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人による“壮大な自己批判”の試み『反日種族主義』は一読の価値あり!
黒田 勝弘 2019/10/11 05:30
日本の朝鮮半島統治をめぐる日韓間の歴史認識の違いで、もっとも象徴的なポイントは「日本はいいこともした」という“事実”を韓国が決して認めようとしないことだ。日本統治時代を経験した人など私的、個別的にはそう語る人はいた。しかし歴史教科書を含む学校教育やメディアなど公式の歴史観においては絶対認められなかった。いや、私的な場でもその主張はダメで、時には暴力沙汰にまでなる。韓国ではタブーになって久しい。
その結果、韓国では日本統治時代に関する歴史は今も「抑圧と収奪と抵抗」だけで語られ、教えられてきた。異論は一切不可である。
韓国で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反日種族主義」。日本語版「反日種族主義 日韓危機の根源」(李栄薫編著)は11月14日発売される予定 ©文藝春秋© 文春オンライン 韓国で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反日種族主義」。日本語版「反日種族主義 日韓危機の根源」(李栄薫編著)は11月14日発売される予定 ©文藝春秋
それでも学問的には“真実”を求め、それを公論化しようという動きは以前からあった。日本による統治時代が朝鮮(韓国)の近代化の時期にあたっていたため、日本の統治が彼の地に近代化をもたらしたことは事実だったからだ。結果的に「日本はいいこともした」を認めようという主張であり、これは「植民地近代化論」といわれてきた。
「虚偽の反日公式史観」と戦ってきた元ソウル大教授
学界的には少数派ながら、この「植民地近代化論」者の代表格としてこれまで、研究を通じ「虚偽の反日公式史観」と長らく戦ってきたのが今回、 「文藝春秋」11月号 でインタビューした李栄薫・元ソウル大教授(68)だ。この夏、自らの編著で出版された『反日種族主義』(ソウル・未来社刊)はすでに10万部を超えるベストセラーになっており、韓国社会に衝撃を与えている(編集部注:本書の邦訳版『 反日種族主義 日韓危機の根源 』は、11月14日に文藝春秋から刊行予定)。
李栄薫教授自身は実証主義的な経済史研究が専門。これまで日本統治時代については統計を基に人口増加の事実や、土地・食糧収奪のウソなどを究明している。しかし本書では慰安婦問題を精力的に取り上げ、今や定説化、公式化している「20万人の素朴な少女たちが日本軍に強制連行され性的奴隷にされた」説を虚偽と断じている。慰安婦問題こそが韓国社会を覆う「反日種族主義」による歴史的ウソの典型だというのだ。
“慰安婦シンドローム”の背景にある心理とは?
このウソの慰安婦ストーリーによって慰安婦少女像が全国各地に立てられ、映画や演劇、イラスト、絵本が大量に作られ、政府制定の記念日まで生まれ、元慰安婦たちはまるで国家的・民族的ヒーローのようにもてはやされ、トランプ大統領歓迎の公式晩餐会にまで出席させられている……。
こうした韓国における“慰安婦シンドローム”の背景について李教授は、民族主義以前の前近代的な、いわば部族社会にみられるようなシャーマニズム(呪術)的な心理を指摘する。それに伝統的な“華夷文化思想”に起因する“日本への敵意”が加わり、迷信のような「反日種族主義」が生まれた。「そうした集団においては個人は集団に没我し、近代社会にあるべき“自由な個人”は存在しえない」という。
虚偽だった「吉田清治証言」のことも紹介
李教授にインタビューした9月下旬、ソウルの名門・延世大学では保守派の論客で社会学者(!)の柳錫春教授が大学の講義の際、「慰安婦は売春婦のようなもの」と語ったとして問題になっていた。受講の学生が外部に“通報”し、それにメディアが飛びつき非難殺到となった。大学は担当講義を中断させ処分を検討中とか。一流大学でも「反日種族主義」から自由で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本書では「日本軍による強制連行説」の唯一の“証拠”として内外でもてはやされ、その後、日本では虚偽と判明した「吉田清治証言」のことが紹介されている。虚偽だったという“事実”を韓国に伝えたのはこれが初めてではないかと思うが、信じたくないことは知らなかったことにするのも「種族主義」かもしれない。今や宗教化し異論(異端)排除には手段・方法を選ばない慰安婦問題だけに、タブーに挑戦する李教授の覚悟のほどが分かる。
