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は11日、原州(ウォンジュ)と富平(プピョン)、東豆川(トンドゥチョソ)にある米軍基地4カ所が直ちに返還され、龍山(ヨンサン)米軍基地は韓米間で返還協議の手続きを踏むことになった。今回、基地4カ所が返還されることにより、これで返還対象の米軍基地は22カ所が残ることになった。米軍基地が住民の手に戻ることになったが、基地内の環境汚染の浄化費用を事実上私たちが引き受けることになったのは非常に残念だ。米軍は「汚染者負担原則」により汚染浄化に責任ある姿勢を見せるべきだ。
政府が基地内の汚染浄化費用1100億ウォン(約100億円)を引き受けて返還を受けることにしたのは、基地周辺の該当地域からの迅速な返還要請のためという。これらの基地は8~10年前に閉鎖されたが、両国間の基地内汚染の浄化責任を巡る意見の相違により返還が遅延していた。そのため、該当の地域では基地内汚染の拡散の可能性と開発計画失敗による経済的・社会的な困難をずっと訴えてきた。このような状況で、基地の早期返還を行うために政府が汚染浄化費用を引き受けるしかなかったという論理だ。政府は今後も米国側と汚染浄化の責任問題などを引き続き協議する方針だというが、これは外見を取り繕っているだけのように見える。
米軍基地の環境汚染はかなり前から提起されてきた問題だ。先立って返還された米軍基地24カ所でも深刻な環境汚染が調査され、社会的に大きな議論になったが、米軍は一度も浄化責任を認めたことはない。米軍は一部の汚染事実を認めながらも「人間の健康に対して、広く知られ差し迫った実質的な危険」だけを治癒するという、いわゆるKISE原則(Known,
Imminent, and Substantial, Endangerment to Human
health)を掲げて抜け出たが、なんとしても責任を免れようとする稚拙な態度としかいえない。
今回返還される富平の「キャンプ・マーケット」だけでも、2017年の政府調査で調査地点33カ所中7カ所の土壌試料から発ガン物質であるダイオキシン類が許容基準値である1000ピコグラムを超え、最高濃度は基準値の10倍以上であると明らかになったという。にもかかわらず、米軍に責任はないと言って居直るのは、韓国が在韓米軍に安保の相当部分を依存しているという弱点を利用して、いわゆる「カプチル(社会的強者カプ(甲)が弱者ウル(乙)に横暴を働くこと。パワハラに当たる)行為」をしているのだと見るしかない。
山登りに行っても水遊びに行っても、楽しんで帰っていく時は自然環境を元どおりに戻し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すでに常識だ。基地を使って環境汚染が発生したら「汚染者負担原則」によりきれいに浄化した後に返さ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米軍の覚醒を求める。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最終更新:12/12(木) 12:20
ハンギョレ新聞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12-00035218-hankyoreh-kr
半島全土が汚染されてるくせに♪(嘲笑)
あひゃひゃひゃ!
정부는 11일, 원주(워쥬)와 토미히라(부평), 동두천(톤두쵸소) 에 있는 미군 기지 4개소가 즉시 반환되어 용산(욘산) 미군 기지는 한미간에서 반환 협의의 수속을 밟게 되었다.이번, 기지 4개소가 반환되는 것으로, 이것으로 반환 대상의 미군 기지는 22개소가 남게 되었다.미군 기지가 주민의 손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기지내의 환경오염의 정화 비용을 사실상 우리가 맡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다.미군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의해 오염 정화에 책임 있다 자세를 보여야 한다.
정부가 기지내의 오염 정화 비용 1100억원( 약 100억엔)을 맡고 반환을 받기로 한 것은, 기지 주변의 해당 지역으로부터의 신속한 반환 요청을 위해라고 한다.이러한 기지는8~10년전에 폐쇄되었지만, 양국간의 기지내 오염의 정화 책임을 둘러싼 의견의 상위에 의해 반환이 지연 하고 있었다.그 때문에, 해당의 지역에서는 기지내 오염의 확산의 가능성과 개발 계획 실패에 의한 경제적·사회적인 곤란을 쭉 호소해 왔다.이러한 상황으로, 기지의 조기 반환을 실시하기 위해서 정부가 오염 정화 비용을 맡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논리다.정부는 향후도 미국측과 오염 정화의 책임 문제등을 계속 협의할 방침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외관을 손질하고 있을 만한 같게 보인다.
미군 기지의 환경오염은 꽤 전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다.앞서 반환된 미군 기지 24개소에서도 심각한 환경오염이 조사되어 사회적으로 큰 논의가 되었지만, 미군은 한번도 정화 책임을 인정했던 적은 없다.미군은 일부의 오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건강에 대하고, 널리 알려져 박두한 실질적인 위험」만을 치유 한다고 하는, 이른바 KISE 원칙(Known,
Imminent, and Substantial, Endangerment to Human
health)를 내걸어 빠져 나왔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책임을 면하려고 하는 치졸한 태도로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번 반환되는 토미히라의 「캠프·마켓」만으로도, 2017년의 정부 조사에서 조사 지점 33개소안 7개소의 토양 시료로부터 발암물질인 다이옥신류가 허용 기준치인 1000 피코그램을 넘어 최고 농도는 기준치의 10배 이상이라고 밝혀졌다고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에 책임은 없다고 해 바로 앉는 것은, 한국이 주한미군에 안보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고 하는 약점을 이용하고, 이른바 「카프틸(사회적 강자 카프(갑)가 약자 울(을)에 횡포를 일하는 것.파와하라에 해당된다)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등산하러 가도 물장난에 가도, 즐겨 돌아가 구시는 자연 환경을 원대로 되돌려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벌써 상식이다.기지를 사용해 환경오염이 발생하면 「오염자 부담 원칙」에 의해 예쁘게 정화한 후에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미군의 각성을 요구한다.
(문의 japan@hani.co.kr )
최종 갱신:12/12(목) 12:20
한겨레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212-00035218-hankyoreh-kr
반도 전 국토가 오염되고 있는 주제에♪(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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