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 新型ウイルス感染者1日で100人増で200人超
韓国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感染した人が21日1日で100人増え、200人を超えました。
韓国政府は、感染者が集中している南部のテグ(大邱)とその周辺を「特別管理地域」に指定し、重点的に対策を取ることにしています。
新型コロナウイルスをめぐって韓国政府は21日夕方、新たに48人の感染が確認されたと発表しました。
韓国で感染が確認された人は、21日1日で100人増え、204人となりました。
感染者の人数は、3日前と比べると6倍以上となっていて、感染が急速に拡大しています。
感染者の半分以上は、南部のテグにある教会に関わりがあるとされ、テグ市が信者を対象に調査を行ったところ、540人余りが何らかの症状があると回答したということで、さらに感染者が出るのではないかと指摘されています。
韓国政府は、テグとその周辺の地域を「特別管理地域」に指定し、重点的に対策を取ることを決め、報告を受けたムン・ジェイン(文在寅)大統領は、迅速に対応するよう指示しました。
一方、21日は、中部のチュンチ ョン(忠清)北道やチェジュ(済州)島などでも初めて感染者が確認され、感染が韓国の各地に広がり始めています。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221/k10012296391000.html?utm_int=word_contents_list-items_003&word_result=新型コロナウイルス
한국 신형 바이러스 감염자 1일에 100명 증가로 200명초
한국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한 사람이 21일 1일에 100명 증가해 200명을 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감염자가 집중하고 있는 남부의 대구(대구)와 그 주변을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중점적으로 대책을 세우기로 하고 있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한국 정부는 21 일 저녁, 새롭게 48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21일 1일에 100명 증가해 204명이 되었습니다.
감염자의 반이상은, 남부의 대구에 있는 교회에 관계가 있다로 여겨져 대구시가 신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540명남짓이 어떠한 증상이 있다라고 회답했다고 하는 것으로, 한층 더 감염자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대구와 그 주변의 지역을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중점적으로 대책을 세울 것을 결정하고 보고를 받은 문·제인(문 재토라) 대통령은,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21일은, 중부의 틀톨(충청) 북도나 제주(제주) 섬등에서도 처음으로 감염자가 확인되어 감염이 한국의 각지에 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