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日本語版) 韓国左派団体メンバーら、マッカーサー像に放火 ／仁川
7/28(土) 9:42配信
仁川中部警察署は27日、仁川市中区の自由公園にあるマッカーサー将軍像に火をつけた疑いでイ・ジョク牧師（61）、アン・ミョンジュン牧師（60）ら反米団体「平和協定運動本部」メンバー3人を取り調べている。
3人は同日午前2時ごろ、はしごを使って高さ4メートルの銅像台座に登り、「私は大韓民国の牧師として民族分断の悲劇をもたらした戦争詐欺師マッカーサーの偶像をもう容赦できない」と叫んで像の足元に布団を巻き付け、火をつけた。また、「占領軍偶像撤去！ 世界非核化！ 米軍を追放せよ！」と書いた垂れ幕を出して台座の上でスローガンを叫び、降りた。
3人は一部メディアに送った文で、「共産化を防ぐことを名分に軍隊を永久駐留させ、戦争侵略演習をする米国は、韓国を支配しようとする戦争収奪国の帝国主義者に過ぎない」と主張した。また、「マッカーサーは南北を分断させた元凶であり、満州と我々の土地に核爆弾使用まで計画していた張本人であるのにもかかわらず、我々には共産化を阻んだ偶像としてあがめられている」と主張した。この放火により像の左脚の一部がやや焦げたが、大きな被害はなかった。
3人は同日午前11時ごろ、ソウル市内の米大使館前で記者会見を開き、米軍撤退とマッカーサー将軍像撤去を繰り返し主張した直後、鍾路警察署に自首した。仁川中部警察署は鍾路警察署から3人の身柄を引き渡され、放火未遂などの容疑で取り調べている。<!—/.ynDetailText—><!—/.paragraph—>
(조선일보 일본어판) 한국 좌파 단체 멤버들, 막카서상에 방화 /인천
7/28(토) 9:42전달
인천 중부 경찰서는 27일, 인천 시중구의 자유 공원에 있는 막카서 장군상에 불붙인 혐의로 이·죠크 목사(61), 안·몰즐 목사(60) 외반미 단체 「평화 협정 운동 본부」멤버 3명을 조사하고 있다.
3명은 동일 오전 2시경, 사다리를 사용해 높이 4미터의 동상 대좌에 올라, 「 나는 대한민국의 목사로서 민족 분단의 비극을 가져온 전쟁 사기꾼 막카서의 우상을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라고 외쳐 상의 발밑에 이불을 휘감아 불붙였다.또, 「점령군 우상 철거! 세계 비핵화! 미군을 추방하라!」(이)라고 쓴 현수막을 내 대좌 위에서 슬로건을 외쳐, 내렸다.
3명은 일부 미디어에 보낸 문장으로, 「공산화를 막는 것을 명분에 군대를 영구 주둔시켜, 전쟁 침략 연습을 하는 미국은, 한국을 지배하려고 하는 전쟁 수탈국의 제국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또, 「막카서는 남북을 분단 시킨 원흉이며, 만주와 우리의 토지에 핵폭탄 사용까지 계획하고 있던 장본인인데도 관계없이, 우리에게는 공산화를 막은 우상으로서 우러러볼 수 있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 방화에 의해 상의 좌각의 일부가 약간 탔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3명은 동일 오전 11시경, 서울시내의 미 대사관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미군 철퇴와 막카서 장군상철거를 반복해 주장한 직후, 종로 경찰서에 자수했다.인천 중부 경찰서는 종로 경찰서로부터 3명의 신병을 인도해져 방화 미수등의 용의로 조사하고 있다.<!-- /.ynDetailText --><!-- /.paragra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