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ラム】お金ばかり追う韓国社会は危険だ
2018年08月16日13時32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ソウルの博物館のカフェで本を読もうと思って入ると、テーブルの上に雑誌が置かれていた。それは裕福な中国人観光客を狙って洗練された写真を掲載したファッション雑誌だった。その雑誌はデザイナーが伝統韓服を現代的に変形した高価な女性用韓服を集中的に扱っていた。私はモデルが見せるポーズを見て衝撃を受けた。精巧な韓服ドレスを着て豪華な家具のそばに立つ女性は挑発的なポーズを見せていた。彼女たちの表情からは極端な放縦と倦怠が感じられた。
私たちの社会に根本的な不平等が存在しないと考えれば、結局は極端な状況につながり、暴力的な対決を呼ぶことになるだろう。貧富の差を招く原因をなくそうとせず特定層に支援金を与えるのは、心理的に健康でない依存性をあおるだけだ。安定した社会を形成するのにも役に立たない。真の機会の平等を提供する健康な文化を築く必要がある。ところが、私たちはまだそのような過程についての議論を始めてもいない。
エマニュエル・パストリッチ地球経営研究院長
韓国慰安婦問題は
こういう文化が底流にあるのではないか?
【칼럼】돈만 쫓는 한국 사회는 위험하다
2018년 08월 16일 13시 32분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서울의 박물관의 카페에서 책을 읽으려고 해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잡지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유복한 중국인 관광객을 노려 세련된 사진을 게재한 패션 잡지였다.그 잡지는 디자이너가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고가의 여성용 한복을 집중적으로 취급하고 있었다.나는 모델이 보이는 포즈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정교한 한복 드레스를 입어 호화로운 가구의 곁에 서는여성은 도발적인 포즈를 보이고 있었다.그녀들의 표정에서는 극단적인 방종과 권태가 느껴졌다.
우리의 사회에 근본적인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연결되어, 폭력적인 대결을 부르게 될 것이다.빈부의 차이를 부르는 원인을 없애려고 하지 않고 특정층에 지원금을 주는 것은,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의존성을 부추길 뿐이다.안정된 사회를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진정한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는 건강한 문화를 쌓아 올릴 필요가 있다.그런데 , 우리는 아직 그러한 과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도 않았다.
에마뉴엘·파스트릿치 지구 경영 연구원장
한국 위안부 문제는
이런 문화가 저류에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