廃品置き場の隅で 重たい空を眺めた
眩しいカラスも僕らのことを知らずに
ガラクタの国のプリンス
ガラクタの国のプリンセス
くそったれって、みんなに呼ばれているよ
神様がいなくても 僕らはここにいる
いつだって どくどくと命が生まれ出る
クソッタレだって素晴らしい
生まれたことがすばらしい
気絶するくらい素晴らしい
ただ、それだけで、なにより、なによりさ
훌륭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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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두는 곳의 구석에서 무거운 하늘을 바라본
눈부신 까마귀도 우리들을 알지 못하고
잡동사니의 나라의 프린스
잡동사니의 나라의 프린세스
똥축 늘어차는, 모두에게 불리고 있어
신이 없어도 우리들은 여기에 있는
언제라도 철철생명이 태어나 나온다
대변을 봄도 훌륭한
태어났던 것이 훌륭하다
기절할 정도로 훌륭하다
단지, 그 만큼으로, 최상, 무엇보다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