのかをお話ししました。そこからの縁で、皆さんが東京に来る時には、必ず私達のブックカフェ・チェッコリに寄ってく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学而思の社長である申さんもその一人です。
去年の10月には、私達が主催するツアー「文学で旅する韓国」で大邱へ行き、学而思も訪れました。大邱の詩人や小説家の方、学而思の主催する書評サークルの方、難民支援のNPOの方、本屋を立ち上げた学校の先生たち……本当に様々な出会いがありました。あと申さんには、昼ごはんもおごってもらいましたね(笑)。原稿を読んだ時に、大邱で出会った人たちの顔が、思い浮かびました。中には実際に、寄稿されている方もいます。
――原稿を読まれた時にどう感じられましたか?
大邱市民たちの記録を読んでいると、自分たちができることを見つけている人が多いですよね。例えば図書館では、ドライブスルー方式で本の貸し出しを行っていますし、あるカフェでは医療者の人たちに美味しいコーヒーを差し入れています。そのように、みんなが出来ることをして、しかも様々な人たちと連帯している。コロナだから社会的な距離を置かなければ行けないけれども、人と繋がることが出来るのだと思いました。
困難の時に一番慰められるニュースは、みんなが助け合っているシーンを見ることだと私は思います。勇気づけられるし、自分にもできるようなことをやろうという気持ちになる。そうした内容がこの本にはたっぷり入っています。危機を先に経験した人たちからのアドバイスとして、日本の方に読んでほしいし、希望を持ってほしいです。
――CUONが運営するブックカフェ、チェッコリも改装したばかりですよね。
3月1日にお店を少し広くして、30人座れたスペースを50人に広げました。チェッコリでは毎月、10~12本のイベントをやっていますが、3月に入って、講師の判断でほとんどのイベントがなくなりました。4月6日からは、お店もクローズしています。4月も5月もいまとのころイベントは企画できていません。
有料のイベントの売上と、そこで関連書を売ることで収益を得る仕組みだったので、イベントがなくなると収入も販売代もなくなりました。今はインターネットでの販売を強化しています。実は、以前より地方の人たちがイベントに参加したいと言っていて、オンラインでやる仕組みをコロナ以前から準備していました。4月に数回、実験的に無料のイベントを企画し、5月からは有料のオンラインイベントを実施する予定です。とはいえ、以前のようなペースではできないと思います。
でもそんな中でも自分たちが出来ることがあります。韓国のことが気になる人たちに、自分たちのネットワークで、本を届けることができる。大邱の人たちの連帯だけではなく、今回の緊急出版を通して、私達にも様々な仲間たちがいることを再確認しました。この人たちと今まで仕事をしてきてよかったなという感じ。こういう時に、相談出来る人がいて、みんなが応えてくれる。とても嬉しかった。やっぱり、人ですね。本当にそう思っています。
奪われた春
大邱出身の抵抗詩人である李相和(イ・サンファ)は、日本支配からの解放を望む三・一独立運動(1919)に呼応して大邱で独立運動を起こした。1926年に彼は「奪われし野にも春は来るか」という詩を残している。朝鮮の田園風景の、春の美しさをうたうこの詩は、植民地支配によって「奪われし野」となったことを描いた作品だ。
その李相和の生家をリノベーションしてカフェを経営しているクォン・ドフンさんは、この詩に重ね「<奪われた春>はきっと取り戻せる」とつづる。そして、全国から大邱に集まり、病院の葬儀場に寝泊まりして奮闘する医療従事者に、「コーヒー爆弾」と称して、美味しいコーヒーを「投擲」する。
“これで終わると思ったら大間違いだ。あなたがたが大邱を出るまで、僕が、また他の誰かが、ずっと爆弾を作りますよ。大邱の熱い味を見せてやる!”
