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０３４億ウォン投入の平昌スキー場、６カ月間放置（１）
8/13(月) 11:37配信
平昌（ピョンチャン）冬季オリンピック（五輪）が閉幕してから６カ月が経過した。数千億ウォン（数百億円）台の予算を投入して建設した競技場と施設はどうなっているのだろうか。中央日報の取材チームが最近、江原道（カンウォンド）の旌善（チョンソン）・江陵（カンヌン）・平昌のオリンピック関連施設を点検した。平昌オリンピック競技場はわずか６カ月で「白い象（ｗｈｉｔｅ ｅｌｅｐｈａｎｔ、大きくて厄介なもの）」となっていた。
７日、江原道旌善郡北平面宿岩里の旌善アルパイン競技場。２月に「スキー女帝」リンゼイ・ボン（３４）と「スキー妖精」ミカエラ・シフリン（２３、以上、米国）が名勝負を繰り広げた場所だ。オリンピック以前には樹齢５００年を超える木や貴重植物があり、「生態系の宝庫」と呼ばれたところだ。
しかし今は世界レベルのスキー場も、うっそうとした森でもなく「厄介者」になっていた。工事が中断した状態で放置され、砂利が目立つ。スロープがある可里旺山（カリワンサン）に登ってみると、フォーククレーンなど重装備があちこちに散在していた。ゴンドラは運行を中断して長い時間が経過していた。傾斜面の所々にある製雪用装備のためここがスキー場だったことはすぐに確認できた。
平昌オリンピックの１２カ所の競技場のうち最も多くの建設費（２０３４億ウォン、約２００億円）を投入したここは「競技場施設の存続」と「自然林原状復旧」をめぐり６カ月間にわたり利害当事者が対立している。当初はオリンピック後に原状復旧をする計画だった。政府と江原道は「オリンピックが終わればスロープ敷地の５５％以上を復旧し、自然生態系を回復する」として環境団体を説得した。
しかしオリンピックが終わると雰囲気は変わった。都鍾煥（ド・ジョンファン）文化体育観光部長官が３月、国会で「政府が予算を支援してでも、できるだけ本来の目的（スポーツ施設）に合う方向で活用案を模索する」と述べたのが信号弾だった。
江原道は２０２１年冬季アジア競技大会の南北共同招致への挑戦を宣言し、「原状復旧時期を遅らせよう」と提案した。大韓スキー協会など競技団体も「世界屈指のレベルの高い滑降競技場を５日間も使わずになくすのは話にならない」と声を高めた。旌善郡は「山林に復元しても観光資源として活用できるようにゴンドラなどの施設は残すべき」という立場だ。
競技場敷地の周辺と近隣の国道５９号沿いには、こうした立場を主張する横断幕が並んでいた。しかし環境部は反対の立場を明確にした。「旌善、可里旺山の生態復元のための養苗事業をまともに施行しないなど環境影響評価法を違反した」として先月５日、江原道に過怠金１０００万ウォン（約１００万円）を科した。
復元と存続をめぐる論争が続き、スキー場がそのまま放置されているため事故も懸念される。５、６月にスキー場付近は集中豪雨に見舞われ、スロープのあちこちの土砂が流れて大きな溝が生じた。近隣住民６人が土砂崩れを心配して避難したりもした。江原道が急いで山の中腹２カ所に巨大な穴を掘って地下水排出水路を作っているが、弥縫策という指摘だ。
取材陣がスロープの上段部に登ってみると状況はさらに深刻だった。周囲の土砂が流失し、ゴンドラを支える柱が１５度以上も傾いた状態だった。水路工事中だった現場関係者は「競技場として残すにしても森を復元するにしても早く決めなければいけない。秋に台風がくれば土砂崩れが発生するかもしれない」と懸念を表した。
事後活用案について結論を出せないのは政府と江原道の対立のためでもある。旌善競技場の復元には５００億－１０００億ウォン近い費用がかかると予測される。韓国産業戦略研究院によると、競技場の機能を維持する場合、毎年３７億ウォンほどの赤字が予想される。この費用を誰がどう負担するかがカギだ。
１２６４億ウォンを投入して新築した江陵スピードスケート競技場も厄介な施設になっている。オリンピックで１０件の新記録が出るほど完成度の高い競技場だが、氷をすべて除いてコンクリートの底が表れている現在の姿は巨大な倉庫にすぎなかった。
その間、冷凍物流センター、室内テニス場、コンベンションセンター、スケート場、国家代表練習施設などさまざまな事後活用案が挙がったが、結論を出せなかった。旌善アルパイン競技場・江陵（カンヌン）ホッケーセンターと共に管理の主体が決まっていないからだ。職員７人が常駐して時々清掃し、照明施設など主な機能を点検しているのが「オリンピック遺産管理」のすべてだ。
大きな建物が使用されず放置される状況に対し、政府と江原道のどちらも速やかに解決策を出せなかった。江陵スピードスケート競技場をスケートリンクとして使用すれば毎年１４億ウォン以上の赤字が予想される。アイスホッケー競技が行われた江陵ホッケーセンターも「１０６４億ウォンの倉庫」となっている。
