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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はり「血」かなぁ????

【コラム】恥を知ること=韓国

2019年02月27日13時39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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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己嫌悪、恥ずかしさ。最近、繰り返し頭をよぎる言葉だ。今年に入って何度、夜中にふとんを蹴飛ばして起きたことだろうか。短い時間に多くの「ふとんキック」場面があった。 

  今年に限られたことでもない。年齢を重ねるほど恥も積もっていく。知恵、成果、満足感、空っぽの通帳の残高はすべて増減を繰り返すが、自分の恥の値はずっと右肩上がりだ。目指していた立派な人間から遠ざかるのも、怒りを感じた不当と知らないうちに妥協するのも、自らまた別の不当を生み出しているのも、情けない失敗と過ちを繰り返すのも。朝方には耐えがたい恥ずかしさとして返ってくる。 

  このように恥ずべきことばかりだが、時々は恥じることが慰めになったりもする。恥ずかしさを感じること、失敗は多いが少なくとも恥を知る人間という事実が小さな慰めを与える。これはまた一日を乗り越えてより良い一日を生きていく力になる。恥ずかしさがもたらす苦痛と不安を知っているためだ。それを二度と感じたくないために。少しでも良い人間になろうという努力につながる。 

  もし恥じることがなくなれば、おそらく希望さえも探せなくなるだろう。このような状態になった人たちを「破廉恥」という。破廉恥になれば自ら改善する可能性はほとんど消える。恥を知らないため過ちの原因もいつも外側に向かう。 

  破廉恥なことは世の中にそれほど多くないが、残念ながらニュースでは毎日接する。多く人たちが血を流してつかんだ民主主義とその苦痛の過程を侮辱する人、幼稚園の不正で親の不信感が激しいが「左派教育のため」を云々して理念論争をする人たちがまず思い浮かぶ。それ以外にももちろん多い 

  この人たちに、恥といえば真っ先に思い浮かぶ詩を勧めたい。この時期になると思い出す詩人でもあり、彼の人生と作品を吟味すれば恥を知るのにプラスになると思われるからだ。「人生は生きづらいというが/詩がこのようにたやすく書けるとは/恥ずかしいことだ」 (尹東柱、『たやすく書かれた詩』) 

  誰もが知っているように、尹東柱は特に過ちがないだけでなく、むしろ一点も恥じなくてよいほど高貴な人生と作品を残した。しかし毎瞬間、葉に吹く風にも苦しんで恥じた。本当に恥ずべき人たちをとがめるように。参考に「5・18妄言」に怒った光州(クァンジュ)市民が街に出てきた16日は、74年に前罪のない詩人が他国の監獄で苦痛の中で息を引き取った日だった。誰でも過ちを犯すが、恥じることを知って生きていくべきだろう。 

  ユン・ジョンミン/コンテンツチーム記者

https://japanese.joins.com/article/688/250688.html?servcode=100§code=120&cloc=jp|main|top_news


많다 여기에도


무엇이 즐거워서 벽 붙이는 놈이라든지

병투병중의 놈을 마음대로 죽이는 녀석이라든지


역시 「피」일까?

【칼럼】수치를 아는 것=한국

2019년 02월 27일 13시 39분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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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혐오, 부끄러움.최근, 반복두를 지나가는 말이다.금년에 들어와 몇 번, 한밤중에 이불을 차버려 일어난 것일까.짧은 시간에 많은 「이불 킥」장면이 있었다.

금년에 한정된 것도 아니다.연령을 거듭하는 만큼 수치도 쌓여 간다.지혜, 성과, 만족감, 텅텅의 통장의 잔고는 모두 증감을 반복하지만, 자신의 수치의 값은 쭉 우견오름이다.목표로 하고 있던 훌륭한 인간으로부터 멀어지는 것도, 분노를 느낀 부당이라고 모르는 사이에 타협하는 것도, 스스로 또 다른 부당을 낳고 있는 것도, 한심한 실패와 잘못을 반복하는 것도.아침에는 참기 어려운 부끄러움으로서 되돌아 온다.

이와 같이 수치군령과(뿐)만이지만, 가끔은 부끄러워하는 것이 위로가 되기도 한다.부끄러움을 느끼는 것, 실패는 많지만 적어도 수치를 아는 인간이라고 하는 사실이 작은 위로를 준다.이것은 또 하루를 넘어 보다 좋은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된다.부끄러움이 가져오는 고통과 불안을 알고 있기 (위해)때문이다.그것을 두 번 다시 느끼고 싶지 않기 위해(때문에).조금이라도 좋은 인간이 되려는 노력으로 연결된다.

만약 부끄러워하는 것이 없어지면, 아마 희망마저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다.이러한 상태가 된 사람들을 「파렴치」라고 한다.파렴치하게 되면 스스로 개선할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다.수치를 모르기 때문에 잘못의 원인도 언제나 외측으로 향한다.

파렴치한 (일)것은 세상에 그만큼 많지 않지만, 유감스럽지만 뉴스에서는 매일 접한다.많이 사람들이 피를 흘려 잡은 민주주의와 그 고통의 과정을 모욕하는 사람, 유치원의 부정하고 부모의 불신감이 격렬하지만 「좌파 교육을 위해」를 운운해 이념 논쟁을 하는 사람들이 우선 생각해 떠오른다.그 이외에도 물론 많다

이 사람들에게, 수치라고 하면 맨 먼저로 생각해 떠오르는 시를 권하고 싶다.이 시기가 된다고 생각해 내는 시인이기도 해, 그의 인생과 작품을 음미하면 수치를 아는데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인생은 살기 괴롭다고 하지만/시가 이와 같이 용이하게 쓸 수 있다고는/부끄러운 일이다」 (윤동주, 「용이하게 쓰여진 시」)

누구나가 알고 있도록(듯이), 윤동주는 특히 잘못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일점도 부끄러워하지 않아 좋은 만큼 고귀한 인생과 작품을 남겼다.그러나 매순간, 잎에 부는 바람에도 괴로워해 부끄러워했다.정말로 수치나무 사람들을 나무라도록(듯이).참고에 「5·18 망언」에 화난 광주(광주) 시민이 거리에 나온 16일은, 74년에 전죄가 없는 시인이 타국의 감옥에서 고통 중(안)에서 숨을 거둔 날이었다.누구라도 잘못을 범하지만, 부끄러워하는 것을 알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윤·젼민/컨텐츠 팀 기자

https://japanese.joins.com/article/688/250688.html?servcode=100§code=120&cloc=jp|main|top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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