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日午前釜山キムヘ国際空港入国場. こちらには早い朝から寄り集まった数十で名医ベトナムサッカーファンたちで踏み所がなかった.
これらの集まった理由はベトナム 23歳以下(U-23) 代表チームを導いて帰国するバク・ハンソ監督を見るためだ.
朴監督が姿を現わすと 50余名のベトナムファンは “バク・ハンソ最高” “バク・ハンソ最高”を連呼した.
朴監督は去る 10日終わった東南アジア試案(SEA) ゲームでベトナムの男サッカー優勝を占めた.
ベトナムがこの大会優勝を占めたのは史上初めてだ.
SEA ゲームは東南アジア最大総合大会だ. ベトナムサッカー歴史をまた使った朴監督は転地訓練のために韓国を尋ねた.
ベトナム U-23 代表チームは来年 1月タイで開かれる 2020 東京オリンピック最終予選でかたがたアジアサッカー連盟(AFC) U-23 チャンピオンシップに備えて 22日まで慶南統営に泊まる.
14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 이곳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수십여 명의 베트남 축구팬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귀국하는 박항서 감독을 보기 위해서다.
박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50여 명의 베트남 팬들은 "박항서 최고" "박항서 최고"를 연호했다.
박 감독은 지난 10일 끝난 동남아시안(SEA) 게임에서 베트남의 남자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사상 처음이다.
SEA 게임은 동남아 최대 종합대회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쓴 박 감독은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으로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해 22일까지 경남 통영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