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102-00000032-cnippou-kr
朴元淳（パク・ウォンスン）ソウル市長が韓日慰安婦合意について「再交渉が避けられない」という意見を明らかにした。
朴市長は２日、韓国ニュース専門チャンネルＹＴＮの番組に出演し、韓日慰安婦合意の裏合意が明らかになったことについて「惨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協約をするうえで裏合意をするというのは堂々たるものではないということであり、国民にも説得力がない合意の内容を入れたということだ」と述べた。続いて「実際に内容を見ると、政府が大韓民国を代弁しているのか日本を代弁しているのか分からないほどの内容が入っている」と批判した。
韓日間の再交渉問題については「私は避けられないと考える。もちろん、すでに政府間で合意したものであり容易ではないが、国民の意思を代弁していないものをどうやって認めるのか。したがって時間がかかっても問題を提起するべきだと考える」と述べた。
朴市長は１９９０年代初めから旧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の法的支援活動に参加し、２０００年に日本政府と責任者に有罪を言い渡した国際市民法廷である旧日本軍性的奴隷戦犯国際法廷に韓国側の検事として出席したりもした。
２０１１年にソウル市長に当選し、６年間にわたり市政を率いてきた朴市長は、今年６月に開催される韓国地方選挙で３選に挑戦するかどうかが注目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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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쥰(박·워슨) 서울 시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재교섭을 피할 수 없다」라고 하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박시장은 2일, 한국 뉴스 전문 채널 YTN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일 위안부 합의의 뒤합의가 밝혀졌던 것에 대해 「참사로 밖에 말할 수 없다.협약을 하는데 뒤합의를 한다는 것은 당당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어, 국민에게도 설득력이 없는 합의의 내용을 넣었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계속 되어 「실제로 내용을 보면, 정부가 대한민국을 대변하고 있는지 일본을 대변하고 있는지 모를 만큼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일간의 재교섭 문제에 대해서는 「 나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물론, 벌써 정부간에 합의한 것이어 용이하지 않지만,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지 않는 것을 어떻게 인정하는 것인가.따라서 시간이 걸려도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시장은 1990년대 초부터 구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지원 활동에 참가해, 2000년에 일본 정부와 책임자에게 유죄를 명한 국제 시민법정인 구일본군성적 노예 전범 국제법정에 한국측의 검사로서 출석하기도 했다.
2011년에 서울 시장으로 당선해, 6년간에 걸쳐 시정을 인솔해 온 박시장은, 금년 6월에 개최되는 한국 지방선거로 3선에 도전할지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