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防疫、再び誘惑に遭った」…外信も注目した「クラブ発ショック」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0.05.12 07:51
ソウル梨泰院(イテウォン)クラブの訪問者を中心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新型肺炎)感染者が再び増える兆しを見せると、外信も韓国の対応に注目している。早すぎた防疫体系緩和の危険性を警告する一方、新型肺炎の完全な終息がどれくらい難しいことなのかを見せる事例だという分析だ。
CNNは11日(現地時間)、韓国とドイツ、中国で最近確認された新型肺炎の再拡散事例を説明して「早く制限を緩和するのは危険だという教訓を与えている」と評価した。欧米圏の一部国家が防疫緩和措置を取るなど、経済活動を再開しようとする動きを見せていることに批判的な見方を示したわけだ。
米国では州政府が経済活動の再開に出て先週末47州が封鎖措置緩和に入った。英国政府も13日から外出禁止令を解除して野外活動を全面許容することにした。CNNは韓国事例に言及して「終わるまで終わったわけではない。しかし、結局終わるだろう」とし、「持続的な警戒と大きな忍耐を必要とするということを見せている」と報じた。
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WSJ)は積極的な検査と感染者の移動経路の追跡に集中した韓国の防疫体系と「封鎖」に集中した米国、欧州の対応方式を比較して説明した。また、WSJは「初期拡散の鎮圧にほぼ成功した韓国は1カ月で最も多い新規感染が報告され、防御的な姿勢に戻っている」と評価した。WSJは韓国事例について「正常に復帰することがどれくらい難しいことなのかを見せている」と伝えた。
AFP通信は梨泰院発新型肺炎の拡大を指して「(韓国)政府が先週社会的距離の確保指針を緩和するなど、日常生活が正常に戻ろうとする時点に発生した」と評価した。ブルームバーグ通信はこの日「韓国の防疫体系がクラブ発拡散事態によって誘惑に遭った」という見出しの記事を通じて新型肺炎の韓国内二次感染の可能性に対する懸念の声が大きくなっていると伝えた。
「한국 방역, 다시 유혹을 당했다」 외신도 주목한 「클럽발쇼크」
CNN는 11일(현지시간), 한국과 독일, 중국에서 최근 확인된 신형 폐렴의 재확산 사례를 설명해 「빨리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하는 교훈을 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구미권의 일부 국가가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는 등, 경제활동을 재개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이다.
미국에서는 주 정부가 경제활동의 재개하러 나와 지난 주말 47주가 봉쇄 조치 완화에 들어갔다.영국 정부도 13일부터 외출 금지령을 해제해 야외 활동을 전면 허용 하기로 했다.CNN는 한국 사례에 언급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그러나, 결국 끝날 것이다」라고 해, 「지속적인 경계와 큰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을 보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월가 저널(WSJ)은 적극적인 검사와 감염자의 이동 경로의 추적에 집중한 한국의 방역 체계와 「봉쇄」에 집중해?`스 미국, 유럽의 대응방안식을 비교해 설명했다.또, WSJ는 「초기 확산의 진압에 거의 성공한 한국은 1개월에 가장 많은 신규 감염이 보고되어 방어적인 자세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WSJ는 한국 사례에 대해 「정상적으로 복귀하는 것이 어느 정도 어려운 일인가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AFP 통신은 이태원발신형 폐렴의 확대를 가리켜 「(한국) 정부가 지난 주 사회적 거리의 확보 지침을 완화하는 등,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려고 하는 시점에 발생했다」라고 평가했다.브룸바그 통신은 이 날 「한국의 방역 체계가 클럽발확산 사태에 의해서 유혹을 당했다」라고 하는 표제의 기사를 통해서 신형 폐렴의 한국내 2차 감염의 가능성에 대한 염려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