3月上旬、クォンさんは、李相和の生家に咲く樹齢100年のライラックの花の前で、大邱の芸術家たちを集め、数回にわたってネット配信での無観客コンサートを開く。4月10日、大邱の感染者はゼロになった。そのピンクの花が、散る前のことだ。
大邱はいま、奪われた春を取り戻そうとしている。それまでの葛藤の記録が、この本にはある
블랙 밀림(현장을의 놈을 사람과도 생각하지 않는 아마존)에서도 다이니혼 인쇄 운영·마루젠&즐크당이 관련되고 있는 honto에서도
「해당 없음」인 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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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 회사명
- 주식회사 쿠온(CUON inc.)
- 설립
- 2007년 7월
- 대표이사
- 나가타 김 츠카사, 김승복
- 자본금
- 600만엔
- 소재지
-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짐보우쵸1-7-3 산코당빌딩 3층
- TEL/FAX
- TEL:03-5244-5426 FAX:03-5244-5428
그런 주식회사 쿠온이 발행한다...
신형 코로나를 넘은 한국·대구 시민들의 기록이 책에 북 카페 「체코리」운영의 CUON가 번역 출판
대구를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 남부의 도시·대구시는, 서울, 부산에 잇는 제3 도시로서 옛부터 번창해 한국 전쟁의 전화로부터 피했기 때문에, 옛부터의 건물이 남는다.여름은 덥게 겨울은 추운 분지에서, 전자 메이커 삼성이 태어난 토지이며, 월드컵이나 세계 육상의 개최지로서 알려져 있다.
그런 대구는, 2월말의 집단 감염을 계기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맹위에 노출되었다.누계로 7000명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해, 한국 국내의 감염자수의 과반수를 차지했다.중국 이외의 나라에서의, 첫 감염 확대 지역이며, 대구의 시민들은 거의 전례가 없는 가운데로의 대응을 재촉당했다.
긴급 출판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은, 한국·대구 시민들의 기록」(신중현편, CUON 편집부 (뜻)이유)은, 님 들인 입장의 대구 시민 51명이 펜을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어떻게 마주보았는지를 쓴 에세이집이다.
경증 환자를 받아 들여 치료하는 「생활 치료 센터」를 제로로부터 준비하게 된 시청 직원은, 「지면에 헤딩」(무모한 일로 도전한다고 하는 의미의 한국의 표현)상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위기에 직면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위기를 직면하는 것도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격려해, 155명이 2주간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에 해당한다.
뉴스의 수화 통역사는,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마스크를 하지 않는다.표정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수화에 대해서는, 「얼굴을 숨기는 것은, 입을 다물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같다」다쓴다.코로나를 계기로, 한국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브리핑에 수화 통역사가 붙게 되었다고 한다.
정식가게의 점주, 세탁소, 미장원 경영자, 은행원, 슈퍼의 점장, 도서관 사서, 꽃집, 교사,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 안된 청년, 주부, 시인, 작가 이치이의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어, 어떻게 그 변화를 받아 들였는지가, 이 책에는 가득차 있다.
현재, 대구는 감염 확대의 피크를 넘어 억눌러에 성공하고 있는 상황이다.「위기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로부터의 어드바이스로서 일본 분이 읽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본서의 번역·출판을 한 CUON 대표 금승복(김·슨보크)씨.
이례의 스피드로의 번역
――출판의 경위를 가르쳐 주세요.
대구에 있는 출판사·학 이사(하 기자)의 사장인, 신중현(신·쥰 형)씨의 Facebook의 투고로, 이 책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그것이 4월 18일의 일입니다.일본어로 번역하고 싶다고 부탁해, PDF의 원고를 받았습니다.
대구의 시민들의 영리한 보내는 방법, 사람을 소중히 하는 기분.원고를 읽어, 정말로 감동했습니다.빨리 일본에서 출판하고 싶어 , 저희들 동료, 번역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얘기해 번역해 끝난 것이 4월 30일.디자이너들에게도 협력해 주시고, 5월 4일에는 PDF판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10일에 번역이 끝났다고.대단한 속도군요.어떠한 멤버로 번역을 했는지요?
