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19日、日本の安倍晋三首相に対し、「両国には過去の歴史に由来する難しい問題があるが、そのような困難を緊密な意思疎通を通じて賢明に克服していくことを希望する」とのメッセージを康京和(カン・ギョンファ)外交部長官を通じて伝えた。
外交部によると、日本を訪問中の康長官はこの日、安倍首相を表敬訪問した際、未来指向の韓日関係発展に向けた文大統領のメッセージを安倍首相に伝えた。
文大統領は、1998年に当時の金大中(キム・デジュン)大統領と小渕恵三首相が発表した「韓日共同宣言」から来年で20年になることに触れ、「20周年になる意味深い年に両国が新しい未来を共に開いていくことを期待する」と表明した。
また「首相と韓日関係発展のために、今後も緊密に意見交換をしていくことを願い、平昌冬季五輪の時に平昌で首相にお目にかかれることを待ち望んでいる」としながら、韓日中首脳会談の早期開催にも期待を示した。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219-00000066-yonh-kr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19일,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에 대해,「양국에는 과거의 역사에 유래하는 어려운 문제가 있다가, 그러한 곤란을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 것을 희망한다」라는 메세지를 강경화(캔·골파) 외교부장관을 통해서 전했다.
외교부에 의하면, 일본을 방문중의 야스시 장관은 이 날, 아베 수상을 예방 했을 때, 미래 지향의 한일 관계 발전을 향한 문대통령의 메세지를 아베 수상에게 전했다.
문대통령은, 1998년에 당시의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케이조 수상이 발표한 「한일 공동선언」으로부터 내년에 20년이 되는 것에 접해 「2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에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모두 열어 가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표명했다.
또 「수상과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서, 향후도 긴밀히 의견교환을 해 나갈 것을 바라, 평창동계 올림픽때에 평창으로 수상에 뵐 수 있는 것을 기다려 바라고 있다」라고 하면서, 한일중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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