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統治下の朝鮮』木村光彦著 中公新書
腰巻きの惹句 それは「収奪」だけだったか
韓国の飛躍的発展、北朝鮮の社会主義国家建設とのつながりとは
まえがき
序章 韓国併合時-1910年代初期の状態とは
1 朝鮮半島の自然条件
2 農業依存社会-未発達の都市商業と工業
3 食物消費と教育水準
第一章 日本の土政策-財政の視点から
1 朝鮮総督府の気候と人員
2 財政自立の模索-統監府時代から1936年まで
3 統治の進展-総督府は何をしたか
第二章 近代産業の発展-非農業への急速な移行
1農業生産の増加-貨幣経済の進展
2 鉱工業の高成長-未開発からの勃興
3 驚異的な発展と朝鮮人の参画
第三章 「貧困化」説の検証
1 小作農の増加
2 個人消費-食糧消費量は激減したのか
3 身長からみる生活水準の変化
第四章 戦時経済の急展開-日朝戦争から帝国崩壊まで
1 総督府の膨張
2 食糧増産計画と農業統制
3 工業統制と「半島の軍需省」
4 軍事工業化-総力戦に不可欠な領域化
5 朝鮮の「戦争経済」とは
第五章 北朝鮮・韓国屁の継承-帝国の遺産
1 引き継がれた産業-巨大な軍事工業
2 戦時期との連続・断絶
3 北の長期停滞と南の奇跡的繁栄
終章 朝鮮統治から日本は何を得たのか
コラム ① 朝鮮に渡った技術者たち
② 米消費をめぐる韓国歴史教科書の誤謬
③ 小林采男
④ 京城帝国大学のローマ法図書遺産
⑤ 韓国の反・植民地近代化論-韓永愚教授の著作から
あとがき
参考文献
日本統治下の朝鮮 関連図書
まえがきからの引用
もう20年以上も前になるが、私はソウルでたまたま、テレビの高校生向け教育番組をみていた。それは実践形式の授業だった。講師は高名な歴史学教授で、聴講する韓国人高校生に、「朝鮮における日本の支配は世界の植民地支配のなかで、最悪のものでした」と語った。次の場面では、これにうなずく生徒達の様子が映った。
-中略-
私は、先の教授の発言を聞いたとき、思った。「このように断言する根拠はどこにあるのだろう。この先生は世界の植民地支配を全て調べ、比較したうえでこの結論をだしたのだろうか、そんなことは無理だろう。そもそも最悪とはどんな意味なのか、それには何を以て悪とするのか、悪を明確に定義し、かつその程度を計測することが必要なはずだが、それについてこの先生は何も言っていない。気持ちはわかるにしても、学問的とは言えない・・・・」
高校生達はこのような疑問をもつことはなかっただろう。はたして韓国の歴史認識にはどれだけ確たる実証的基礎があるのだろうか。
-中略-
本書ではそのようなイデオロギーを排し、実証主義に徹した朝鮮論を提示したい。論点は経済にしぼる。幸い、近年、この分野の研究は長足の発展をとげ、かつての見解を一変させる議論も登場している。それは統計データの整備・分析の進展によるところが大きい。本書ではこうした最新の研究成果をとりいれ、叙述を進める。
-中略-
本書をとおして、日本の朝鮮統治にたいする一般の理解が少しでも深まり、それがひいては日韓の真の友好親善に寄与するならば、著者としてこれにすぎる幸いはない。
あひゃひゃひゃ!
「일본 통치하의 조선」키무라 미츠히코저중공신서
속치마의 멘트 그것은 「수탈」만이었는지
한국의 비약적 발전, 북한사회 주의 국가 건설과의 연결이란
머릿말
서장 한국 병합시-1910년대 초기 상태란
1 한반도의 자연 조건
2 농업 의존 사회-미발들의 도시 상업과 공업
3 음식 소비와 교육 수준
제1장 일본의 흙정책-재정의 시점으로부터
1 조선 총독부의 기후와 인원
2 재정 자립의 모색-통감부 시대부터 1936년까지
3 통치의 진전-총독부는 무엇을 했는지
제2장근대 산업의 발전-비농업에의 급속한 이행
1 농업 생산의 증가-화폐 경제의 진전
2 광공업의 고성장-미개발로부터의 발흥
3 경이적인 발전과 한국인의 참가
제3장 「빈곤화」설의 검증
1 소작농의 증가
2 개인소비-식량 소비량은 격감했는가
3 신장에서 보는 생활수준의 변화
제4장전 때 경제의 급전개-일·북 전쟁으로부터 제국 붕괴까지
1 총독부의 팽창
2 식량 증산계획과 농업 통제
3 공업 통제와 「반도의 군수성」
4 군사 공업화-총력전에 불가결한 영역화
5 조선의 「전쟁 경제」란
제5장 북한·한국비의 계승-제국의 유산
1 인계된 산업-거대한 군사 공업
2 전시기와의 연속·단절
3 북쪽의 장기 정체와 남쪽의 기적적 번영
종장 조선 통치로부터 일본은 무엇을 얻었는가
칼럼 ① 조선에 건넌 기술자들
② 미 소비를 둘러싼 한국 역사 교과서의 오류
③ 고바야시채남
④ 경성 제국대학의 로마법도서 유산
⑤ 한국의 반·식민지 근대화론-한영우교수의 저작으로부터
후서
참고 문헌
일본 통치하의 조선 관련 도서
머릿말로부터의 인용
-중략-
나는, 앞의 교수의 발언을 (들)물었을 때, 생각했다.「이와 같이 단언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을 것이다.이 선생님은 세계의 식민지 지배를 모두 조사해 비교한 위에 이 결론을 낸 것일까, 그런 일은 무리일 것이다.원래 최악이란 어떤 의미인가, 거기에는 무엇으로 악으로 하는지, 악을 명확하게 정의해, 한편 그 정도를 계측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지만, 거기에 붙어 이 선생님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기분은 안다고 해도, 학문적이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고교생들은 이러한 의문을 가질 것은 없었을 것이다.과연 한국의 역사 인식에는 얼마나 확실한 실증적 기초가 있다의일까.
본서에서는 그러한 이데올로기를 배제해, 실증주의에 철저한 조선론을 제시하고 싶다.논점은 경제로 한정한다.다행히, 근년, 이 분야의 연구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한 때의 견해를 일변시키는 논의도 등장하고 있다.그것은 통계 데이터의 정비·분석의 진전에 의하는 곳(중)이 크다.본서에서는 이러한 최신의 연구 성과를 거두어 들이고 서술을 진행시킨다.
-중략-
본서를 이라고 누르고, 일본의 조선 통치에 대한 일반의 이해가 조금이라도 깊어져, 그것이 나아가서는 일한의 진정한 우호 친선에 기여한다면, 저자로서 이것에 지나는 다행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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