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何もできなくなってしまうほど、ひどい言葉」 「障がいは言い訳にすぎない」ポスターは何が問題だったか
J-CASTニュース / 2018年10月16日 20時40分
東京都主催「TEAM BEYOND」のポスター。東京駅構内に掲示されていたが、撤去された
東京都が、パラスポーツを応援するために東京駅構内に掲示していたポスターを撤去した。2018年10月16日にJ-CASTニュースの取材に認め、公式サイトでも発表した。
同ポスターには、「障がいは言い訳にすぎない。負けたら、自分が弱いだけ」というフレーズが大きく書かれており、インターネット上で物議を醸していた。
「誤解・曲解をさらに助長する」と指摘
ポスターは、東京都が主催するパラスポーツ応援プロジェクト「TEAM BEYOND(チーム・ビヨンド)」の活動の一環で制作。東京駅・丸の内仲通りで12~21日に開催のイベント「BEYOND FES 丸の内」の企画の1つとして同駅構内などに掲示されていたもので、全23種類。それぞれ23人のパラアスリートの競技写真とともに、それぞれが競技に向き合う気持ちを表したフレーズが書かれている。
そのうちの1枚、パラバドミントンの杉野明子選手のポスターに書かれていたのが、
「障がいは言い訳にすぎない。負けたら、自分が弱いだけ」
というフレーズだ。
12日、ツイッターユーザー「障害者雇用の働き方」さんが同ポスターを撮影して投稿すると、この文言をめぐって都に疑問の声が相次いだ。選手が自分自身に向けた言葉だとしても、このポスターだけでは判然とせず、不特定多数の人の目に触れる場所で掲げられる言葉として配慮に欠けていないかといった趣旨のものが見られる。
「ご本人がそう思って頑張る分にはいいかもしれませんが、ポスターにして多くの人の目に触れるとなると、障害や障害者に無理解だったり差別意識を持つ人々の誤解・曲解をさらに助長するという負の効果しかないと思います」
「杉野さんがそういう気持ちでがんばってきた。ってことを、東京都はポスターにして何を期待するのか? 2020パラリンピックの宣伝なの? パッと見て、何言ってんだ?って思うわ」
「障がいの程度は、千差万別なんです。障がいについて全く理解が進んでいない」
当事者からは「もう何もできなくなってしまう」
J-CASTニュースが15日、投稿した「障害者雇用の働き方」さんに話を聞いたところ、自身にも障害があり、障害者雇用で事務の仕事をしていると明かした。ポスターを見た時の率直な感想について、「びっくりしました」としてこう話す。
「障害を言い訳にするな、というのは、典型的な障害者差別の言い方です。あとでパラリンピックのスポーツ選手が、勝負にこだわる文脈での発言が元になっていると知りましたが、ポスターを見ただけでは分からないので、単に障害者に向かって、言い訳するなと説教しているように思えます」
「障害の人や病気の人は、その人なりにすごく頑張って、それでもできないことや無理なことがあるのに、それを『障害は言い訳にすぎない』と言われてしまうと、もう何もできなくなってしまうほど、ひどい言葉だと思います」
ところで、今回の言葉は本当に杉野選手が発したものなのだろうか。ツイッター上では、ウェブメディア「スポーツナビ」に3月7日付で掲載された杉野選手のインタビュー記事中にある、この言葉が元にな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指摘があがっている。
「それまで健常の大会に出ているときは、障がいがあってもできるんだという気持ちもあれば、負けたら『障がいがあるから仕方ない』と言い訳している自分がありました。でもパラバドでは言い訳ができないんです。シンプルに勝ち負け。負けたら自分が弱いだけ」
東京都「決して他の方に向けら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
J-CASTニュースは16日、今回のポスターについて東京都に取材。杉野選手のポスターに書かれた言葉は上記の記事と関係があるかについて質問したところ、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準備局パラリンピック部担当者は、