「日本の“良識的知識人”にも責任がある」
本書には、いわゆる徴用工問題に関する韓国における「奴隷労働」説に対する実証的否定や、竹島問題について「韓国固有の領土」主張への実証的批判、さらには日本統治時代に朝鮮総督府が「韓民族の精気」を断つため各地の山に鉄杭を打ち込んだという、いわゆる“風水迷信”の実態など多くの「種族主義現象」が紹介されている。
韓国における日本がらみの公式化された多様な「反日ウソ」が、韓国人の研究者によって厳しく暴かれているのだが、李教授はインタビューの最後に「反日種族主義には日本のいわゆる“良識的知識人”にも責任がある。彼らには贖罪感という善意はあったかもしれないが、それが韓国社会で反日ウソが維持・強化される原因にもなった」と語っていた。
本書は韓国人にとっては壮大な「自己批判の作業」である。それがベストセラーになっていることを韓国社会のある種の変化の兆しとして期待したい。それ以上に李栄薫教授の安寧と「自由な個人」としてのさらなる健筆を心から祈りたい。
(黒田 勝弘/文藝春秋 2019年11月号)
韓国人皆さんの意見を聞きたい。これ間違っているなら、根拠をもって説明してくれなさい!^^
한국인에 의한“장대한 자기 비판”의 시도 「반일 종족 주의」는 일독의 가치 있어!
쿠로다 카츠히로 2019/10/11 05:30
일본의 한반도 통치를 둘러싼 일한간의 역사 인식의 차이로,가장 상징적인 포인트는 「일본은 좋은 일도 했다」라고 하는“사실”을 한국이 결코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일본 통치 시대를 경험한 사람 등 사적, 개별적으로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있었다.그러나 역사 교과서를 포함한 학교 교육이나 미디어 등 공식의 역사관에 대하고는 절대 인정받지 못했다.아니, 사적인 장소에서도 그 주장은 안되고, 가끔 폭력 소식에까지 된다.한국에서는 터부가 되어 오래 되다.
그 결과, 한국에서는 일본 통치 시대에 관한 역사는 지금도 「억압과 수탈과 저항」만으로 말해져 가르칠 수 있어 왔다.이론은 모두 불가이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반일 종족 주의」.일본어판 「반일 종족 주의 일한 위기의 근원」(이 사카에훈편저)은 11월 14일 발매될 예정 ©문예춘추© 후미하루 온라인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반일 종족 주의」.일본어판 「반일 종족 주의 일한 위기의 근원」(이 사카에훈편저)은 11월 14일 발매될 예정 ©문예춘추
그런데도 학문적으로는“진실”을 요구해 그것을 공론화하려는 움직임은 이전부터 있었다.일본에 의한 통치 시대가 조선(한국)의 근대화의 시기에 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통치가 그의 땅에 근대화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결과적으로 「일본은 좋은 일도 했다」를 인정하려는 주장이며, 이것은 「식민지 근대화론」이라고 말해져 왔다.
「허위의 반일 공식 사관」이라고 싸워 온 원서울대교수
학계적으로는 소수파면서, 이 「식민지 근대화론」자의 대표격으로서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허위의 반일 공식 사관」이라고 오랫동안 싸워 온 것이 이번, 「문예춘추」11월호로 인터뷰 한 이 사카에 카오루·겐 서울대교수(68)다.이번 여름, 스스로의 편저로 출판된 「반일 종족 주의」(서울·미래사간)은 벌써 1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어, 한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편집부주:본서의 국역판 「반일 종족 주의 일한 위기의 근원 」(은)는, 11월 14일에 문예춘추로부터 간행 예정).