ユン・ソンボ江原道庁文化観光体育局長は「当初は撤去（スピードスケート競技場）または移転（ホッケーセンター）する計画だったが、政府がスポーツ関連施設として使用するといって維持決定をした。当然、運営費の支援があるべきだが、政府はその部分に対して今日、明日と延ばしてばかりいる」とし「予想赤字金額の７５％を負担するといっていた政府がオリンピック後に５５％に比率を低め、原点から見直すという立場に変えたのも問題」と主張した。
オリンピック清算業務を担当するイ・ヘドン文化体育観光部国際体育課長は「国際スポーツ大会のために建設した競技場は該当地方自治体が運営するのが原則」とし「平昌オリンピックの競技場は国家代表訓練、国際大会の開催などに限り部分的に財政支援が可能だというのが政府の一貫した立場」と述べた。続いて「平昌関連施設の客観的な運営費算出と合理的な事後活用案を出すために江原道が研究中と聞いている」と付け加えた。
平昌オリンピック組織委員会の関係者は「政府と公務員の間で競技場と施設事後活用案は大きな問題だ。どうすることもできず決定を先送りしている」とし「開会・閉会式が行われたオリンピックプラザの場合、１１００億ウォンを投じて建設した建築物だが、人口４０００人にすぎない小さな村（平昌郡・横渓里）でこれを適切に活用できないため思い切って解体した。『予算浪費』という指摘もあったが、今はむしろ思い切った決断として注目されている」と話した。
最終更新:8/13(月) 11:37
中央日報日本語版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813-00000015-cnippou-kr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813-00000016-cnippou-kr
ウィンタースポーツのオリンピックなんて
身の丈に合わない背伸びをしたツケだ！（嘲笑）
これらの施設はぜひとも永久保存して
お前ら朝鮮土人の間抜けさぶりを
子々孫々にわたって語り継げ♪（嘲笑）
あひゃひゃひゃ！
2034억원 투입의 평창스키장, 6개월간 방치(1)
8/13(월) 11:37전달
평창(폴체)동계 올림픽(올림픽)이 폐막하고 나서 6개월이 경과했다.수천억원(수백억엔) 대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한 경기장과 시설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중앙 일보의 취재 팀이 최근, 강원도(칸워드)의 정선(정 손)·강릉(칸는)·헤이창의 올림픽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평창올림픽 경기장은 불과 6개월에 「흰 코끼리(white elephant, 크고 귀찮은 것)」이 되고 있었다.
7일, 강원도 정선군 키타히라면숙암리의 정선알파인경기장.2월에 「스키 여제」린제이·본(34)과 「스키 요정」미카에라·시프 인(23, 이상, 미국)이 명승부를 펼친 장소다.올림픽 이전에는 수령 500년을 넘는 나무나 귀중 식물이 있어, 「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린 참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레벨의 스키장도, 울창한 숲도 아니고 「애물」이 되어 있었다.공사가 중단한 상태로 방치되고 자갈이 눈에 띈다.슬로프가 있다 가리왕산(카리원산)에 올라 보면, 포크 크레인 등 중장비가 여기저기에 산재 하고 있었다.곤도라는 운행을 중단해 긴 시간이 경과하고 있었다.경사면의 곳곳에 있다 제설용 장비를 위해 여기가 스키장이었던 (일)것은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평창올림픽의 12개소의 경기장의 쳐 가장 많은 건설비(2034억원, 약 200억엔)를 투입한 여기는 「경기장 시설의 존속」과「자연림 원상 복구」를 둘러싸 6개월간에 걸쳐 이해 당사자가 대립하고 있다.당초는 올림픽 후에 원상 복구를 할 계획이었다.정부와 강원도는 「올림픽이 끝나면 슬로프 부지의 55%이상을 복구해, 참마태계를 회복한다」라고 해 환경 단체를 설득했다.
그러나 올림픽이 끝나면 분위기는 바뀌었다.도종환(드·정환) 문화 체육 관광 부장관이 3월, 국회에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가능한 한 본래의 목적(스포츠 시설)에 맞을 방향으로 활용안을 모색한다」라고 말한 것이 신호탄이었다.