「当該ポスターにある『障がいは言い訳にすぎない。負けたら、自分が弱いだけ。』という言葉は、杉野選手御本人がメディアの過去のインタビューにおいて発信された言葉を基に、競技団体の御協力・御確認の下に、東京都が責任をもって制作したものです。この言葉は、選手御自身が競技に向き合う姿勢を表したものであり、決して他の方に向けら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
とだけ回答した。
ただ、担当者はそのうえで、
「しかし、東京都のデザイン及び掲出方法に不適切な部分があり、複数の方から御指摘をいただきました。御不快な思いをされた方々に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また、御指摘を下さった方には御礼を申し上げます」
と謝罪。また、
「併せまして、杉野選手及び日本障がい者バドミントン連盟様には、御迷惑をおかけした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上げます」
と杉野選手らに対しても謝罪している。
指摘を受けての対応については、
「頂戴したお声を重く受け止め、東京駅構内の当該ポスターを撤去するとともに、『TEAM BEYOND』公式ウェブサイト内の当該ポスター画像を削除いたしました」
とのことだった。撤去作業は15日夜に行ったといい、対象は杉野選手のポスターのみで、ほか22枚のポスターはこれまで通り掲示されている。撤去の事実は公式サイト上で16日に発表している。
今後の活動について、「『TEAM BEYOND』は、今後、展示物等のより一層慎重な制作を心がけ、多くの方にパラスポーツや選手の魅力をお伝えしていくよう努めてまいります」と話していた。
これは誤解・曲解が生じても仕方ないな。もう少し気を配って制作すれば良かったな。
本人の意気込みなのに.... ちょっと気の毒。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릴 만큼, 심한 말」 「장이 있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포스터는 무엇이 문제였구나
J-CAST 뉴스/ 2018년 10월 16일 20시 40분
도쿄도 주최 「TEAM BEYOND」의 포스터.도쿄역 구내에 게시되고 있었지만, 철거되었다
도쿄도가, 파라스포트를 응원하기 위해서 도쿄역 구내에 게시하고 있던 포스터를 철거했다.2018년 10월 16일에 J-CAST 뉴스의 취재로 인정해 공식 사이트에서도 발표했다.
동포스터에는, 「장이 있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지면, 자신이 약한 것뿐」이라고 하는 프레이즈가 크게 쓰여져 있어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양 하고 있었다.
「오해·곡해를 한층 더 조장 한다」라고 지적
포스터는, 도쿄도가 주최하는 파라스포트 응원 프로젝트 「TEAM BEYOND(팀·비욘드)」의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도쿄역·마루노우치 나카도리에서12~21일에 개최의 이벤트 「BEYOND FES 마루노우치」의 기획의 하나로서 동역 구내 등에 게시되고 있던 것으로, 전23 종류.각각 23명의 파라아스리트의 경기 사진과 함께, 각각이 경기에 마주보는 기분을 나타낸 프레이즈가 쓰여져 있다.
그 중의 1매, 파라바드민톤의 스기노 아키코 선수의 포스터에 쓰여져 있던 것이,
「장이 있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지면, 자신이 약한 것뿐」
그렇다고 하는 프레이즈다.
12일, 트잇타유자 「장애자 고용의 일하는 방법」씨가 동포스터를 촬영해 투고하면, 이 문언을 둘러싸고 도에 의문의 소리가 잇따랐다.선수가 자기 자신에게 향한 말이라고 해도, 이 포스터만으로는 판연으로 하지 못하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의 눈에 닿는 장소에서 내걸 수 있는 말로서 배려가 부족하지 않을까 말한 취지의 것을 볼 수 있다.
