Ｇ２０ 韓国大統領 徴用工問題で政府の提案が「現実的」
6/26(水) 18:34配信
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Ｇ２０首脳会議への出席のため２７日、訪日する。文氏の訪日は就任後２回目で、昨年５月の日中韓３カ国首脳会談以来。
文氏は２６日までに、各国通信社の書面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いわゆる徴用工訴訟で韓国最高裁が日本企業に賠償を命じた問題をめぐり、日韓の企業による自発的な拠出金で原告に「慰謝料」を支給するという韓国政府の提案を「現実的な解決策だ」として日本政府に受け入れを求めた。
「被害者の苦痛が進行中という事実を受け入れねばならない」とし、日韓が知恵を集めるべきだと指摘。「韓日関係発展には歴史問題を国内政治に利用してはならない」と強調した。
Ｇ２０では日韓首脳会談は行われないが、文氏は「私はいつでも対話の扉を開いている。Ｇ２０の機会を活用できるかは日本にかかっている」とも答えている。
判決から約８カ月で韓国政府は対応策を提示したものの、内容は日本への問題丸投げに等しい。しかも、文氏自身が、国際法違反を是正せず解決策になり得ないとした日本の主張を全く無視している。
Ｇ２０に臨む文氏は、日韓関係の一層の悪化が予想されつつもそれどころではないようだ。歴史問題で日本に譲歩しない文氏だが、インタビューで、朝鮮半島の平和構築の過程で日朝関係の正常化が必要だとし「北朝鮮と条件のない対話を進めるという日本政府を支持し、首脳会談の実現に協力する」と断言している。
Ｇ２０で文氏は中露各首脳と会談し、２９日に帰国してトランプ米大統領と３０日に会談する。一連の会談で北朝鮮問題が議題となるのは確実だ。インタビューでは「第３回（米朝）首脳会談に関する対話は水面下で行われている」とし、「米朝協議を再開する機は熟していると思う」とした。
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はの訪朝など中朝蜜月を目の当たりに韓国では「外交的孤立」への懸念がくすぶる。米朝の“仲介役”にこだわる文氏としては、Ｇ２０を機に韓国の存在感を国際的にアピールしたいところだ。（名村隆寛）
G20 한국 대통령 징용공 문제로 정부의 제안이 「현실적」
6/26(수) 18:34전달
한국의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의 출석을 위해 27일, 방일한다.문씨의 방일은 취임 후 2번째로, 작년 5월의 일중한 3개국 정상회담 이래.
문씨는 26일까지, 각국 통신사의 서면 인터뷰에 응했다.이른바 징용공 소송으로 한국최고재판소가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한 문제를 둘러싸고, 일한의 기업에 의한 자발적인 거출금으로 원고에게 「위자료」를 지급한다고 하는 한국 정부의 제안을 「현실적인 해결책이다」로서 일본 정부에 수락을 요구했다.
「피해자의 고통이 진행중이라고 하는 사실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해, 일한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지적.「한일 관계 발전에는 역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G20에서는 일한 정상회담은 행해지지 않지만, 문씨는 「 나는 언제라도 대화의 문을 열고 있다.G20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까는 일본에 걸려 있다」라고도 대답하고 있다.
판결로부터 약 8개월에 한국 정부는 대응책을 제시했지만, 내용은 일본에의 문제환던지기에 동일하다.게다가, 문씨 자신이,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지 않고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한 일본의 주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G20에 임하는 문씨는, 일한 관계의 한층 더 악화가 예상되면서도 그것할 경황은 아닌 것 같다.역사 문제로 일본에 양보하지 않는 문씨이지만, 인터뷰로, 한반도의 평화 구축의 과정에서 일·북 관계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해 「북한과 조건이 없는 대화를 진행시킨다고 하는 일본 정부를 지지해, 정상회담의 실현에 협력한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G20로 문씨는 중로 각 수뇌와 회담해, 29일에 귀국해트럼프 미 대통령과 30일에 회담한다.일련의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의제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인터뷰에서는 「 제3회(미 · 북)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는 수면 아래에서 행해지고 있다」라고 해, 「미 · 북 협의를 재개하는 기는 익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중국의습긴뻬이국가 주석은의 북한 방문 등 중 · 북 밀월을 눈앞에 한국에서는 「외교적 고립」에의 염려가 피어오른다.미 · 북의“중개역”을 고집하는 문씨로서는, G20를 기회로 한국의 존재감을 국제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곳이다.(명촌탸카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