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型コロナ協力へ国連友好国グループ発足 韓国主導
【ニューヨーク聯合ニュース】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への対応などを強化するための国連の保健安全保障友好国グループが12日(米東部時間)、テレビ会議を開いて発足した。
同グループは韓国主導で設置された。韓国外交部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対応を巡る国際社会の信頼に基づき、国連での自由な議論と協力強化の場を設けるため、設置を推進したと説明した。
韓国とカナダ、デンマーク、シエラレオネ、カタールが共同議長国を務める。
この日の会議には韓国の康京和(カン・ギョンファ)外交部長官ら共同議長国の外相やモハメッド国連副事務総長、世界保健機関(WHO)のナバロ特別代表、各国の保健専門家ら計約200人が出席した。
康氏はあいさつ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との闘いに勝つためには国連を中心に多国間主義に基づいた強力かつ一致したグローバル対応が必要だと訴えた。その上で、「グループが経験と教訓を積極的に共有する場となり、パンデミック(世界的大流行)との闘いを強化することに実質的に寄与することを望む」と強調。韓国の状況については「最悪の状況は過ぎたと考えている」とし、革新的な組織と技術の活用や開放性・透明性の原則に基づいた強力な検査や追跡などが韓国内で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鈍らせたと説明した。
韓国外交部は「会議の出席者は韓国政府が模範的な対応経験に基づき友好国グループの発足など国連の議論に主導的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ことを高く評価し、今後のグループでの議論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など保健安保問題を巡る国連の調整された対応と効果的な行動を促進させることに大きく役立つと期待している」と伝えた。
同グループは今後、大使級の定例会議や協議体運営、専門家を招いた懇談会、各国連会議での共同発言などを行う。
聯合ニュース
신형 코로나 협력에 유엔 우호국 그룹 발족 한국 주도
【뉴욕 연합 뉴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의 대응등을 강화하기 위한 유엔의 보건 안전 보장 우호국 그룹이 12일(미 동부 시간), TV 회의를 열어 발족했다.
동그룹은 한국 주도로 설치되었다.한국 외교부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신뢰에 근거해, 유엔으로의 자유로운 논의와 협력 강화의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캐나다, 덴마크, 시에라리온, 카타르가 공동 의장국을 맡는다.
이 날의 회의에는 한국의 강경화(캔·골파) 외교부장관외공동 의장국의 외상이나 모하메드 유엔부사무총장, 세계 보건기구(WHO)의 나발로 특별 대표, 각국의 보건 전문가등 합계 약 200명이 출석했다.
야스시씨는 인사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투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유엔을 중심으로 다국간주의에 근거한 강력하고 일치한 글로벌 대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그 위에, 「그룹이 경험과 교훈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장소가 되어, 판데믹크(세계적 대유행)와의 투쟁을 강화하는 것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바란다」라고 강조.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해, 혁신적인 조직과 기술 의 활용이나 개방성·투명성의 원칙에 근거한 강력한 검사나 추적등이 한국내에서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무디어지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회의의 출석자는 한국 정부가 모범적인 대응 경험에 근거해 우호국 그룹의 발족 등 유엔의 논의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루어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해, 향후의 그룹으로의 논의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등 보건 안보 문제를 둘러싼 유엔의 조정된 대응과 효과적인 행동을 촉진시키는 것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그룹은 향후, 대사급의 정례회의나 협의체 운영, 전문가를 부른 간담회, 각국련회의로의 공동 발언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