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が「親日清算」を強調 三・一運動記念日控え
【ソウル=名村隆寛】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26日の閣議で「親日を清算し独立運動にしっかり礼を尽くすことが、民族の精気を正しく立て直し正義のある国に進む始まりだ」と訴えた。
閣議はソウルにある独立活動家、金九(キム・グ)の記念館で開かれた。戦時を除き、政府庁舎以外での閣議開催は初めて。韓国では1919年に日本の朝鮮半島統治に抵抗して起きた「三・一独立運動」の100周年記念日が、3日後に迫っている。文氏は「今日の閣議は三・一運動100周年を迎える国家的な意味を込め、金九記念館で開くことにした」と意義を強調した。
文氏は三・一運動を主導した代表的な女性とされる柳寛順(ユ・グァンスン)に言及。「柳寛順烈士には(国家有功者の)1等級勲章の資格があると思う」と三・一運動の象徴をたたえた。
閣議に先立ち文氏は、記念館近くにある金九の墓を参拝。また、初代の韓国統監だった伊藤博文元首相を中国・ハルピン駅で暗殺し死刑となった安重根(アン・ジュングン)や、金九の指示を受け上海で爆弾を投げ、日本の要人2人を殺害し死刑になった尹奉吉(ユン・ボンギル)らの墓も続けて参拝した。
文氏の発言について韓国大統領府は「三・一運動の崇高な自主独立精神や、愛国者の先人の犠牲精神を継承、発展させる意志を示すものだ」と説明している。
韓国政府は来月1日、三・一運動100周年の記念式典を、ソウル中心部の光化門(クァン・ファムン)広場で開く。同広場は朴槿恵(パク・クネ)前大統領の罷免、逮捕につながり文氏も参加した大規模市民集会が行われた場所で、式典には労組関係者らも多数出席する。
韓国法務省は26日、三・一独立運動記念日に合わせ、受刑者ら計4378人の特別赦免を発表。対象には慰安婦問題をめぐる日韓合意に抗議し摘発された22人も含まれている。
한국 대통령이 「친일 청산」을 강조3·1 운동 기념일 대기
【서울=명촌탸카히로】한국의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26일의 내각회의에서 「친일을 청산해 독립 운동에 확실히 예를 다하는 것이, 민족의 정기를 올바르게 재건 정의가 있는 나라로 나아가는 시작이다」라고 호소했다.
내각회의는 서울에 있는 독립 활동가, 김구(김·그)의 기념관에서 열렸다.전시를 제외해, 정부 청사 이외로의 내각회의 개최는 처음.한국에서는 1919년에 일본의 한반도 통치에 저항해 일어난 「3·1 독립 운동」의 100주년 기념일이, 3일 후에 가까워지고 있다.문씨는 「오늘의 내각회의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적인 의미를 담아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기로 했다」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문씨는 3·1 운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여성으로 여겨지는 류관순(유·그슨)에 언급.「류관순 열사에게는(국가 유공자의) 1 등급 훈장의 자격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3·한운동의 상징을 기렸다.
문씨의 발언에 대해 한국 대통령부는 「3·한운동의 숭고한 자주 독립 정신이나, 애국자의 선인의 희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다음 달 1일, 3·1 운동 100주년의 기념식전을, 서울 중심부의 광화문(쿠·팜) 광장에서 열린다.동광장은 박근혜(박·쿠네) 전대통령의 파면, 체포로 연결되어 문씨도 참가한 대규모 시민 집회가 거행된 장소에서, 식전에는 노조 관계자등도 다수 출석한다.
한국 법무성은 26일, 3·1 독립 운동 기념일에 맞추어 수형자등계 4378명의 특별 사면을 발표.대상에는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한 합의에 항의해 적발된 22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078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