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アチア族は韓国人が教えたハングルを使ってるの?
どうなの?
インドネシアのチアチア族、ハングルを表記文字として導入
11日、インドネシアのスラウェシ州ブトゥン島バウバウ市にあるカルヤバル小学校。教室の壁は青い島の海に似て青緑色だった。教室では「チアチア語」の勉強が真最中だった。ところで、教室の黒板にはハングルがぎっしり書かれていた。「カアナ(家)」「シゴラ(学校)」「ボク(本)」。
社団法人訓民正音学会とバウバウ市が昨年7月、ハングル普及に関する了解覚書(MOU)を締結し、この地域の少数民族であるチアチア族の言葉を表記する公式の文字としてハングルを導入することにしたことを受け、固有の言語はあったものの、文字がなかったチアチア族は先月からハングルを使用している。
치어 치어족은 한글을 기억했어?
치어 치어족은 한국인이 가르친 한글을 사용해?
어떻게야?
인도네시아의 치어 치어족, 한글을 표기 문자로서 도입
11일, 인도네시아의 스라웨시주 브트섬바우바우시에 있는 카르야발 초등학교.교실의 벽은 푸른 섬의 바다를 닮아 청록색이었다.교실에서는 「치어 치어어」의 공부가 한창이었다.그런데, 교실의 흑판에는 한글 그림의 기법알아 쓰여져 있었다.「카아나(집)」 「시고라(학교)」 「나(책)」.
사단법인 훈민정음 학회와 바우바우시가 작년 7월, 한글 보급에 관한 이해 각서(MOU)를 체결해, 이 지역의소수민족인 치어 치어족의 말을 표기하는 공식의 문자로서 한글을 도입하기로 한 것을 받아 고유의 언어는 있었지만, 문자가 없었던 치어 치어족은 지난 달부터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
min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