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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ラム】韓国の日本経済追撃の現住所…55年で「鵜飼い」から脱する(1)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2020.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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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グラフィック=チェ・ジョンユン
                      グラフィック=チェ・ジョンユン


          産経新聞ソウル駐在特別記者の黒田勝弘氏が2006年に執筆した『“日本離れ”できない
韓国』』(2006年)に悪意はなかったと考える。韓国は経済的依存度が高い日本にくっ付くしかないということだったが、当時は妥当な内容だった。韓国が少し発展したとはいえ、生まれ変わっても日本の2流にしかならないという根拠が当時はあまりにも多かった。

ところが奇跡のような反転が起きた。永遠に不可能だと思っていた韓国経済の日本依存度低下がいつのまにか現実になっている。その最高の尺度が産業競争力だ。やや強く表現すると、韓国は産業化過程で日本の「コピーキャット」だった。造船・鉄鋼・自動車・半導体などすべての核心基幹産業がそうだった。

半導体が最も劇的だった。サムスン電子の技術者は日本半導体工場を見学する際、頭の中で写真を撮るように設備構造を記憶した。ホテルに戻ると図に描いて核心工程を把握した。日本も技術の伝授に寛容だった。浦項(ポハン)製鉄も日本の支援がなければ資金や技術の確保が不可能だった。匿名を求めた日本外務省の関係者は「当時はまだ日本人は植民地時代の被害と苦痛に対して負い目を感じていて、韓国支援に積極的だった」と述べた。

こうした形で韓国は近い日本から技術を習得したおかげで高度成長の土台を築くことができた。コロナ事態の対応では日本が韓国についてくることができないほどだった。産業基盤と医療体系を構築したおかげだ。

こうした過程を経て韓国は1988年にソウルオリンピック(五輪)を開催し、経済跳躍の成果を万国に誇示した。それでも韓国は韓日貿易不均衡から抜け出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対日貿易赤字は年間300億ドルを超えた。時事評論家の小室直樹氏が『韓国の崩壊』(1988年)で主張した通りだ。獲った魚を吐き出さなければいけない鵜飼いの鵜のように、韓国はいくら輸出しても日本に素材・部品・装備を依存する限り「鵜」の状況から抜け出せなかった。小室氏が伝えたように1965年の韓日国交正常化から昨年までの55年間に累積した対日貿易赤字は6237億ドル(約730兆ウォン)にのぼる。

しかし昨年の対日貿易赤字は2003年以来16年ぶりの最低水準となる191億6300万ドルだった。韓国の対日輸入額は475億7500万ドルと、前年(546億400万ドル)比で12.9%減少した。韓国の輸入全体に日本が占める比率も10.2%から9.5%に下落した。同じ期間、韓国の対日輸出額は305億2900万ドルから284億1200万ドルへと6.9%減少した。日本への依存度が減少したのだ。

なぜこのようになったのか。最も大きな理由は日本が先に仕掛けた「経済戦争」の影響が大きい。昨年7月、日本政府は半導体に関連する3大素材(フッ化水素、フッ化ポリイミド、フォトレジスト)の輸出規制を始めた。当時、米国投資会社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は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FT)で「半導体の生産に必要な世界サプライチェーンの破裂が懸念される」という見方を示した。しかしこうした予想は外れている。

重要な変化は、韓国が日本の素材・部品・装備に依存しなくても産業にはいかなるパニックも発生しなかったという事実だ。見方によっては、韓国が日本経済の陰から抜け出しただけでなく、実質的な自立を達成したという点を示唆する。このような変化は奇跡に近い。20世紀まで支配した古典経済学の観点で見ると、国家競争力は簡単には変わらない。古典経済学を完成したデヴィッド・リカードが比較優位論を通じて「英国は織物、ポルトガルはワインに強みがある」と強調した理由もここにある。資源が多い国、先端技術が進んでいる国、労働力が豊富な国は別々にある。

こうした国家の産業構造の中で企業の選択幅は制限的という観点がまさに比較優位論だ。ほとんど不変の法則だった。これに基づいて貿易が行われる。素材・部品・装備を日本が生産し、韓国が輸入して中間財を作り、中国に輸出すれば完成品が生産されるグローバルサプライチェーンもこうした観点で説明できる。各国の得意、不得意な点は変わらないという見方だ。こうした観点は国家競争力および企業経営戦略研究の最高権威者マイケル・ポーターが変えた。企業は宿命のように産業環境に順応することなく、核心力量(コア・コンピタンス)を通じて限界を越え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観点だ。韓国企業がそうだった。


훅화 수소로 큰소란인걸

【칼럼】한국의 일본 경제 추격의 현주소㐫년에 「우카이 있어」로부터 벗어난다(1)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2020.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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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 서울 주재 특별 기자 쿠로다 카츠히로씨가 2006년에 집필한 「“일본 떨어져”할 수 없다 한국」」(2006년)에 악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한국은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일본에 구붙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었지만, 당시는 타당한 내용이었다.한국이 조금 발전했다고는 해도, 다시 태어나도 일본의 2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근거가 당시는 너무 많았다.

