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噴水台】Ｊノミクスの精神勝利法＝韓国
2018年08月21日16時24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戦いで負けたのに「私が勝った」と思い込む自己慰安を「精神勝利法」という。中国の反封建主義批評家、魯迅が『阿Ｑ正伝』で中国の後進性を皮肉るときに使った言葉だ。主人公の阿Ｑは町のごろつきに殴られながらも「おれはつまり子供に打たれたんだ。今の世の中は全く成っていない……」と心の中でつぶやきながら自ら慰めた。世界の流れとは異なり、自分一人が雇用惨事に陥っても強行をやめないＪノミクス〔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府の経済政策〕執行者にもこのような姿が見え隠れする。
確証偏向はなかなか治らない。青瓦台の所得主導成長論者の間に「Ｊカーブ効果」がしばしば取り上げられる理由だ。新しい政策の衝撃で、初めは状況が悪化しても次第にＪ字のように改善されるという期待感だ。韓国の経済指標だけが悪化している現実で、夢のような話だ。これが阿Ｑの精神勝利法でないなら何だというのか。
キム・ドンホ／論説委員
韓国人も中国人と同じだと、エンコリ以来日本人が指摘してるだろうに。
というか、この記者もエンコリで勉強したんじゃね？ｗｗｗ
【분수대】J노미크스의 정신 승리법=한국
2018년 08월 21일 16시 24분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싸움으로 졌는데 「내가 이겼다」라고 믿어 버리는 자기 위안을 「정신 승리법」이라고 한다.중국의 반봉건주의 비평가, 노신이 「아Q쇼우덴」으로 중국의 후진성을 풍자할 때 사용한 말이다.주인공의 아Q는 마을의 건달에게 맞으면서도 「나는 즉 아이에게 맞았다.지금의 세상은 전혀 완성되지 않았다……」라고 마음 속에서 중얼거리면서 스스로 위로했다.세계의 흐름 과는 달리, 자신 한 명이 고용 참사에 빠져도 강행을 그만두지 않는 J노미크스〔문 재인(문·제인) 정부의 경제정책〕집행자 에도 이와 같은 모습이 보일듯 말듯 한다.
확증 편향은 좀처럼 낫지 않는다.청와대의 소득 주도 성장론자의 사이에 「J커브 효과」가 자주 다루어지는 이유다.새로운 정책의 충격으로, 처음은 상황이 악화되어도 점차 J자와 같이 개선된다고 하는 기대감이다.한국의 경제지표만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로, 꿈과 같은 이야기다.이것이 아Q의 정신 승리법이 아니면 무엇이라고 하는 것인가.
김·돈호/논설위원
한국인도 중국인과 같다면, 엔코리 이래 일본인이 지적하고 있을 것이다.
(이)라고 할까, 이 기자도 엔코리로 공부했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