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電子の中国工場向けフッ化水素 日本が輸出許可=規制強化後初
【ソウル、上海聯合ニュース】日本政府がこのほど、中国にある韓国・サムスン電子の半導体工場向けのフッ化水素輸出を許可したことが8日、分かった。日本は7月4日から、フッ化水素をはじめとする半導体、ディスプレー材料3品目の対韓輸出規制を強化している。同措置が取られた後、韓国半導体メーカーへのフッ化水素の輸出が許可されるのは初めて。
日本政府は7月4日、フッ化ポリイミド、レジスト、フッ化水素の韓国向け輸出規制を強化した(イラスト)=(聯合ニュース)
中国現地の複数の消息筋と業界関係者によると、日本企業が陝西省西安市にあるサムスン電子の半導体工場へのフッ化水素輸出を6月中旬に日本政府に申請し、今月5日ごろ許可を得た。フッ化水素は半導体の製造過程で、不要な部分を除去するエッチングガスとして用いられる。
日本企業はもともと、韓国向け輸出とは異なり、中国へのフッ化水素輸出は案件ごとに政府の許可を取ってきた。
ただ業界関係者は、今回許可が下りたタイミングに注目している。
7月に日本が輸出規制を強化して以降、サムスン電子の西安工場だけでなくSKハイニックスが江蘇省無錫市に置く工場など、韓国半導体メーカーの中国拠点でもフッ化水素など材料の確保が難し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懸念されていた。
このほど西安工場向けの輸出が許可されたことから、業界では、韓国メーカーの中国生産拠点を対象にした日本からの輸出は以前とほぼ変わらず進められるとの観測も出ている。とはいえ警戒を緩める雰囲気ではない。まだ最初の事例にすぎず、今後の輸出状況に留意すべきとの見方が強い。
サムスン電子はNAND型フラッシュメモリーの25%、SKハイニックスはDRAMの40%を、それぞれ中国工場で生産しているとされる。
一方、日本はこの日、輸出規制を強化した3品目の一つ、極端紫外線(EUV)フォトレジスト(半導体の基板に塗る感光剤)の対韓輸出を許可した
삼성 전자의 중국 공장용 훅화 수소 일본이 수출 허가=규제 강화 후 처음
【서울, 샹하이 연합 뉴스】일본 정부가 이번에, 중국에 있는 한국·삼성 전자의 반도체 공장용의 훅화 수소 수출을 허가했던 것이 8일, 알았다.일본은 7월 4일부터, 훅화 수소를 시작으로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재료 3품목의 대한수출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동조치가 취해진 후, 한국 반도체 메이커에의 훅화 수소의 수출이 허가되는 것은 처음.
일본 정부는 7월 4일, 훅화 폴리이미드, 레지스터, 훅화 수소의 한국용 수출규제를 강화한(일러스트)=(연합 뉴스)
중국 현지의 복수의 소식통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 기업이 섬서성 서안시에 있는 삼성 전자의 반도체 공장에의 훅화 수소 수출을 6월 중순에 일본 정부에 신청해, 이번 달 5일경 허가를 얻었다.훅화 수소는 반도체의 제조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에칭 가스로서 이용된다.
일본 기업은 원래, 한국용 수출과는 달라, 중국에의 훅화 수소 수출은 안건 마다 정부의 허가를 취해 왔다.
단지 업계 관계자는, 이번 허가가 나온 타이밍에 주목하고 있다.
7월에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한 이후, 삼성 전자의 서안 공장 뿐만이 아니라 SK하이 닉스가 강소성 이시시에 두는 공장 등, 한국 반도체 메이커의 중국 거점에서도 훅화 수소 등 재료의 확보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염려되고 있었다.
이번에 서안 공장용의 수출이 허가된 것으로부터, 업계에서는, 한국 메이커의 중국 생산 거점을 대상으로 한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은 이전과 거의 변함없이 진행된다라는 관측도 나와 있다.(이)라고 해도 경계를 느슨하게하는 분위기 (은)는 아니다.아직 최초의 사례에 지나지 않고, 향후의 수출 상황에 유의해야한다는 견해가 강하다.
삼성 전자는 NAND형 플래쉬 메모리의 25%, SK하이 닉스는 DRAM의 40%를, 각각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한편, 일본은 이 날, 수출규제를 강화한 3품목의 하나, 극단 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반도체의 기판에 바르는 감광제)의 대한수출을 허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