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면 Net우익들은 입에 거품을 생산하면서

마구 똥 냄새나는 타액을 뿌리면서 발광할 것이 분명하다..

영국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입헌군주국이라도 훌륭하게 민주주의를 정착할 수 있다고

변명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야마토는 야마토이고, 영국은 영국이다...

실제로 영국은 서서히 절대 왕권에 도전하여

왕으로부터 권력을 뺏어서

결국에는 법 앞에 순종하는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천황은

언제나 법을 초월한 존재였다..

曰帝가 사용한 헌법을 메이지 헌법이라고 하는데

온통 천황 만세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실제로曰本에 상징 천황제가 확립된 것은

패망 이후

맛까사 초안을 기초로 적성된 현행 헌법

즉, 曰本國헌법부터다.

曰帝는 천황을 선성시했고

또한 국민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했으며

그 천황을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치라고 했다.

야마토가 진정으로

상징 천황제,

민주주의가 가능한 입헌군주국을 목표로 했다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이것에 대한 청산을 해야 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천황의 전쟁책임이라든가 터부시되고

언급하면 학살되는 것이다.

아직도 천황의 야마토의國體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다..

천황에 대한否定은 야마토 자체에 대한否定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다..

잘은 모르겠지만,

천황에 대한 비판은 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상념적 관념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

왜 이런 인식이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간단하다...

상징 천황제가 뿌리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옛날 천황 기관說을 철저하게 탄압해

천황主權을 외치고 있던 잔재가 야마토인들의

뇌리가 뿌리 박혀 있는 것이다...

현행 헌법인曰本國헌법에는

분명히 천황主權이 아닌

국민主權이라고 외치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와 같기 때문에

천황제와 민주주의는

양립이 불가능한 물과 기름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언제나처럼 구조적 모순이 발견되면

정면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회피하는 야마토의 성향으로는

.이 딜레마를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