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奴らにゼロから何かを想像するのは無理と納得した次第。


【コラム】韓国ファンを恐れるプロゴルフ選手たち

「オレでももっと遠くまで飛ばせる」マナー欠くギャラリーの暴言


記事入力 : 2018/12/16 05:03



韓国のゴルフ観戦の仕方は、米国や日本と大きく異なる。ファン一人一人がそれぞれゴルフのドキュメンタリー作品を製作しているかのように写真や動画をたくさん撮影して問題になる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

だが、選手たちの話を聞いてみると、それよりもっと困るギャラリー(観客たち)の特徴があるという。

感情移入しすぎるというか、選手たちがミスでもしようものなら、赤っ恥でもかかせるかのようなひどい仕打ちを浴びせられるそうだ。


 最近、韓国・米国・日本でプレーしたトップクラスの選手たちとした話を総合すると、プロ選手を尊重する度合いは日本が最も高く、次いで米国、そして韓国という順のようだ。


先日、日本の大会で会った丸山茂樹選手は、米国での成績だけで見ると崔京周(チェ・キョンジュ)や梁容銀(ヤン・ヨンウン=Y・E・ヤン)より下だが、日本では「ゴルフの王」のような待遇を受けていた。


 ゴルフはギャラリーがいる場所と選手が競技をする場所がロープ1本で分けられている。ロープに近い所では選手たちの会話が聞こえることがある。当然、選手たちもファンの声が聞こえる。


 試合を締めくくる最終ホールのグリーンは通常、大勢のファンが取り囲んで見守るのはもちろん、勝敗が決まる場所なのでいっそう静粛さが求められる。

ところが、ギャラリーや選手たちの声は簡単にロープを越えて行き来する。スランプに苦しめられていたが、劇的に復調した選手に、「不振だった時、何が一番つらかったですか?」と以前尋ねたことがある。すると、この選手は次のように答えた。

 「そう長くないパットをミスすると、必ずと言っていいほどロープの向こうから『チッチッチッ』と舌を打つ音が聞こえてきます。そうでなくても落ち込んでいるのに、気持ちがぐらぐら揺れてしまいます。すぐに『韓国で試合しているんだ』と感じて、我に返ります。もっと緊張するんです。一度のミスが命取りですからね。米国や日本で試合をするよりも2-3倍つらいです」


 今年上半期に韓国で行われた大会で、48歳の崔京周は次のような経験を試合中にした。

彼がティーショットを打つところを見たファンが「やれやれ~若い子たちよりも(飛距離が)20~30ヤードは少ないね~」と言った。すると、その隣の人は「オレでももっと遠くまで飛ばせるよ」と嘆いた。


その人が本当にもっと遠くまで飛ばせるかどうかも疑問だが、韓国人選手としては初めて全米プロゴルフ協会(PGA)ツアーに進出して8勝を挙げた「レジェンド」に対する礼儀としては、なっていない言葉だ。

 すべての韓国人ファンがそのようにマナーに欠けると言っているのではない。

しかし、すぐ目の前の成果でだけ評価する韓国社会全体の雰囲気が、スポーツ観戦マナーにもにじみ出ているのは明らかだ。


 満38歳の金亨成(キム・ヒョンソン)は「年を取れば取るほど日本でプレーする方が気持ちが楽になってきた」と言った。

コンスタントに一定の成績を残しても、1-2年優勝がないと韓国では「何があったんだ」という反応が出てくる。

優勝というのは当然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で、それができないと罪人扱いされ、うつに苦しむという。

逆に、日本では「長くプレーできる秘訣(ひけつ)を教えてほしい」と丁重に接してもらえるそうだ。そうして何度もほめられているうちに、さらにうまくプレーできる力がわいてくるという。

 世界の女子プロゴルフ界を席巻する韓国人ゴルフ選手たちは「燃え尽き症候群」になりやすいことでも有名だ。十分な成績を収めている時でも、「もっと頑張らなければ」という重圧にさいなまれる。

そうして、20代半ばにして自滅していく。ゴルフでありとあらゆる実績を残している朴仁妃(パク・インビ)でさえ、同様の恐怖を抱いていたと吐露している。

ゴルフだけではない。サッカー場や球場でも「それでメシ食っているのに、せいぜいそんなものか」という言葉がよく聞こえてくる


 ドイツ在住の哲学者・韓炳鉄(ハン・ビョンチョル)氏は著書『疲労社会』で「極端な成果社会が人々をうつ病や燃え尽き症候群、注意欠陥多動性障害(ADHD)に追い込む」と書いた。

来年、競技場に行ったら、ミスが出ても温かい励ましの拍手を贈ろう。「ずっと応援し続けるよ」という気持ちが伝われば、より良いプレーが見られる。

応援とより良いプレーが好循環を生むスポーツの世界は、冷酷な世の中を変えるのに少しでも役立つだろう。


閔鶴洙(ミン・ハクス)論説委員・スポーツ部次長

 


朝 鮮日報/朝 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8/12/14/2018121480065.html



스포츠 「과 같은」물건으로조차 이 레벨 w


놈등에 제로로부터 무엇인가를 상상하는 것은 무리와 납득한 나름.


