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日報は10日、「慰安婦合意のあいまいな弥縫、日本の呼応に期待する」と題した社説で、韓国政府の慰安婦合意処理方向に関し「合意を破棄すべきだという激しい国内世論と合意廃棄および再交渉を強調してきた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の政策方向を勘案すると、苦肉の策に違いない」とし「不満であっても日本政府がもう少し長く遠くを眺めて未来志向的な韓日関係構築に呼応することを期待するだけ」と伝えた。
京郷新聞は10日、「慰安婦合意を破棄しなかったが日本に対する免責ではない」と題した社説で、「今回の発表に対し、河野太郎外相が『最終的かつ不可逆的に合意したにもかかわらず実行しないのは全く受け入れられない』と述べながら抗議すると明らかにしたのは遺憾だ」とし「日本政府が韓日関係の復元を希望するなら、韓国政府が政治的な負担まで耐えながら『合意維持』方針を明らかにした趣旨を大乗的に受け入れなければいけない」と伝えた。
ハンギョレ新聞は10日、「慰安婦、国際基準に合う解決を日本に促す」と題した社説で、「交渉を再び始めても、誰もが満足するような合意にいたる可能性が極めて低い。再交渉は両国関係を深刻に傷つけるだけだ」とし「日本が国際普遍基準に合うよう慰安婦問題を解決できる時間ももうそれほど残っていない」とし、日本政府の行動を促し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353/237353.html?servcode=A00§code=A10
한국 일보는 10일, 「위안부 합의의 애매한 미봉, 일본의 호응에 기대한다」라고 제목을 붙인 사설로, 한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관계되어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하는 격렬한 국내 여론과 합의 폐기 및 재교섭을 강조해 온 문 재인(문·제인) 정권의 정책 방향을 감안하면, 고육지책이 틀림없다」라고 해 「불만이어도 일본 정부가 좀 더 길고 먼 곳을 바라봐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호응 하는 것을 기대할 뿐」이라고 전했다.
옛 쿄토의벼슬아치 신문은 10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지 않았지만 일본에 대한 면책은 아니다」라고 제목을 붙인 사설로, 「이번 발표에 대해, 코노 타로 외상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항의한다고 밝힌 것은 유감스럽다」라고 해 「일본 정부가 한일 관계의 복원을 희망한다면, 한국 정부가 정치적인 부담까지 참으면서 「합의 유지」방침을 분명히 한 취지를 대승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한겨레는 10일, 「위안부, 국제기준에 맞는 해결을 일본에 촉구한다」라고 제목을 붙인 사설로, 「교섭을 다시 시작해도, 누구나가 만족하는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재교섭은 양국 관계를 심각하게 손상시킬 뿐이다」라고 해 「일본이 국제 보편 기준에 맞도록(듯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더이상 그만큼 남지 않았다」라고 해, 일본 정부의 행동을 재촉했다.
http://japanese.joins.com/article/353/237353.html?servcode=A00§code=A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