이 사카에 카오루 교수 자신은 실증주의적인 경제사 연구가 전문.지금까지 일본 통치 시대에 대해서는 통계를 기본으로 인구증가의 사실이나, 토지·식량 수탈의 거짓말등을 구명하고 있다.그러나 본서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정력적으로 채택해 지금 정설화, 공식화하고 있는 「20만명의 소박한 소녀들이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어 성적 노예로 되었다」설을 허위와 결코 있다.위안부 문제가 한국 사회를 가리는 「반일 종족 주의」에 의한 역사적 거짓말의 전형이라고 한다.
“위안부 신드롬”의 배경에 있는 심리란?
이 거짓말의 위안부 스토리에 의해서 위안부 소녀상이 전국 각지에 세울 수 있어 영화나 연극, 일러스트, 그림책이 대량으로 만들어져 정부 제정의 기념일까지 태어나 원위안부들은 마치 국가적·민족적 히어로와 같이 칭찬받아 트럼프 대통령 환영의 공식 만찬회에까지 출석 당하고 있다 .
이러한 한국에 있어서의“위안부 신드롬”의 배경에 대해 이 교수는, 민족주의 이전의 전근대적인, 말하자면 부족 사회에 볼 수 있는 샤머니즘(주술)적인 심리를 지적?`키.거기에 전통적인“화이문화 사상”에 기인하는“일본에의 적의”가 더해져, 미신과 같은 「반일 종족 주의」가 태어났다.「그러한 집단에 대하고는 개인은 집단에 몰아 해, 근대사회에 있어야 할“자유로운 개인”은 존재할 수 없다」라고 한다.
허위였다 「요시다 세이지 증언」도 소개
본서에서는 「일본군에 의한 강제 연행설」의 유일한“증거”로서 내외에서 칭찬받아 그 후, 일본에서는 허위와 판명된 「요시다 세이지 증언」이 소개되고 있다.허위였다고 하는“사실”을 한국에게 전한 것은 이것이 처음은 아닐까 생각하지만, 믿고 싶지 않은 것은 몰랐던 것으로 하는 것도 「종족 주의」일지도 모른다.지금 종교화해 이론(이단) 배제에는 수단·방법을 선택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인 만큼, 터부에 도전하는 이 교수의 각오의 것(정도)만큼을 알 수 있다.
「일본의“양식적 지식인”에도 책임이 있다」
본서에는, 이른바 징용공 문제에 관한 한국에 있어서의 「노예 노동」설에 대한 실증적 부정이나, 타케시마 문제에 대해 「한나라 고유의 영토」주장에의 실증적 비판, 또 일본 통치 시대에 조선 총독부가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각지의 산에 철항을 박았다고 하는, 이른바 “풍수 미신”의 실태 등 많은 「종족 주의 현상」이 소개되고 있다.
한국에 있어서의 일본에 얽힌 공식화 된 다양한 「반일 거짓말」이, 한국인의 연구자에 의해서 엄격하게 폭로해지고 있지만, 이 교수는 인터뷰의 마지막에 「반일 종족 주의에는 일본의 이른바 “양식적 지식인”에도 책임이 있다.그들에게는 속죄감이라고 하는 선의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한국 사회에서 반일 거짓말이 유지·강화되는 원인으로도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본서는 한국인에 있어서는 장대한 「자기 비판의 작업」이다.그것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는 것을 한국 사회가 있는 종의 변화의 조짐으로서 기대하고 싶다.그 이상으로 이 사카에 카오루 교수의 안녕과 「자유로운 개인」으로서의 새로운 건필을 진심으로 빌고 싶다.
(쿠로다 카츠히로/문예춘추 2019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