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止する理由ない」…旭日旗応援を認めた東京五輪組織委
2019年09月03日11時36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２０２０東京オリンピック（五輪）組織委員会が旭日旗の使用を制裁なく認める考えを明らかにした。
３日のＳＢＳ（ソウル放送）の報道によると、東京五輪組織委はＳＢＳの質問に対する公式答弁書簡で
「旭日旗が日本で広範囲に使用されているため制止する理由はない」と主張した。
また組織委は「旭日旗自体はいかなる政治的な意味もない。したがって禁止品目と見なさない」と強調した。
組織委が旭日旗の使用を認めたことで、来年の東京五輪で日本の観客が競技場で旭日旗を掲げながら大規模な応援をする可能性が高まった。
この報道によると、大韓体育会の関係者は競技場への旭日旗搬入禁止を要求した。
「旭日旗は韓国人に日本軍国主義を象徴する戦犯旗と認識されている。競技場で旭日旗の応援がある場合、韓国の観衆と日本の観衆が衝突する不祥事が生じることもある」と主張しながらだ。
しかし組織委は確答を避けた。
その後、国会文化体育観光委員会は先月２９日に全体会議を開き、「２０２０東京夏季オリンピック大会および夏季パラリンピック大会での旭日旗競技場内搬入禁止措置要求決議案」を議決した。
文化体育観光委は安敏錫（アン・ミンソク）委員長（共に民主党）が提案した今回の決議案で「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ＩＯＣ）と東京オリンピック組織委員会、パラリンピック組織委員会に対し、東京五輪期間の競技場内の旭日旗使用、旭日旗を活用したユニホームと道具の搬入、これを活用した応援行為を禁止することを求める」と明らかにした。
決議案は、政府が国際社会に旭日旗が持つ帝国主義的な意味を積極的に知らせ、国際競技大会だけでなくすべての公式的な国際行事で旭日旗が使用されないよう積極的な外交的努力をしてほしいと要求した。
文化体育観光委は旭日旗を活用した応援について「過去の帝国主義侵略の対象になった国には苦痛の記憶を刺激する行為」とし「スポーツを通じた世界平和の実現という五輪の理念に合わない」と説明した。
独ナチスの象徴ハーケンクロイツが帝国主義の象徴と見なされ、国際スポーツ競技などすべての公式行事に使用されていないのとは違い、旭日旗は制裁を受けていない。
文化体育観光委側は「旭日旗は依然として国際競技大会の競技場内に搬入されて応援道具として使われ、過去の帝国主義の侵略対象だった国に否定的な歴史の記憶を刺激する行為を繰り返している」と指摘した。
https://japanese.joins.com/article/229/257229.html?servcode=§code=&cloc=jp|main|top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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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ナチスの象徴ハーケンクロイツが帝国主義の象徴と見なされ、国際スポーツ競技などすべての公式行事に使用されていないのとは違い
ハーケンクロイツと立場違うしｗ
「제지하는 이유 없다」…욱일기 응원을 인정한 도쿄 올림픽 조직위
2019년 09월 03일 11시 36분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2020 도쿄 올림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의 사용을 제재 없게 인정할 생각을 분명히 했다.
3일의 SBS(서울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도쿄 올림픽 조직위는 SBS의 질문에 대한 공식 답변서간으로
「욱일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제지할 이유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조직위는 「욱일기 자체는 어떠한 정치적인 의미도 없다.따라서 금지 품목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조직위가 욱일기의 사용을 인정한 것으로, 내년의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관객이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내걸면서 대규모 응원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보도에 의하면, 대한체육회의 관계자는 경기장에의 욱일기 반입 금지를 요구했다.
「욱일기는 한국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라고 인식되고 있다.경기장에서 욱일기의 응원이 있다 경우, 한국의 관중과 일본의 관중이 충돌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일도 있다」라고 주장하면서다.
그러나 조직위는 확답을 피했다.
그 후, 국회 문화 체육 관광 위원회는 지난 달 29일에 전체 회의를 열어,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대회 및 하계 패럴림픽 대회로의 욱일기 경기장내 반입 금지 조치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문화 체육 관광위는 안민 주석(안·민소크) 위원장( 모두 민주당)이 제안한 이번 결의안으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대해, 도쿄 올림픽 기간의 경기장내의 욱일기 사용, 욱일기를 활용한 유니폼과 도구의 반입, 이것을 활용한 응원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요구한다」라고 분명히 했다.
결의안은, 정부가 국제사회에 욱일기가 가지는 제국주의적인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 경기 대회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공식적인 국제 행사로 욱일기가 사용되지 않게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문화 체육 관광위는 욱일기를 활용한 응원에 대해 「과거의 제국주의 침략의 대상이 된 나라에는 고통의 기억을 자극하는 행위」라고 해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실현이라고 하는 올림픽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나치스의 상징 하켄 크로이츠가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보여져 국제 스포츠 경기 등 모든 공식 행사에 사용되어 있지 않은 것과는 달라, 욱일기는 제재를 받지 않았다.
문화 체육 관광위측은 「욱일기는 여전히 국제 경기 대회의 경기장내에 반입되어 응원 도구로서 사용되어 과거의 제국주의의 침략 대상이었던 나라에 부정적인 역사의 기억을 자극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https://japanese.joins.com/article/229/257229.html?servcode=§code=&cloc=jp|main|top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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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스의 상징 하켄 크로이츠가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보여져 국제 스포츠 경기 등 모든 공식 행사에 사용되어 있지 않은 것과는 차이
하켄 크로이츠와 입장 다르고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