「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 노력하는 분에는 좋을지도 모릅니다만, 포스터로 해 많은 사람의 눈에 닿게 되면, 장해나 장애자에게 몰이해적이기도 하고 차별 의식을 가지는 사람들의 오해·곡해를 한층 더 조장 한다고 하는 부의 효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기노씨가 그러한 기분으로 힘내라는 왔다.라는 일을, 도쿄도는 포스터로 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2020 패럴림픽의 선전이야? 확 보고, 무슨 말하는거야?라고 생각해요」
「장이 있어의 정도는, 천차만별입니다.장이 있어에 임해서 전혀 이해가 진행되지 않았다」
당사자에게서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J-CAST 뉴스가 15일, 투고한 「장애자 고용의 일하는 방법」씨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신에게도 장해가 있어, 장애자 고용으로 사무의 일을 하고 있으면 밝혔다.포스터를 보았을 때의 솔직한 감상에 대해서, 「놀랐습니다」로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장해를 변명으로 하지 말아라,라고 하는 것은, 전형적인 장애자 차별의 말투입니다.나중에 패럴림픽의 스포츠 선수가, 승부를 고집하는 문맥으로의 발언이 바탕으로 되어 있으면 알았습니다만, 포스터를 본 것 만으로는 모르기 때문에, 단지 장애자를 향하고, 변명 하지 말아라 라고 설교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장해의 사람이나 병의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몹시 노력하고, 그런데도 할 수 없는 것이나 무리한 일이 있다의에, 그것을 「장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해져 버리면,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릴 만큼, 심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말은 정말로 스기노 선수가 발한 것인 것일까.트잇타상에서는, 웹 미디어 「스포츠 네비」에 3월 7 일자로 게재된 스기노 선수의 인터뷰 기사중에 있는, 이 말이 바탕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지적이 오르고 있다.
「그것까지 정상의 대회에 나와 있을 때는, 장이 겉껍데기 있어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기분도 있으면, 지면 「장이 겉껍데기 있다로부터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해 번역하고 있는 자신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파라바드에서는 변명을 할 수 없습니다.심플하게 승부.지면 자신이 약한 것뿐」
도쿄도 「결코 다른 분으로 향해진 것이 아닙니다」
J-CAST 뉴스는 16일, 이번 포스터에 대해 도쿄도에 취재.스기노 선수의 포스터에 쓰여진 말은 상기의 기사와 관계가 있다 게 대해 질문했는데, 올림픽·패럴림픽 준비국 패럴림픽부 담당자는,
「해당 포스터에 있는 「장이 있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지면, 자신이 약한 것뿐.」라는 말은, 스기노 선수본인이 미디어의 과거의 인터뷰에 대해 발신된 말을 기본으로, 경기 단체의 협력·확인아래에, 도쿄도가 책임을 져 제작한 것입니다.이 말은, 선수 자신이 경기에 마주보는 자세를 나타낸 것이어, 결코 다른 분으로 향해진 것이 아닙니다」
(와)과만 회답했다.
단지, 담당자는 게다가,
「그러나, 도쿄도의 디자인 및 게시 방법으로 부적절한 부분이 있어, 복수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어 불쾌한 생각을 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또, 지적을 주신 (분)편에는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와)과 사죄.또,
「합쳐서, 스기노 선수 및 일본장이 있어 사람 배드민턴 연맹 님에는, 폐를 걸친 것을 깊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와)과 스기노 선수들에 대해서도 사죄하고 있다.
지적을 받은 대응에 대해서는,
「받은 소리를 무겁게 받아 들여 도쿄역 구내의 해당 포스터를 철거하는 것과 동시에, 「TEAM BEYOND」공식 웹 사이트내의 해당 포스터 화상을 삭제했습니다」
(이)라는 것이었다.철거 작업은 15일밤에 갔다고 해, 대상은 스기노 선수의 포스터만으로, 그 외 22매의 포스터는 지금 그대로 게시되고 있다.철거의 사실은 공식 사이트상에서 16일에 발표하고 있다.
향후의 활동에 대해서, 「 「TEAM BEYOND」는, 향후, 전시물등의 것보다 한층 신중한 제작을 유의해 많은 분에게 파라스포트나 선수의 매력을 전해 해 나가도록(듯이) 노력해 갑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것은 오해·곡해가 생겨도 어쩔 수 없는데.좀 더 배려해 제작하면 좋았다.
본인의 자세인데. . . . 조금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