그런데 기적과 같은 반전이 일어났다.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한국 경제의 일본 의존도 저하가 어느새 현실이 되어 있다.그 최고의 척도가 산업 경쟁력이다.약간 강하게 표현하면, 한국은 산업화 과정에서 일본의 「모방자」였다.조선·철강·자동차·반도체 등 모든 핵심 기간산업이 그랬다.

반도체가 가장 극적이었다.삼성 전자의 기술자는 일본 반도체 공장을 견학할 때, 머릿속에서 사진을 찍도록(듯이) 설비 구조를 기억했다.호텔로 돌아온다고 그림에 그려 핵심 공정을 파악했다.일본도 기술의 전수에 너그러웠다.포항(포항) 제철도 일본의 지원이 없으면 자금이나 기술의 확보가 불가능했다.익명을 요구한 일본 외무성의 관계자는 「당시는 아직 일본인은 식민지 시대의 피해와 고통에 대해서 빚을 느끼고 있고, 한국 지원에 적극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형태로 한국은 가까운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습득한 덕분?`나 고도 성장의 토대를 쌓아 올릴 수 있었다.코로나 사태의 대응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따라 올 수 없을 정도였다.산업기반과 의료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한국은 1988년에 서울 올림픽(올림픽)을 개최해, 경제 도약의 성과를 만국에 과시했다.그런데도 한국은 한일 무역 불균형으로부터 빠져 나갈 수 없었다.대일무역 적자는 연간 300억 달러를 넘었다.시사 평론가 코무로 나오키씨가 「한국의 붕괴」(1988년)로 주장한 대로다.획어를 토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우카이 있어의 제와 같이, 한국은 아무리 수출해도 일본에 소재·부품·장비를 의존하는 한 「제」의 상황으로부터 빠져 나갈 수 없었다.코무로씨가 전한 것처럼 1965년의 한일 국교 정상화로부터 작년까지의 55년간에 누적한 대일무역 적자는 6237억 달러( 약 730조원)에 오른다.

그러나 작년의 대일무역 적자는 2003년 이래 16년만의 최저 수준이 되는 191억 6300만 달러였다.한국의 대일 수입액수는 475억 7500만 달러로 전년(546억 400만 달러) 비로 12.9%감소했다.한국의 수입 전체에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도 10.2%로부터 9.5%에 하락했다.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 수출액?`헤 305억 2900만 달러에서 284억 1200만 달러로 6.9%감소했다.일본에의 의존도가 감소했던 것이다.

왜 이와 같이 되었는가.가장 큰 이유는 일본이 먼저 건 「경제 전쟁」의 영향이 크다.작년 7월, 일본 정부는 반도체에 관련하는 3대소재(훅화 수소, 훅화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의 수출규제를 시작했다.당시 , 미국 투자 회사 골드먼 삭스는 파이낸셜 타임즈(FT)로 「반도체의 생산에 필요한 세계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파열이 염려된다」라고 하는 견해를 나타냈다.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빗나가고 있다.

중요한 변화는, 한국이 일본의 소재·부품·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산업에는 어떠한 패닉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이다.견해에 따라서는, 한국이 일본 경제의 그늘로부터 빠져 나갔던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자립을 달성했다고 하는 점을 시사한다.이러한 변화는 기적에 가깝다.20 세기까지 지배한 고전 경제학의 관점에서 보면, 국가 경쟁력은 간단하게는 변하지 않다.고전 경제학을 완성한 데이비드·리카드가 비교 우위론을 통해서 「영국은 직물, 포르투갈은 와인에 강점이 있다」라고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자원이 많은 나라, 첨단기술이 진행되고 있는 나라, 노동여`헤가 풍부한 나라는 따로 따로 있다.

이러한 국가의 산업구조 중(안)에서 기업의 선택폭은 제한적이라고 하는 관점이 확실히 비교 우위론이다.거의 불변의 법칙이었다.이것에 근거해 무역을 한다.소재·부품·장비를 일본이 생산해, 한국이 수입하고 중간재를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면 완성품이 생산되는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도 이러한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각국의 이익, 잘 못한 점은 변하지 않다고 하는 견해다.이러한 관점은 국가 경쟁력 및 기업경영 전략 연구의 최고 권위자 마이클·포터가 바꾸었다.기업은 숙명과 같이 산업 환경에 순응하는 일 없이, 핵심 역량(코어·컨피턴스(competence))을 통해서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하는 관점이다.한국 기업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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