【칼럼】한국 팬을 무서워하는 프로 골프 선수들

「나에서도 더 먼 곳까지 날릴 수 있다」매너 빠뜨리는 갤러리의 폭언


기사 입력 : 2018/12/16 05:03



한국의 골프 관전의 방법은, 미국이나 일본과 크게 다르다.팬 한사람 한사람이 각각 골프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 같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촬영해 문제가 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것 보다 더 곤란한 갤러리(관객들)의 특징이 있다라고 한다.

너무 감정이입한다고 하는지, 선수들이 미스라도 한다면, 빨강수치에서도 거를 수 있을 것 같은 심한 처사를 뒤집어 쓴다고 한다.


 최근, 한국·미국·일본에서 플레이한 톱 클래스의 선수들로 한 이야기를 종합 하면,프로 선수를 존중하는 정도는 일본이 가장 높고, 그 다음에 미국, 그리고 한국이라고 하는 순서같다.


요전날, 일본의 대회에서 만난 마루야마 시게키 선수는, 미국에서의 성적만으로 보면 최경주(최·경주)나 량용은(얀·욘운=Y·E·얀)보다 아래이지만, 일본에서는 「골프의 왕」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었다.


 골프는 갤러리가 있는 장소와 선수가 경기를 하는 장소가 로프 1개로 나눌 수 있고 있다.로프에 가까운 곳에서는 선수들의 회화가 들리는 것이 있다.당연, 선수들도 팬의 목소리가 들린다.


 시합을 매듭짓는 최종 홀의 그린은 통상, 많은 팬이 둘러싸 지켜보는 것은 물론, 승패가 정해지는 장소이므로 한층 더 정숙함이 요구된다.

그런데 , 갤러리나 선수들의 소리는 간단하게 로프를 넘어 왕래한다.슬럼프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지만, 극적으로 복조한 선수에게, 「부진이었던 때, 무엇이 제일 괴로웠습니까?」라고 이전 물었던 것이 있다.그러자(면), 이 선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렇게 길지 않은 퍼트를 미스 하면,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 로프의 저 편에서 「팃팃틱」과 혀를 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그렇지 않아도 침체되어 있는데, 기분이 흔들흔들 흔들려 버립니다.곧바로 「한국에서 시합하고 있다」라고 느끼고, 나에게 돌아갑니다.더 긴장합니다.한 번의 미스가 생명 위기니까요.미국이나 일본에서 시합을 하는 것보다도2-3배 괴롭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행해진 대회에서, 48세의 최경주는 다음과 같은 경험을 시합중으로 했다.

그가 티송트를 치는 곳(중)을 본 팬이 「아휴~젊은 아이들보다(비거리가)20~30야드는 적다~」라고 했다.그러자(면), 그 근처의 사람은 「나에서도 더 먼 곳까지 날릴 수 있어」라고 한탄했다.


그 사람이 정말로 더 먼 곳까지 날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한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전미 프로 골프 협회(PGA) 투어에 진출해 8승을 올린 「전설」에 대한 예의로서는, 되지 않은 말이다.

 모든 한국인 팬이 그처럼 매너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바로 눈앞의 성과로만 평가하는 한국 사회 전체의 분위기가, 스포츠 관전 매너에도 스며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만 38세의 금형성(김·형 손)은 「나이를 먹으면 취할수록 일본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기분이 편해져 왔다」라고 했다.

한결같게 일정한 성적을 남겨도,1-2해우승이 없으면 한국에서는 「무엇이 있었다」라고 하는 반응이 나온다.

우승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그것을 할 수 없으면 죄인 취급해 되어 치는에 괴로워한다고 한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길게 플레이할 수 있는 비결(끌 수 있는 개)을 가르쳐주면 좋다」라고 정중하게 접해 줄 수 있다고 한다.그렇게 해서 몇번이나 칭찬 받고 있는 사이에, 한층 더 잘 플레이할 수 있는 힘이 솟아 난다고 한다.

 세계의 여자 프로 골프계를 석권 하는 한국인 골프 선수들은 「감정적 피로감 증후군」이 되기 쉬운 일에서도 유명하다.충분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때라도, 「 더 노력하지 않으면」이라고 하는 중압에 괴롭혀진다.

그렇게 해서, 20대 반으로 해 자멸해 나간다.골프로 온갖 실적을 남기고 있는 박인비(박·인비)조차, 같은 공포를 안고 있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골프 만이 아니다.축구장이나 구장에서도 「그래서 메시 먹고 있는데, 겨우 그런 것인가」라고 하는 말이 잘 들려 온다


 독일 거주의 철학자·한병 테츠(한·볼쵸르) 씨는 저서 「피로 사회」에서 「극단적인 성과 사회가 사람들을 우울증이나 감정적 피로감 증후군, 주의 결함다동성 장해(ADHD)에 몰아넣는다」라고 썼다.

내년, 경기장에 가면, 미스가 나와도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주자.「계속 해 」(이)라고 하는 기분이 전해지면, 보다 좋은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응원과 보다 좋은 플레이가 호순환을 낳는 스포츠의 세계는, 냉혹한 세상을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민학수(민·하크스) 논설위원·스포츠부 차장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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