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アイドルグループがナチスの帽子 人権団体が謝罪求める
韓国の男性アイドルグループ「防弾少年団」のメンバーが、かつて、ナチス・ドイツの記章をあしらった帽子をかぶっていたなどとして、アメリカのユダヤ系人権団体がグループを非難するとともに、謝罪を求めました。
これは、アメリカのロサンゼルスに本部を置くユダヤ系の人権団体「サイモン・ウィーゼンタール・センター」が11日、声明で発表したものです。
それによりますと、韓国の男性アイドルグループ「防弾少年団」のメンバーが、かつて、ナチス・ドイツの記章をあしらった帽子をかぶったり、コンサートでナチスを思い起こさせる旗を掲げたりしていたと指摘し「被害者に謝罪すべきだ」と非難しました。
また「防弾少年団」をめぐっては、メンバーの1人が原爆投下によるきのこ雲をあしらったTシャツを着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先週、日本のテレビ番組への出演が見送られたばかりでした。
このため、人権団体は「こうしたデザインの使用は若者に偏狭さや不寛容さが『かっこいい』ものとして認識されかねず、歴史の教訓を忘れることを助長しかねない」と強調しました。
「防弾少年団」は、アメリカの音楽チャートで韓国の歌手として初めて1位を獲得するなど、世界的に活躍しており、今回の一連の騒動は、インターネット上などでも、物議を醸しています。
[NHK 2018.11.12]
https://www3.nhk.or.jp/news/html/20181112/k10011707821000.html
関連
【共同通信】米ユダヤ系団体SWCが防弾少年団を非難「BTSは日本人とナチス被害者に謝罪せよ」
http://hosyusokuhou.jp/archives/48825416.html
한국 아이돌 그룹이 나치스의 모자 인권 단체가 사죄 요구한다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 소년단」의 멤버가, 일찌기, 나치스·독일의 기장을 다룬 모자를 쓰고 있었다는 등으로서 미국의 유태계 인권 단체가 그룹을 비난 하는 것과 동시에,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는 유태계의 인권 단체 「사이먼·위젠타르·센터」가 11일, 성명으로 발표한 것입니다.
거기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 소년단」의 멤버가, 일찌기, 나치스·독일의 기장을 다룬 모자를 쓰거나 콘서트에서 나치스를 생각나게 하는 기를 내걸거나 하고 있었다고 지적해 「피해자에게 사죄해야 한다」라고 비난 했습니다.
또 「방탄 소년단」을 둘러싸고, 멤버의 1명이 원폭 투하에 의한 버섯구름을 다룬 T셔츠를 입고 있었던 것이 밝혀져, 지난 주, 일본의 TV프로에의 출연이 보류되었던 바로 직후였습니다.
이 때문에, 인권 단체는 「이러한 디자인의 사용은 젊은이에게 편협함이나 너그럽지 않음이 「근사하다」것으로 해 인식될 수도 있고, 역사의 교훈을 잊는 것을 조장 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미국의 음악 차트로 한국의 가수로서 처음으로 1위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 일련의 소동은, 인터넷상등에서도, 물의를 양 하고 있습니다.
[NHK 2018.11.12]
https://www3.nhk.or.jp/news/html/20181112/k10011707821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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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도통신】미 유태계 단체 SWC가 방탄 소년단을 비난 「BTS는 일본인과 나치스 피해자에게 사죄하라」
http://hosyusokuhou.jp/archives/488254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