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文学者も数日前まで気付かず…… 直径約130メートルの小惑星が地球とニアミスしていた
© Vadim Sadovski/Shutterstock 地球に向かう小惑星(シミュレーション)。
直径427フィート(約130メートル)の小惑星が7月25日、地球から4万5000マイル(約7万2000キロメートル)ほどの距離を通過した。
小さいとはいえ、小惑星の衝突の威力は大量の核兵器にも匹敵し、いくつもの都市を破壊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
アメリカ航空宇宙局(NASA)やその他の専門機関は、宇宙のこうした物体を見つけるツールを持っているが、地球に接近する全ての小惑星を追跡するのは難しい。
中でも、今回の小惑星「2019 OK」には、天文学者たちは接近の数日前まで気付いていなかった。この時点で、既存の技術を用いて小惑星を破壊したり、その軌道を変えさせるのに十分な時間は残っていなかった。
直径130メートルの小惑星が7月27日、地球の約7万2000キロメートルほどの距離を通過した。
遠く離れた場所の出来事のように思えるかもしれないが、天文学者にとって約7万2000キロは”ニアミス”だ。この距離は地球と月の距離の5分の1以下なのだ。今回の小惑星の接近は、少なくともここ2、3年で最も『アルマゲドン』的なシナリオに近いものだった。
そして、「2019 OK」と名付けられたこの小惑星が地球の脅威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科学者たちが気付いたときには、この巨大な宇宙の岩にわたしたち人類が何かするには遅すぎた。
天文学のコミュニティーで、この小惑星を追跡している者は誰もいなかった。オーストラリアの天文学者マイケル・ブラウン(Michael Brown)氏は、この小惑星が「どこからともなく現れた」ようだと、ワシントン・ポストに語った。小惑星は地球に向かって、時速5万4000マイル(時速約8万7000キロメートル)で迫っていた。
次の動画は、いかに「2019 OK」が地球に接近したかを示すものだ。まさにニアミス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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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惑星は「シティ・キラー」
「2019 OK」は、その直径が自由の女神の高さより大きいとはいえ、6600万年前にメキシコに落下し、恐竜を絶滅させた直径6マイル(約9.7キロメートル)の隕石に比べれば、かなり小さい。NASAはこうした類の大型の小惑星(直径0.5マイル、つまり約800メートル以上)の約90%を追跡している。
だが、小惑星はそれほど大きくなくても、甚大な被害を出し得る。1908年には「2019 OK」より少し小さめの隕石が地球に接近、シベリアのツングースカで爆発した。これにより、ニューヨーク市の2倍近い広さの地域で木々が倒れた。
© Natural History Museum of Denmark/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グリーンランド北部にものすごい勢いで向かっていく小惑星(イラスト)。
科学者たちはこうした小惑星を「シティ・キラー(city killer)」と呼んでいる。
アメリカでは2005年、連邦議会がNASAに対し、2020年までに直径140メートル以上の地球に接近する小惑星の90%を追跡するよう指示した。だが、12月の時点で地球上や宇宙にある望遠鏡が見つけたのは、こうした地球近傍天体(NEO)の3分の1以下だった。
小さな小惑星に目を光らせておくのは難しい。NEOを追跡するには、科学者たちは正しい時間に正しい場所へ望遠鏡を向けるしかないからだ。望遠鏡はこうした小惑星の反射する太陽光を検出するが、小惑星が小さければ小さいほど、その反射はかすかで、小惑星を特定するのは難しくなる。
科学者は「2019 OK」について、ほぼ警告せず
「2019 OK」が接近しているとブラジルとアメリカの研究チームが気付いたのは、小惑星が地球のそばを通過するほんの数日前のことだった。天文学者らは、小惑星の大きさやその進む方向について、地球のそばを通過する直前まで情報を公表しなかったと、ブラウン氏はワシントン・ポストに語った。
「何が起きたのか人々が認識したのは、小惑星がわたしたちを通過したあとのことだ」と、同氏はつけ加えた。
© NASA/Goddard/University of Arizona アメリカの小惑星探査機「OSIRIS-REx」の「MapCam」が捉えた小惑星「ベンヌ」(12月17日)。
差し迫る小惑星の衝突をできるだけ早く察知することは、どのようにして小惑星の軌道を変えるか、科学者がその方法を見つけるためにも、必要不可欠だ。
「数日もしくは1週間前では、かなりまずい状況になるだろうが、もう少し前に分かれば選択肢もある」と、ブラウン氏はThe Conversationの記事で書いた。
こうした選択肢の1つが、物体を打ち上げて、迫りくる小惑星に宇宙空間で衝突させるというものだ。もう1つは「重力トラクター」と呼ばれるもので、宇宙船を飛ばして、長期(NASAによると、数年から数十年)にわたって小惑星と並行して飛び、ゆっくりとその軌道を地球から引き離す。
しかし、重力トラクターを機能させるには、科学者たちはNEOについて、数年前から知っておく必要がある。そして、そのためにはNASAのような宇宙の専門機関の研究者たちが、”小惑星の探知”というタスクの優先度を上げなければならない。
オーストラリアの天文学者アラン・ダフィー(Alan Duffy)氏は、「わたしたちは、恐竜と同じ道をたどる必要はない」とワシントン・ポストに語った。「わたしたちには実際、こうした小さな小惑星を見つけ、その軌道を変える技術がある。今、それにコミットすれば」
[原文:A “city-killer” asteroid got scarily close to Earth, and astronomers didn"t know about it till it was just days away]
(翻訳、編集:山口佳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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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도 몇일전까지 깨닫지 않고 직경 약 130미터의 소행성이 지구와 이상접근 하고 있던
© Vadim Sadovski/Shutterstock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시뮬레이션).
