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級クラブに「お誘い下さい！」…検察冒頭陳述
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
収賄罪に問われた文部科学省前国際統括官・川端和明被告（５７）の初公判が１１日、東京地裁（西野吾一裁判長）であった。
川端被告は「飲食の提供は受けたが、それによって職務を曲げた事実はありません」と述べ、起訴事実の一部を否認した。
起訴状では、川端被告は出向先のＪＡＸＡで理事だった２０１５年８月～１７年３月、東京医科大（東京）の行事にＪＡＸＡの宇宙飛行士を派遣した謝礼などとして、
医療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元役員・谷口浩司被告（４７）（贈賄罪などで起訴）らから飲食店などで２１回の接待（計１５０万円相当）を受けたなどとしている。
検察側は冒頭陳述で、ＪＡＸＡ理事として広報や総務、契約の業務権限があった川端被告は、谷口被告から宇宙飛行士の派遣などで便宜を図るよう依頼され、了承したと主張。
宇宙飛行士の派遣を希望する同大担当者に「国会議員の依頼ということにした方が通りやすい」と助言するなどした上、ＪＡＸＡ担当者に「派遣を優先すべきだ」と伝えたなどと述べた。
また、川端被告は谷口被告に対し、自分が訪れたい飲食店を指定したり、「遊びに行くでしょう？」「お誘い下さい！」と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りするなど、高級クラブなどの接待を自ら要求していたとも指摘した。
一方、弁護側は「宇宙飛行士の派遣手続きについて一般的な助言をしたに過ぎない」などと主張した。
고급 클럽에 「권해 주세요!」…검찰 모두 진술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
수회죄를 추궁받은 문부 과학성앞국제 통괄관·카와바타 카즈아키 피고(57)의 첫공판이 11일, 토쿄 지방 법원(니시노 고이치 재판장)이었다.
카와바타 피고는 「음식의 제공은 받았지만, 거기에 따르고 직무를 굽힌 사실은 없습니다」라고 말해 기소 사실의 일부를 부인했다.
기소장에서는, 카와바타 피고는 출향선의 JAXA로 이사였던 2015년 8월~17년 3월, 도쿄 의과대(도쿄)의 행사에 JAXA의 우주비행사를 파견한 사례등으로 해서,
의료 컨설팅 회사 전 임원·타니구치 코지 피고(47)(증회죄등에서 기소)들로부터 음식점등에서 21회의 접대(합계 150만엔 상당)를 받았다는 등으로 하고 있다.
검찰측은 모두 진술로, JAXA 이사로서 홍보나 총무, 계약의 업무 권한이 있던 카와바타 피고는, 타니구치 피고로부터 우주비행사의 파견등에서 편의를 도모하도록(듯이) 의뢰받아 승낙했다고 주장.
우주비행사의 파견을 희망하는 같은 대학 담당자에게 「국회 의원의 의뢰로 하는 것이 대로나 들이마셔」라고 조언 하는 등 한 후, JAXA 담당자에게 「파견을 우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는 등이라고 말했다.
또, 카와바타 피고는 타니구치 피고에 대해, 자신이 방문 싶은 음식점을 지정하거나 「놀러 갈까요?」 「권해 주세요!」라는 메세지를 보내거나 하는 등, 고급 클럽등의 접대를 스스로 요구하고 있었다고도 지적했다.
한편, 변호측은 「우주비행사의 파견 수속에 대해 일반적인 조언을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등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586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