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レッドヘアの高校レスリング選手に断髪命令、審判に2年間の活動停止処分
【AFP=時事】米ニュージャージー州で行われた高校生のレスリング大会で、ドレッドヘアの選手に髪を切るか試合を放棄するか選べと命じて批判を浴びていた審判について、州高校体育協会は18日、2年間の活動停止処分と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NJSIAAによると、同州の学生スポーツ関係者には今後、「暗黙の偏見」に関する研修の受講が義務付けられる。
問題となっていたのは、昨年12月18日に行われた高校レスリングの試合で、白人のアラン・マロニー審判がアンドリュー・ジョンソン選手に対し、ドレッドヘアを切るか試合を放棄するか選ぶよう迫ったことだ。
ジョンソン選手と所属チームのコーチ陣は抗議したが、最終的には不本意ながら指示に従い、コーチの一人がその場でジョンソン選手の髪をカット。試合に出場したジョンソン選手は勝利した。
だが、このときの様子を映した動画が拡散され、「人種差別」「残酷」「屈辱的」などの批判が殺到。州公民権局が調査を開始する事態となり、その結果、NJSIAAはマロニー審判に2シーズンの活動停止処分を科すことに同意した。
ガービア・グレウォル州司法長官は、審判の処分を歓迎。「憎悪の満ち潮がわれわれの価値観を脅かしている現在、全ての生徒に選手として平等な扱いを約束するNJSIAAの支援に感謝する」と述べた。
調査によれば、マロニー審判はジョンソン選手に対し、髪の長さとヘアカバーの利用の点でルールに違反していると主張し、試合放棄を迫っていた。ニュージャージー州ではそれまで、ドレッドヘアの選手はカバーで髪の毛を覆えば競技出場が認められていた。 【翻訳編集】AFPBB News
드렛드헤아의고교레슬링선수에게단발 명령,심판에2년간의활동 정지 처분
【AFP=시사】미국 뉴저지주에서 행해진 고교생의 레슬링 대회에서, 드렛드헤아의 선수에게 머리카락을 자를까 시합을 방폐할까 선택하라고 명하고 비판을 받고 있던 심판에 대해서, 주 고교 체육 협회는 18일, 2년간의 활동 정지 처분으로 한 것을 밝혔다.
NJSIAA에 의하면, 같은 주의 학생 스포츠 관계자에게는 향후, 「암묵의 편견」에 관한 연수의 수강이 의무지워진다.
문제가 되고 있던 것은, 작년 12월 18일에 행해진 고교 레슬링의 시합으로, 백인의 알란·마로니 심판이 앤드류·존슨 선수에 대해, 드렛드헤아를 자를까 시합을 방폐할까 선택하도록 강요한 것이다.
존슨 선수와 소속 팀의 코치진은 항의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본의 아니게 지시에 따라, 코치의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존슨 선수의 머리카락을 컷.시합에 출장한 존슨 선수는 승리했다.
가비아·그레워르주 사법 장관은, 심판의 처분을 환영.「증오의 밀물이 우리의 가치관을 위협하고 있는 현재, 모든 학생에게 선수로서 평등한 취급을 약속하는 NJSIAA의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조사에 의하면, 마로니 심판은 존슨 선수에 대해, 머리카락의 길이와 헤어 커버의 이용의 점으로 룰에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해, 시합 방폐를 강요하고 있었다.뉴저지주에서는 그것까지, 드렛드헤아의 선수는 커버로 머리카락을 가리면 경기 출장이 인정되고 있었다. 【번역 편집】AFPB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