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23日夜に発生したラオス南部のダム決壊事故。当初施工を担当した韓国ＳＫ建設は、「降り続いた大雨が原因」と発表していましたが、次第に事故前後の状況が判明してきて窮地に立たされています。
■ラオス政府「基準に満たない建設が原因」
「ラオスのダム決壊「基準に満たない建設が原因」 ラオスエネルギー相」日経新聞（2018/7/27）
ラオスのカンマニー・インティラートエネルギー・鉱業相が26日の記者会見で「基準に満たない低水準の建設が事故の原因」との見方を示した。27日、ラオス国営通信が報じた。「降り続いた大雨が原因」とする企業側の主張をはねつけた。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3535260X20C18A7FFE000/
基準に満たないとか言われてしまってます。ラオスは今が雨季。特に8月がピークですので、これからが本番であります。今の段階で「降り続いた大雨が原因」とか言ってたら、これからどうなってしまうのか。ラオス政府が低水準と言明するのも、当然と言えるでしょう。
「ラオス、決壊ダム建設の韓国企業に「２２億円」ボーナスの不可解 「工期短縮できた」と発注側から」2018.7.26
建設に携わった韓国大手財閥ＳＫグループのＳＫ建設が、工期を大幅に短縮できたとして、発注側から２０００万ドル（約２２億円）のボーナスを受け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朝鮮日報が伝えた。
ダムの建設事業は同社と韓国西部発電などが２０１２年に共同受注し、来年２月から商業運転に入る予定だった。
https://www.zakzak.co.jp/soc/news/180726/soc1807260014-n1.html
工期を5ヶ月早くし、その計画短縮でボーナスが出ていたというんですね。その金額2000万ドル（約22億円）。施工期間を見てください。2012年に受注し、5ヶ月短くなって2019年2月に商業運転に入るとあります。これをちょっと覚えておいてくださいね。
で、この建設を担当したSK建設から、災害支援金を寄付する意向が発表されたのですが。
「ラオスのダム決壊、ずさんな工事が原因か 行方不明者の捜索難航」AFP通信（2018年7月29日）
このダムの建設に参加している韓国のSKエンジニアリング・アンド・コンストラクション（SK Engineering & Construction）は、同社が事故原因の調査を行っていると明らかにし、災害支援金として1000万ドル（約11億円）を寄付する意向を示した。
ボーナスの半分の1000万ドル（約11億円）。なんと言うか。そこはボーナス返上なんじゃないですかね。
■韓国の建設会社は、工事進行中の「第二の黒四（くろよん）ダム」を意識したか
さて、事故の起きたダムの遥か上流。ラオスの首都から約200kmの位置に、融資、事業運営、施工まで「オールジャパン」で取組むダム建設現場があります。あだ名がラオスにあるのに、「第二の黒四ダム」。
「ラオスの黒四！ 雨・暑さと闘うナムニアップ1水力発電所建設工事」
「第二の黒四（くろよん）」−−。関西電力にとって、それほど重要な位置付けとなるダムの建設工事がラオスの山中で進んでいる。融資から事業運営、施工まで“オールジャパン”で取り組み、ダム本体工事を中心とした土木・建築工事は大林組が施工している。目立った生産品のないラオスにとって貴重な“輸出品”である電力を生み出すことになる。2019年1月31日の営業運転開始に向け、アジアの山奥で雨と暑さとの闘いがいまも続いている。
この記事や写真を見るとわかりますが、とにかくデカい。決壊した今回のダムのような、なんか土手みたいなダムとはまるで違う、本格的なダムであります。
そして工期に着目してください。着工が2013年10月1日で、営業運転が2019年1月31日からです。決壊したダムの方は、1年前の2012年着工で、工期どおりなら完成は2019年7月だったはずなんですね。つまり日本のダムの方が、遅く始まって早く終わることになってたわけです。
なぜSK建設は、わざわざ5ヶ月工期を早めて、2月の商業運転を目指したのか？ 日本が施工するこのダムを意識したからと見て、間違いないでしょう。なにしろ問題のSK建設は、韓国ではダム施工能力1位の企業なのです。
「決壊のラオスダム施工のＳＫ建設、ダム建設分野で韓国１位」中央日報（2018年07月27日）
ＳＫ建設が韓国建設会社のうちダム建設分野で１位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韓国国土交通部が２６日に発表した「２０１８施工能力評価」で、最近決壊したラオスのダムを施工したＳＫ建設がダム建設分野で韓国トップと確認された。２０１４年から４年連続で１位。
http://japanese.joins.com/article/519/243519.html?servcode=300§code=320
しかも4年間ずーっと1位であります。日本の企業に施工期間で負けたら、韓国全体のダム建設能力が負けたことになってしまうのですね。だからと言って、決壊事故を起こしていたら、本末転倒もいいところですが。
これから本格的な雨季のピークを迎えるラオス。事態の収拾はまだ兆しも見えない状況ですが、なんとか乗り切って欲しいと思います。そして、施工期間を短くしたら、ボーナスを払う制度は廃止した方がいいですよ。どう考えても碌な結果を出しません。
7월 23일밤에 발생한 라오스 남부의 댐 결궤 사고.당초 시공을 담당한 한국 SK건설은, 「계속 내린 큰 비가 원인」이라고 발표하고 있었습니다만, 점차 사고 전후의 상황이 판명되어 와 궁지에 처해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 「기준에 못 미친 건설이 원인」
「라오스의 댐 결궤 「기준에 못 미친 건설이 원인」라오스 에너지상」일경 신문(2018/7/27)
라오스의 칸마니·인티라트에네르기·광업상이 26일의 기자 회견에서 「기준에 못 미친 저수준의 건설이 사고의 원인」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27일, 라오스 국영 통신이 알렸다.「계속 내린 큰 비가 원인」이라고 하는 기업측의 주장을 쳐 붙였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3535260X20C18A7FFE000/
기준에 못 미친다든가 말해져 버리고 있습니다.라오스는 지금이 우기.특히 8월이 피크이므로, 지금부터가 실전입니다.지금의 단계에서 「계속 내린 큰 비가 원인」이라고말하고 있으면(자), 지금부터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라오스 정부가 저수준과 언명 하는 것도, 당연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라오스, 결궤 댐 건설의 한국 기업에 「22억엔」보너스의 불가해 「공사기간 단축할 수 있었다」라고 발주측으로부터」2018.7.26
건설에 종사한 한국 대기업 재벌 SK그룹의 SK건설이, 공사기간을 큰폭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해서, 발주측으로부터 2000만 달러( 약 22억엔)의 보너스를 받고 있던 것을 알았다.조선일보가 전했다.