강원도는 2021년 동계 아시아경기대회의 남북 공동 유치에의 도전을 선언해, 「원상 복구 시기를 늦추자」라고 제안했다.대한 스키 협회 등 경기 단체도 「세계 굴지의 레벨이 높은 활강 경기장을 5일간이나 사용하지 않고 없애는 것은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라고 소리를 높였다.정선군은 「산림에 복원해도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곤도라등의 시설은 남겨야 한다」라고 하는 입장이다.
경기장 부지의 주변과 근린의 국도 59호 가에는, 이러한 입장을 주장하는 횡단막이 줄지어 있었다.그러나 환경부는 반대의 입장을 명확하게 했다.「정선, 가리왕산의 생태 복원을 위한 양묘사업을 온전히 시행하지 않는 등 환경 영향 평가법을 위반했다」라고 해 지난 달 5일, 강원도에 과태금 1000만원( 약 100만엔)을 과했다.
복원과 존속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 되어, 스키장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도 염려된다.5, 6월에 스키장 부근은 집중호우에 휩쓸려 슬로프의 여기저기의 토사가 흘러 큰 도랑이 생겼다.근린 주민 6명이 토사 붕괴를 걱정해 피난하기도 했다.강원도가 서둘러 산의 산 중턱 2개소에 거대한 구멍을 파 지하수 배출 수로를 만들고 있지만, 미봉책이라고 하는 지적이다.
취재진이 슬로프의 상단부에 올라 보면 상황은 한층 더 심각했다.주위의 토사가 유실해, 곤도라를 막히는 기둥이 15도 이상이나 기운 상태였다.수로 공사중이었던 현장 관계자는 「경기장으로서 남긴다고 해도 숲을 복원한다고 해도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가을에 태풍이 오면 토사 붕괴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라고 염려를 나타냈다.
사후 활용안에 대하고 결론을 낼 수 없는 것은 정부와강원도의 대립을 위해이기도 하다.정선 경기장의 복원에는 500억-1000억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고 예측된다.한국산업 전략 연구원에 의하면, 경기장의 기능을 유지하는 경우, 매년 37억원 정도의 적자가 예상된다.이 비용을 누가 어떻게 부담할지가 열쇠다.
1264억원을 투입해 신축한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도 귀찮은 시설이 되어 있다.올림픽에서 10건의 신기록이 나오는 만큼 완성도의 높은 경기장이지만, 얼음을 모두 제외해 콘크리트의 바닥이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거대한 창고에 지나지 않았다.
그 사이, 냉동 부츠류우센타, 무로우치 테니스장, 컨벤션 센터, 스케이트장, 국가 대표 연습 시설 등 다양한 사후 활용안이 올랐지만, 결론을 낼 수 없었다.정선알파인경기장·강릉(칸는) 하키 센터와 함께 관리의 주체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직원 7명이 상주해 가끔 청소해, 조명 시설등 주된 기능을 점검하고 있는 것이 「올림픽 유산관리」의 모두다.
큰 건물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는 상황에 대해, 정부와 강원도의 어느쪽이나 신속하게 해결책을 낼 수 없었다.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을 스케이트 링크로서 사용하면 매년 14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된다.아이스하키 경기를 한 강릉 하키 센터도 「1064억원의 창고」가 되고 있다.
윤·손보 강원도청문화 관광 체육 국장은 「당초는 철거(스피드 스케이트경기장) 또는 이전(하키 센터)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스포츠 관련 시설로서 사용한다고 해 유지 결정을 했다.당연, 운영비의 지원이 있다 하지만, 정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내일과 늘리고만 있다」라고 해 「예상 적자 금액의 75%를 부담한다고 하고 있던 정부가 올림픽 후에 55%에 비율을 낮은, 원점으로부터 재검토한다고 하는 입장으로 바꾸었던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올림픽 청산 업무를 담당하는 이·헤돈 문화 체육 관광부 국제 체육 과장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위해서 건설한 경기장은 해당 지방 자치체가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해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은 국가 대표 훈련, 국제 대회의 개최 등에 한정해 부분적으로 재정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정부가 일관한 입장」이라고 말했다.계속 되어 「평창관련 시설의 객관적인 운영비 산출과 합리적인 사후 활용안을 내기 위해서강원도가 연구중이라고 (듣)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관계자는 「정부와 공무원의 사이에 경기장과 시설 사후 활용안은 큰 문제다.어떻게 할 수도 있지 않고 결정을 재고하고 있다」라고 해 「개회·폐회식이 거행된올림픽플라자의 경우, 11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건축물이지만, 인구 4000명에 지나지 않는 작은 마을(평창군·횡계리)에서 이것을 적절히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과감히 해체했다.「예산 낭비」라고 하는 지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대담한 결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종 갱신:8/13(월) 11:37
중앙 일보 일본어판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813-00000015-cnippo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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