――평소에 쌓아 올려 온 활동이, 이 속도로 연결되었다고.
후후후, 그렇다고도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대구의 출판사란, 원래 교류가 있었는지요?
한국에서는 출판 그 자체가 서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일본도 도쿄에 집중하고 있는군요.거기서 각지역의 출판사가 「지역 출판 연합회」를 만들고 있고, 해에 한 번 행해지고 있는 북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10월에는, 저희들이 주최하는 투어 「문학으로 여행하는 한국」에서 대구에 가, 학 이사도 방문했습니다.대구의 시인이나 소설가의 분, 학 이사의 주최하는 서평 써클의 분, 난민 지원의 NPO의 분, 책방을 시작한 학교의 선생님 서
정말로 님 들인 만남이 있었습니다.그리고 말씀드리지 않아에는, 점심도 한턱 내 주었어요 (웃음).원고를 읽었을 때에, 대구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이, 생각해 떠올랐습니다.안에는 실제로, 기고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원고를 읽으셨을 때에 어떻게 느껴졌습니까?
대구 시민들의 기록을 읽고 있으면, 스스로가 생기는 것을 찾아내고 있는 사람이 많지요.예를 들면 도서관에서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책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고, 있다 카페에서는 의료자의 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넣고 있습니다.그처럼, 모두가 생기는 것을 하고, 게다가 님 들인 사람들과 연대하고 있다.코로나이니까 사회적인 거리를 두지 않으면 갈 수 없지만,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곤란때에 제일 위로받는 뉴스는, 모두가 서로 돕고 있는 씬을 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용기를 북돋울 수 있고, 자신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는 기분이 된다.그러한 내용이 이 책에는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위기를 먼저 경험한 사람들로부터의 어드바이스로서 일본 분이 읽으면 좋고, 희망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3월 1일에 가게를 조금 넓게 하고, 30명 앉을 수 있던 스페이스를 50명에 넓혔습니다.체코리에서는 매월,10~12책의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3월에 들어가고, 강사의 판단으로 대부분의 이벤트가 없어졌습니다.4월 6일부터는, 가게도 클로우즈 하고 있습니다.4월도 5월도 지금과의 무렵 이벤트는 기획 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료의 이벤트의 매상과 거기서 관련서를 파는 것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였으므로, 이벤트가 없어지면 수입도 판매대도 없어졌습니다.지금은 인터넷으로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실은, 이전보다 지방의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고 , 온라인으로 하는 구조를 코로나 이전부터 준비해 있었습니다.4월에 몇차례, 실험적으로 무료의 이벤트를 기획해, 5월부터는 유료의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이전과 같은 페이스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빼앗긴 봄
대구 출신의 저항 시인인 리상화(이·산파)는, 일본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바라는 3·1 독립 운동(1919)에 호응 해 대구에서 독립 운동을 일으켰다.1926년에 그는 「빼앗겨 해 들에도 봄은 올까」라고 하는 시를 남기고 있다.조선의 전원 풍경의,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이 시는, 식민지 지배에 의해서 「빼앗겨 해 들」이 된 것을 그린 작품이다.
그 리상화의 생가를 리노베이션 해 카페를 경영하고 있는 쿠·드훈씨는, 이 시에 거듭해 「<빼앗긴 봄>은 반드시 되찾을 수 있다」라고 엮는다.그리고, 전국으로부터 대구로 모여, 병원의 장의장에 숙박 해 분투하는 의료 종사자에게, 「커피 폭탄」이라고 칭하고, 맛있는 커피를 「투척」한다.
“이것으로 끝난다고 했더니 대실수다.여러분들이 대구를 나올 때까지, 내가, 또 다른 누군가가, 쭉 폭탄을 만들어요.대구의 뜨거운 맛을 보여 준다!”
대구는 지금, 빼앗긴 봄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지금까지의 갈등의 기록이, 이 책에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