댐의 건설 사업은 동사와 한국 서부 발전등이2012년에 공동 수주해, 내년 2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https://www.zakzak.co.jp/soc/news/180726/soc1807260014-n1.html
공사기간을 5개월 빨리 해, 그 계획 단축으로 보너스가 나와 있었다고 합니다.그 금액 2000만 달러( 약 22억엔).시공 기간을 봐 주세요.2012년에 수주해, 5개월 짧아져 2019년 2월에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 있어요.이것을 조금 기억해 둬 주세요.
그리고, 이 건설을 담당한 SK건설로부터, 재해 지원금을 기부할 의향이 발표되었습니다만.
「라오스의 댐 결궤, 엉성한 공사가 원인이나 행방불명자의 수색 난항」AFP 통신(2018년 7월 29일)
이 댐의 건설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의 SK엔지니어링·앤드·컨스트럭션(SK Engineering & Construction)는, 동사가 사고 원인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혀, 재해 지원금으로서 1000만 달러( 약 11억엔)를 기부할 의향을 나타냈다.
보너스의 반의 1000만 달러( 약 11억엔).뭐라고 말할까.거기는 보너스 반납이 아닙니까.
■한국의 건설회사는, 공사 진행중의 「제2의 흑4(검은 색이야 ) 댐」을 의식했는지
그런데, 사고가 일어난 댐의 아득히 상류.라오스의 수도로부터 약 200 km의 위치에, 융자, 사업 운영, 시공까지 「올 재팬」에서 임하는 댐 건설 현장이 있어요.별명이 라오스에 있는데, 「제2의 흑4 댐」.
「라오스의 흑4! 비·더위와 싸우는 남니압 1 수력 발전소 건설공사」
「제2의 흑4(검은 색이야 )」－－.칸사이 전력에 있어서, 그만큼 중요한 자리 매김이 되는 댐의 건설공사가 라오스의 산중으로 나아가고 있다.융자로부터 사업 운영, 시공까지“올 재팬”으로 임해, 댐 본체 공사를 중심으로 한 토목·건축공사는 오오바야시구미가 시공하고 있다.눈에 띈 생산품위가 없는 라오스에 있어서 귀중한“수출품”인 전력을 낳게 된다.2019년 1월 31일의 영업 운전 개시를 향해서 아시아의 산속에서 비와 더위와의 투쟁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이 기사나 사진을 본다고 압니다만, 어쨌든 크다.결궤 한 이번 댐과 같은, 어쩐지 제방같은 댐과는 전혀 다른, 본격적인 댐입니다.
그리고 공사기간에 주목해 주세요.착공이 2013년 10월 1일로, 영업 운전이 2019년 1월 31일부터입니다.결궤 한 댐은, 1년전의 2012년 착공으로, 공사기간 대로라면 완성은 2019년 7월이었다는 두이군요.즉 일본의 댐이, 늦게 시작되어 빨리 끝나는 것에는 익살떨어입니다.
왜 SK건설은, 일부러 5개월 공사기간을 앞당기고, 2월의 상업 운전을 목표로 했는지? 일본이 시공하는 이 댐을 의식했다고 보고, 틀림없을 것입니다.어쨌든 문제의 SK건설은, 한국에서는 댐 시공 능력 1위의 기업입니다.
「결궤의 라오스 댐 시공의 SK건설, 댐 건설 분야에서 한국 1위」중앙 일보(2018년 07월 27일)
SK건설이 한국 건설회사 중 댐 건설 분야에서 1위인 것을 알았다.
한국 국토 교통부가 26일에 발표한 「2018 시공 능력 평가」로, 최근 결궤 한 라오스의 댐을 시공한 SK건설이 댐 건설 분야에서 한국 톱이라고 확인되었다.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
http://japanese.joins.com/article/519/243519.html?servcode=300§code=320
게다가 4년간 계속 1위입니다.일본의 기업에 시공 기간에 지면, 한국 전체의 댐 건설 능력이 진 것이 되어 버리는 군요.그렇다고 해서 결궤 사고를 내고 있으면, 본말 전도도 좋은 곳입니다만.
지금부터 본격적인 우기의 피크를 맞이하는 라오스.사태의 수습은 아직 조짐도 안보이는 상황입니다만, 어떻게든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시공 기간을 짧게 하면, 보너스를 지불하는 제도는 폐지하는 것이 좋아요.어떻게 생각해도 녹인 결과를 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