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日本語版) 韓国が北の非核化の費用を負担、かつての米朝交渉の二の舞いか
2/20(水) 10:32配信 朝鮮日報日本語版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米国の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は19日夜、35分間にわたって電話会談を行い、第2次米朝首脳会談について話し合った。文大統領は「北朝鮮の非核化措置をけん引するための相応の措置として、韓国の役割を活用してほしい」と発言した。非核化とそれに対する相応の措置で米朝の間に財政的負担が生じる場合、韓国がこれを負担することもできるという意味だと解釈されている。さらに文大統領は「南北間の鉄道・道路連結から南北経済協力事業まで、トランプ大統領が要求するなら、その役割を引き受ける覚悟ができており、それが米国の負担を減らし得る道」と発言した。かつての米朝核交渉のときのように、北朝鮮の部分的非核化に対する金銭的負担は韓国が引き受けるという悪循環が繰り返されかねない-との懸念が持ち上がっている。
文大統領とトランプ大統領は昨年12月、アルゼンチンで開かれた首脳会談において、北朝鮮が完全な非核化を達成するまでは従来の制裁を維持することが重要だということで意見が一致していた。ところが第2次米朝首脳会談の日程が確定した後、文大統領と韓国大統領府(青瓦台)はまたも制裁解除の話を持ち出した。
文大統領は今月11日、「韓国にとってとりわけ重要なのは、南北関係を一段階さらに高く発展させる決定的な機会になり得るという点」だとして、制裁解除への期待感をのぞかせた。19日の電話でも、米朝会談後の北朝鮮に対する財政的支援など、制裁解除の問題が話し合われたという。
文大統領は電話で「南北関係で実現した大きな進展も、トランプ大統領の強力な支持のおかげ。過去25年間の外交的失敗を克服し、韓半島(朝鮮半島)の非核化と恒久的平和体制構築のための外交戦略を模索しておられるトランプ大統領に敬意を表する」と発言した。また米朝会談の後に、文大統領とトランプ大統領が特別に会うことを決めた-と韓国大統領府は明らかにした。青瓦台によると、トランプ大統領は韓米関係について「文大統領と私、われわれ二人は非常にうまくやってきており、韓米関係もいつになく良好」と発言したという。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220-00080022-chosun-kr
(조선일보 일본어판) 한국이 북쪽의 비핵화의 비용을 부담, 한 때의 미 · 북 교섭의 반복된 실패 있어인가
2/20(수) 10:32전달 조선일보 일본어판한국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은 19일밤, 35분간에 걸쳐서 전화 회담을 실시해, 제2차 미 · 북 정상회담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문대통령은「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하는 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발언했다.비핵화와 그에 대하는 상응하는 조치로 미 · 북의 사이에 재정적 부담이 생기는 경우, 한국이 이것을 부담할 수도 있다고 하는 의미라고 해석되고 있다.한층 더 문대통령은「남북간의 철도·도로 연결로부터 남북 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맡을 각오가 되어 있어,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발언했다.한 때의 미 · 북핵교섭 때와 같이,북한의 부분적 비핵화에 대한 금전적 부담은 한국이 인수한다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해져서 겸하지 않는다-라는 염려가 부상하고 있다.
문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2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대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는 종래의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하고 있었다.그런데 제2차 미 · 북 정상회담의 일정이 확정한 후, 문대통령과 한국 대통령부(청와대)는 다시 또 제재 해제의 이야기를 꺼냈다.
문대통령은 이번 달 11일,「한국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은, 남북 관계를 일단층 한층 더 높게 발전시키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점」이라고 하고, 제재 해제에의 기대감을 내비쳤다.19일의 전화로도, 미 · 북 회담후의 북한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 제재 해제의 문제를 서로 이야기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대통령은 전화로「남북 관계로 실현된 큰 진전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의 덕분.과거 25년간의 외교적 실패를 극복해, 한반도(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외교 전략을 모색하고 있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에 경의를 나타낸다」라고 발언했다.또 미 · 북 회담의 뒤에, 문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히 만날 것을 결정한-와 한국 대통령부는 분명히 했다.청와대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관계에 대해「문대통령과 나, 우리 두 명은 매우 잘 오고 있어 한미 관계도 평소와 다르게 양호」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220-00080022-chosu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