직경 427피트( 약 130미터)의 소행성이 7월 25일, 지구로부터 4만 5000마일( 약 7만 200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통과했다.
작다고는 해도, 소행성의 충돌의 위력은 대량의 핵병기에도 필적해, 얼마든지의 도시를 파괴하게 될 것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나 그 외의 전문 기관은, 우주의 이러한 물체를 찾아내는 툴을 가지고 있지만, 지구에 접근하는 모든 소행성을 추적하는 것은 어렵다.
그 중에서도, 이번 소행성 「2019OK」에는, 천문학자들은 접근의 몇일전까지 깨닫지 않았었다.이 시점에서, 기존의 기술을 이용해 소행성을 파괴하거나 그 궤도를 변화시키는데 충분한 시간은 남지 않았었다.
직경 130미터의 소행성이 7월 27일, 지구의 약 7만 200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통과했다.
멀게 멀어진 장소의 사건과 같이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천문학자에게 있어서 약 7만 2000킬로는"이상접근"이다.이 거리는 지구와 달의 거리의 5분의 1 이하다.이번 소행성의 접근은, 적어도 최근 2, 3년에 가장 「아마게돈」적인 시나리오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리고, 「2019 OK」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소행성이 지구의 위협이 될지 모르면 과학자들이 깨달았을 때에는, 이 거대한 우주의 바위에 우리 인류가 무엇인가 하려면 너무 늦었다.
다음의 동영상은, 얼마나 「2019 OK」가 지구에 접근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확실히 이상접근이다.
via Gfycat
소행성은 「시티·킬러」
「2019 OK」는, 그 직경이 자유의 여신의 높이보다 크다고는 해도, 6600 만년전에 멕시코에 낙하해, 공룡을 멸종시킨 직경 6마일( 약 9.7킬로미터)의 운석에 비하면, 꽤 작다.NASA는 이러한 종류의 대형의 소행성(직경 0.5마일, 즉 약 800미터 이상)의 약 90%를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소행성은 그만큼 크지 않아도, 심대한 피해를 낼 수 있다.1908년에는 「2019 OK」보다 조금 작은 운석이 지구에 접근, 시베리아의 퉁스카로 폭발했다.이것에 의해, 뉴욕시의 2배 가까운 넓이의 지역에서 나무들이 넘어졌다.
© Natural History Museum of Denmark/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그린 랜드 북부에도의 대단한 기세로 향해 가는 소행성(일러스트).
과학자들은 이러한 소행성을 「시티·킬러(city killer)」라고 부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5년, 연방 의회가 NASA에 대해, 2020년까지 직경 140미터 이상의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의90%를 추적하도록 지시했다.하지만, 12월의 시점에서 지구상이나 우주에 있는 망원경이 찾아낸 것은, 이러한 지구 근방 천체(NEO)의 3분의 1 이하였다.
과학자는 「2019 OK」에 대해서, 거의 경고하지 않고
「2019 OK」가 접근하고 있으면 브라질과 미국의 연구팀이 깨달은 것은, 소행성이 지구의 곁을 통과하는 그저 몇일전의 일이었다.천문학자등은, 소행성의 크기나 그 진행될 방향으로 대해서, 지구의 곁을 통과하기 직전까지 정보를 공표하지 않았다고, 브라운씨는 워싱턴·포스트에 말했다.
「무엇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이 인식한 것은, 소행성이 우리를 통과한 뒤다」라고, 동씨는 첨가했다.
© NASA/Goddard/University of Arizona 미국의 소행성 탐사기 「OSIRIS-REx」의 「MapCam」가 파악한 소행성 「벤누」(12월 17일).
박두하는 소행성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찰지하는 것은, 어떻게 해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지, 과학자가 그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도, 필요 불가결하다.
「몇일 혹은 1주일전으로는, 꽤 맛이 없는 상황이 되겠지만, 좀 더 전에 알면 선택사항도 있다」라고, 브라운씨는 TheConversation의 기사로 썼다.
이러한 선택사항의 하나가, 물체를 쏘아 올리고, 다가오는 소행성에 우주 공간에서 충돌시킨다고 하는 것이다.이제(벌써) 1개는 「중력 트랙터」라고 불리는 것으로, 우주선을 몰고, 장기(NASA에 의하면, 수년으로부터 수십년)에 걸쳐서 소행성과 병행해 날아, 천천히 그 궤도를 지구로부터 갈라 놓는다.
그러나, 중력 트랙터를 기능시키려면 , 과학자들은 NEO에 대해서, 몇년전부터 알아 둘 필요가 있다.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NASA와 같은 우주의 전문 기관의 연구자들이,"소행성의 탐지"라고 하는 태스크의 우선도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천문학자 알란·다피(AlanDuffy) 씨는, 「우리는, 공룡과 같은 길을 갈 필요는 없다」라고 워싱턴·포스트에 말했다.「우리에게는 실제, 이러한 작은 소행성을 찾아내 그 궤도를 바꾸는 기술이 있다.지금, 거기에 위탁하면」
[원문:A "city-killer" asteroid got scarily close to Earth, and astronomers didn"t know about it till it was just days away]
(번역, 편집:야마구치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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